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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가 먼저
      2015년2월6일 09시18분    조회:2739    추천:0    작성자: 리계화
      복수가 먼저

      한 악랄한 사업가가 매우 아파서 병원에 갔다. 의사는 그를 진찰하더니 뒷걸음치며 말했다. 

      “이런 말을 하게 돼 유감입니다만 당신은 상당한 전염성이 있는 광견병 말기입니다. 거의 확실히 생명에 지장이 있을 겁니다.”

      이 말을 들은 사업가가 말했다. 

      “종이와 펜 좀 주시겠소?”

      “유언장을 쓰려고 하십니까?”

      “아니요. 물어뜯고 싶은 사람 명단을 만들려고요.”



      솔직한 중개업자

      한 부동산 중개업자가 새 스포츠카를 구입한 후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엔진을 개조했다. 그에게 왜 시속 150㎞까지 달릴 수 있는 차가 필요하냐고 묻자, 그가 씩 웃으며 말했다.

      “내가 매매중개를 하는 집이 쇼핑몰에서 5분 거리라고 광고를 냈거든. 거짓말하고 싶지는 않아!”



      관리자의 조건

      관리직에 응모한 여자가 면접을 봤다. 

      면접을 진행한 회사 간부는 그녀에게 전에 감독하는 일을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아뇨. 없습니다.” 

      이렇게 대답한 여자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런데 우리 집엔 사내녀석이 넷 있는데 모두가 저를 불독이라고 부른답니다.”

      그 여자는 채용됐다. 



      호기심의 결과

      한 남자가 길을 따라 걷다가 광고탑 위에 전단이 걸린 것을 보게 됐다. 남자는 신중히 살펴봤지만 뭐라고 쓰여 있는지 읽을 수 없었다. 결국 그는 꼭대기까지 올라가 내용을 확인했다. 

      전단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칠주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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