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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 행방이 묘연
      2015년3월15일 11시11분    조회:4447    추천:2    작성자: 카ㅏㅏ

      젊은 여자에게 새장가를 든 나이 지긋하신 농부님네,

      하루는 성 상담소에 찾아와 고민을 토로했다.


      농부 : "젊은 여자랑 살려니까 힘들어요.

      일을 하다가 그 마음이 생기면


      바쁘게 집에 가는데
      집에 도착하기전에 힘이 빠져버려서....."

      상담원 : "저런!....음.......
      그럼 이렇게 한 번 해보시지요?"


      농부 : "어떻게요?"
      상담원 : "아내를 들로 부르는 겁니다."

       

      농부 :"예끼!, 여보슈! 아내를 부르려면
      내가 집으로 가야잖소!"

       

      상담원 : "그럼, 새 쫓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생각날 때마다 쏘세요.
      그 총소리를 듣고
      아내가 달려오게 하면 되잖아요."

       

      농부 :"아~그것 참, 기가 막힌 생각이군요!"
      한 달 후......
      농부의 근황이 궁금해진 상담원이
      농부 집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상담원 : "요즘, 부인이랑 사랑 많이 나누십니까?"
      농부 : " 아이구,말도 마슈!!
      요즘 사냥철이 아닙니까?


      사냥꾼들이 여기서도 탕!,
      저기서도 탕!~탕!

      그때마다 여편네가 이리저리로
      행방불명되는 바람에
      찾아 다니느라 죽을 맛이오~~

       

       


      오데로 가서 뭘 하는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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