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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꿈을 가진 아들의 고민
      2014년11월26일 09시34분    조회:2797    추천:0    작성자: 리계화
      학생 : 제가 꿈이 있는데요.

      선생님 : 그래 네 꿈이 뭐냐?

      학생 : 제 꿈은 재벌 2세거든요.

      선생님 : 그런데?

      학생 : 아빠가 노력을 안 해요.

      잘 나가다가 삼천포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철식에게 물었다.

      선생님 : ‘good’의 비교급과 최상급은 뭐지?

      철식이 : 굿-베터-베스트

      친구들 : 우∼와!

      선생님 : 좋았어! 그럼 spell은 어떻게 되지?

      철식이 : (의기양양해서) spell, speller, spellest!

      좌빵우물이 영어로 BMW?

      결혼식이나 여러 행사에서 가끔 해프닝이 벌어지고는 하죠. 어느 것이 자신의 물잔이냐고 티격대는 CF처럼 테이블 매너에서 양쪽에 놓인 빵과 물을 혼동하기 쉬워요. 

      결론적으로 좌빵우물, 즉 빵은 왼쪽 것, 물은 오른쪽 것이 본인의 것. 

      명절 차례상이나 제사상 음식을 차리면서 어동육서(魚東肉西), 홍동백서(紅東白西)를 모른다 해서 큰 허물이 되지 않지만, 양식을 먹을 때 ‘좌빵우물’을 몰라 우물(?)쭈물하면 무식하다고 하지요.

      유사품 ‘좌광우도’도 있어요.

      눈이 좌측에 붙어 있으면 광어이고, 우측에 붙어 있으면 도다리입니다.

      그런데 글로벌사회에서는 ‘좌빵우물’을 BMW로 표현한답니다.

      Bread(빵)-Main dish(주요리)-Water(물)

      물론 좋아하는 음료수의 순서도 BMW(Best Mineral Water)일 수 있겠지요.

      Beer-Makgeolli-Wine

      국가에서 실업수당을 받는 공(空?)직자들의 BMW(Bus-Metro-Walking)가 Bus 대신 Bicycle로 대체한다지요.

      출처: 윤선달의 스토리텔링 알까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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