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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여배우의 장병위문
      2015년3월17일 09시04분    조회:3274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어느 여배우의 장병위문

      유명한 어느 여배우가 육군병원에 위문을 갔다. 

      여배우 : 어떻게 싸우셨나요?

      병사1 : 이 손으로 적병의 급소를 가격했지요.

      여배우는 병사의 손에 키스를 하고 다음 병사에게 똑같이 물었다.

      여배우 : 어떻게 싸우셨나요?

      병사2 : 저는 이 단단한 이마로 적을 들이받았습니다.

      여배우는 이번엔 병사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또 다음 병사에게 물었다.

      여배우 : 어떻게 싸우셨나요?

      병사3 : 저는 입으로 물어뜯었습니다.


      묻지 않는 이유

      평소 사소한 일에도 울기를 잘 하는 울보마누라가 있었다. 

      그날도 아내가 울면서 하는 말.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죠, 엉엉.”

      남편이 달래며 말했다.

      “아니야, 왜 그런 소리를 하지? 난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한다구.”

      “거짓말 말아요. 요새는 내가 울면 왜 우는지 물어보지도 않잖아요!”

      “그건 그렇지. 하지만 왜 우느냐고 물으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거든.”


      게으른 부인의 재치

      아내가 게을러서 남편에게 밥을 잘 해주지 않았다. 남편이 배가 고픈데 그날도 아내는 밥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남편이 화가 나서 말했다. 

      “밥 해주지 않으면 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겠어!” 

      그러자 아내가 답했다. 

      “5분만 기다려.”

      다시 남편이 물었다. 

      “5분이면 밥이 다 되나?” 

      이에 부인 왈, 

      “아니, 5분이면 옷을 갈아입을 수 있어. 같이 가서 먹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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