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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난 아내
      2014년11월11일 08시53분    조회:2697    추천:0    작성자: 리계화
      바람난 아내

      “간밤에 남편하고 대판 싸웠어.”

      여자는 사무실 동료에게 실토했다. 

      “무슨 일로?” 

      “남편이 뭔가를 찾느라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 피임약을 발견했지 뭐야.” 

      “남편이 아기를 갖자는 거야?”

      “아냐….” 

      “그럼 왜 싸웠는데?” 

      “그 사람, 2년 전에 정관수술을 받았단 말이야.” 


      이혼사유

      판사 앞에 선 여자가 단호하게 말했다. 

      “저 멍청이와 이혼해야겠습니다.”

      “어째서 이혼하려는 겁니까?” 

      “남편이 잠자리에서 제대로 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혼한 지 얼마나 됩니까?” 

      “14년요.” 

      “어째서 14년이나 기다렸어요?” 

      “지난주에 보험회사 사람이 우리 집에 다녀갔는데 그때까지는 그 사실을 몰랐지 뭡니까….”


      종철이 형제

      어머니와 아들 셋이서 함께 살고 있었다. 

      각각 1, 2, 3학년인 아들들이 오늘따라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소리로 큰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종을 쳤다.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가 또 종을 쳤다.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이번에는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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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한 자로 줄이면? “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두 자로 줄이면? “또 나….” 그럼 세 자로 줄이면? “역시 나….” 이번에는 네 자로 줄이면? “그래도 나….” 그럼 다섯 자로 줄이면? “다시 봐도 나….”...
      • 2011-07-19
      •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혼자 술만 마셨습니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숨을 내 쉬면서 힘없이 말했답니다.     "집 사람과 좀 다퉜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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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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