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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산장지기님이...
      2015년3월25일 12시35분    조회:2804    추천:0    작성자: 이런 놈 봤나

      깊은 산속~,,,

      작은 암자 뒤뜰에 큰 감나무가 있어~
      가을 이되면 나무하러 갔던 나뭇꾼들이 따먹곤 했다.


      어느날~ 산장지기님이,,,

      나무하러 갔다가 감 을 따먹기위해 감 나무에 올랐는데~
      인기척이 있어서 감 나무 위로 올라가 나뭇잎 속으로 숨었다.

      조금 있으니 젊은 이 소룡스님
      불공 드리러온 여자를 데리고 와서 꼬실리제이션을 하고있었다.

       


      " 안돼요 ! 나는 혼자사는 과부라
      만약 임신을 하게되면 소문이 나서~
      동네에 살지도 못하게 된단 말이에요."

      " 그런것은 걱정 마시오.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할 테니...."

       


      .얼마후,,,
      " 만일 임신이 되면 어쩌지요?"
      " 걱정 말아요. 저 높은데 계시는 그 분이 잘 해결해 주실 겁니다."

       

      그러자 감 나무에 숨어있던 산장지기님  흥분하여
      소리를 버럭 질렀다.
      *
      *
      *
      *
      *
      *
      뭐라카노???
      재미는 저것들이 보고...
      이놈들이...
      책임은 내보고 지라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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