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바람둥이의 한탄
2014년10월10일 10시03분 조회:2291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어느 바람둥이의 한탄 아주 잘생긴 건장한 남자가 친구에게 신세한탄을 하고 있었다.
“아, 모든 게 물거품이 되었어. 한때는 내가 모든 걸 가졌었지.
엄청난 금전, 넓은 집, 멋진 차, 근사한 오토바이, 아름다운 여인의 사랑 까지도. 그런데 이 모든 게 어제부터 연기처럼 사라졌어!”
놀란 친구가 물었다.
“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남자가 대답했다.
“내가 모든 것을 가졌다는 사실을… 어제 마누라가 다 알아버렸어!”
‘결혼하다’의 미래형과 과거형
국어시간, 여선생님이 졸고 있는 학생들에게 속사포 질문을 던지곤 하는데…
잠이 많긴 하지만 평소 수업에 열성적인 만득이가 걸려들었다.
“만드기! ‘ 결혼 하다’의 미래형은 뭐야?”
“‘이혼하다’입니다!”
“으음∼ 그럼 ‘결혼하다’의 과거형은 뭐지?”
“‘관계하다’입니다!!”
“허허∼ 녀석. 똑똑한데. 그럼 ‘관계하다’의 과거형은 뭘까??”
“‘꼬드기다’예요, 선생님!”
“‘꼬드기다’의 미래형은?”
“‘임신하다’예요∼”
야간에 택시 공짜로 타는 방법 어두운 밤, 급히 택시를 불러 탔는데 한참을 가다 보니 지갑을 안가지고 나온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경우…
1. 일단 목적지까지 간다.
2.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사 아저씨, 잠깐만요. 저기 있는 담배가게 앞에서 차 좀 세워 주세 요. 담배 한 갑 사야겠어요. 그리고 좀 전에 차 바닥에 5만 원 지폐 두 장을 떨어뜨렸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공통점 경찰관과 낚시꾼 : 일단 걸리면 잡으려 하지만 놓칠 때가 더 많다.
군대와 교도소 : 머리 깎고 들어간다.주부 대학 과 노인대학의 학생 : 대학가요제에 참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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