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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위로
      2014년11월17일 08시49분    조회:2765    추천:0    작성자: 리계화
      남편의 위로

      영수는 길을 걷다가 고교 시절 같은 반이었던 영구를 만났다.

      “자네 부인이 세상을 떴다니 유감이네. 장례는 잘 치렀겠지? 난 소식을 늦게 들어서 못 가서 미안해….”

      “괜찮아. 그런데 죽은 마누라와 관계가 좀 미심쩍은 맹구가 왔지 뭔가. 말없이 울기만 하더군.”

      “그래서 기분이 어땠어?”

      “기분은 뭐. 그냥 위로해 줬어.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역시, 자넨 대범하군.”

      “대범하긴. 내가 곧 다시 결혼할 테니까 걱정 말라고 했어.” 


      욕심쟁이 의사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가 집사람을 꼭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그 의사는 병을 고치기보다 돈에 혈안이 된 사람이었다. 

      “병이 낫지 않으면 어떡하죠?” 

      “살리든 죽이든 돈은 드리죠.” 

      치료가 시작됐으나 며칠 후 환자는 숨을 거뒀다. 얼마 후 의사는 거액의 치료비를 요구했지만 남편은 지불을 거부했다. 그래서 의사는 소송을 제기했다. 판사가 물었다. 

      “이 사람과 어떤 약조를 했던가요?” 

      “살리든 죽이든 돈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 살려놨어요?” 

      “아뇨.” 

      “그럼 죽였어요?” 

      “천만에요, 안 죽였습니다.”

      “그렇다면 살려준 것도, 죽인 것도 아닌데 어떻게 돈을 요구할 수 있단 말인가요.” 


      토끼가 지는 이유

      Q. 토끼와 지렁이가 100m 달리기를 했는데 토끼가 졌다. 왜 졌을까? 

      A. 지렁이가 100m의 장신 지렁이여서. 

      Q. 토끼가 이번에는 지렁이에게 서서 달리기를 하자고 했다. 그런데도 토끼가 졌다. 이유는? 

      A. 지렁이가 달리자마자 넘어져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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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한 자로 줄이면? “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두 자로 줄이면? “또 나….” 그럼 세 자로 줄이면? “역시 나….” 이번에는 네 자로 줄이면? “그래도 나….” 그럼 다섯 자로 줄이면? “다시 봐도 나….”...
      • 2011-07-19
      •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혼자 술만 마셨습니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숨을 내 쉬면서 힘없이 말했답니다.     "집 사람과 좀 다퉜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
      • 2011-07-19
      •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 構?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 老構?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 생긴 여자 - 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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