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Mr 조지 부라더스
      2014년9월27일 02시37분    조회:2162    추천:0    작성자: zz

      옛날 시골에는 동네 이장님 댁에 달랑 전화가 한대가 있었다.

      꺼먼색으로 옆에 손잡이가 있어서 돌리는 전화....  

       

      이게 통화감도 안좋고 해서 거리가 멀기라도 하면 뭔 소린지 가물가물 잘 들리지도 않고....

       

       

      전라도 어느 시골에....

      딸셋중 미국으로 시집간 막내 은영이가 아부지 칠순이 되어서  시골에 전화를 하게 되었다

       

      이장님    : 여보시요이 !

      은영이    : 이장님 잘계시지라?저 밑에집 막내 은영이어요 !

       

      이장님    : 이잉 은영이~~ 너 미국서 있땀시로야? 그란디 뭔일이다냐?

      은영이    : 이번에 우리 아부지 칠순인디 못들어가게 되어서요!

       

      이장님    : 아야! 느가부지 칠순인디 한번 들오재 으짠다고 못온다냐?

      은영이    : 우리 남편 조지가 갑자기 아퍼서 ...

       

      (통화 감이 멀어서 가물가물하게 들림)

       

      이장님    : 잉? 아니 으짜다가 거기가다 아퍼분다냐 고약허시ㅉㅉ

      은영이    : 아니 그게 아니고요 우리 남편 이름이 조지 브라운이여라 !

       

      이장님    : 머시야 조지가 부러져부러야 !

                     아따~ 으짜다가 거기가 다 부러져부따냐?

                     그라믄 못오제! 잉 뭔말인지 알어씅게 느가부지한테

                     말전하마!

                    .

                    .

                    .

                    .

                    .

       

      은영이 아부지를 만난 이장님

                    .

                    .

                    .

                    .

                    .

       

      이장님 : 어야! 은영이 아부지 !

                  은영이한티 전화가 왔는디 이번 자네 칠순때 못온다네야!

      아버지 : 못온디야?  뭣땀시?......

       

      이장님 : 자네 사위가 그러니께 하필 거시기가 부러져서 이번 칠순때 못온닥하네야!

      아부지 : 옴마!!!그리야.... 

                  미제가 다 좋은지 알어뜨마 암것도 아니구마이...

                  부러질것이 없어서 고것이 부러져부러야....

                  나는 칠십평생 써도 까딱 없구마는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한 자로 줄이면? “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두 자로 줄이면? “또 나….” 그럼 세 자로 줄이면? “역시 나….” 이번에는 네 자로 줄이면? “그래도 나….” 그럼 다섯 자로 줄이면? “다시 봐도 나….”...
      • 2011-07-19
      •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혼자 술만 마셨습니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숨을 내 쉬면서 힘없이 말했답니다.     "집 사람과 좀 다퉜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
      • 2011-07-19
      •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 構?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 老構?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 생긴 여자 - 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
      • 2011-07-19
      ‹처음  이전 136 137 138 139 140 1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