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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나 간수 잘 하세여~
      2015년6월14일 12시28분    조회:6098    추천:0    작성자: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커서 늘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이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가 코가 크면 클수록 좋지! 뭘 그래!

       

      "그럼 거시기도 크다던데..."

       

      우리애가 감당할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

       

      "그건, 괜한 속설 일 뿐이요. 엉!

       

       

      난,이날까지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구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알아볼수 없을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자기 집 파출부 아줌마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더니 ......!

       

       

      하룻밤을 자고온 파출부 아줌마는 싱글벙글 웃기만 했다.

       

      "그래~~어떻던가요?"

       

      견딜만 했나요.?!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퍽 다행이군요....

       

       

      "그럼 싸이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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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

       아저씨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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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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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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