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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둥이 전수
      2015년1월28일 10시46분    조회:3315    추천:0    작성자: ㅋ하하하


      친구지간인 베테랑 바람둥이
      남편 A와 어설픈 바람둥이 남편 B가 있었다.

      어느날 어설픈 바람둥이 남편 B가
      A에게 베테랑이 되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A가 B에게

      "그게 공짜로 되냐?
      양주 한잔 사면 전수해주지
      그리고 양주를 한잔 해야 오늘밤
      그 방법을 바로 쓸 수 있다고."


      B는 A에게 술을 거하게 샀고,
      두 사람 다 얼큰하게 취하고서 A가 비법을 전수해주었다.

       

      "이건 내가 쓴 방법인데 이렇게만 하면 자네 아내가
      앞으로 절대로 자네를 의심하지 않을걸세.

      일단 술이 취한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서
      바로 침대에 누우라고..

      그럼 자네 아내가 자네 웃옷을 벗기고
      바지도 벗기려고 할 게 아닌가?

      아내가 바지를 벗기려고 자네 허리띠를 풀려고 할 때
      아내 손을 뿌리치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지. 

       


      '김마담! 이것만은 안돼!!!'라고..

      그럼 그때부터 자네 아내는
      '우리 남편이 밖에서 지킬 건 지키는구나.'
      라고 여길걸세."

      B는 A의 비법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B는 그날밤 술에 만취해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뻗었다.

      곧 아내가 남편의 옷을 벗기러 왔고
      남편은 때를 기다렸다.

      B는 술에 취해서 그런지,
      떨려서 그런지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다.

      그때 아내가 자기 허리띠를 풀려고 하는 순간!

      이때다 싶어서 외쳤다.





      "김마담! 오늘만은 안돼!!!"


      그날밤 B는 술이 깨도록 쳐 맞았다나, 우쨌다나,


      그래서,
      비뇨기과 찾아가서 "요즘 너무 많이 부었다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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