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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비의 정조대
      2015년1월21일 11시09분    조회:3790    추천:0    작성자: 그렇겠지

      옛날 한나라의 한 왕은 왕비를 사랑하였지만,
      그녀는 왕과의 성관계 때마다 힘없고 소극적인
      거시기에 항상 불만이였다
      그런데 자신이 없을 때는 조정 대신들이
      항상 왕비의 침실을 드나든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다.

      왕은 어느 날 전쟁터에 나가면서
      왕비의 거시기에 남자 거시기만 넣으면
      자동적으로 댕강 잘려지는 암행절단정조대를 달아놓았다.

      일주일정도의 전쟁 후 돌아온 왕은
      조정 대신들을 모아놓고 전부 바지를 내리게 했다.
      그 많은 조정 대신들 중 오직 한 사람,
      가장 나이가 많고 덕망이 높은 영의정만 제외하고는
      전부 거시기가 잘려나가고 없었다.

      왕은 화도 났지만 단 한 사람 영의정만은
      믿을 수 있다는 데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었다.

      "영의정! 당신만은 믿을 수 있는 것 같소.
      당신이 소원을 청한다면 다 들어 드리겠소.
      말씀해 보시오."

      "... ... ..."

      "영의정! 괜찮아요. 말씀하시오."


      그래도 영의정이 말을 않자 옆에 있던
      좌의정이 왕에게 아뢰었다.
      .
      .
      .
      .
      .

      "영의정은 혀가 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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