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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깐 아빠
      2015년3월3일 05시14분    조회:2683    추천:0    작성자: ㅋㅎㅎㅎ
        어느날 아버지는 마당에서 조를 까고 있었다.
        열심이 까고 있는데
        마침 막내딸이 학교에서 돌아왔다.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를보고
        "아빠 조 까?"
        "헉...뭐라고?"
        그러자 딸은 다시 물었다.
        "아빠 조 까?"
        그러자 이빠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아니. 이것이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야?"
        그러자 딸은 놀란듯이 다시 물었다.
        아니...아빠 조 까냐구?"
        아버지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씩씩 거렸다.
        아니.. 너는 학교에서 뭘배웠어?"
        하면서 딸의 머리통을 때렸다.
        그러자 딸은 울면서 다시 물었다..
        "아빠... 조 까냐구?"
        "아니....아버지는 딸의 얼굴을 사정없이 쳤다.
        딸은 마당에 털퍼덕 주저앉아 엉엉울었다.
        그때 부엌에서 일하던 엄마가 뛰어나왔다.
        그러면서.
        .
        .
        .
        .
        "아니 당신은 조 까다 말구 왜 딸 쳐여...?"
        환장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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