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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없어진 것 다섯 가지
2015년8월5일 09시38분 조회:3981 추천:1 작성자:
리계화
한국에서 없어진 것 다섯 가지
① 귀신과 도깨비는 전기가 들어오면서 없어졌고, ② 호랑이와 늑대는 6·25전쟁 때 없어졌다. ③ 보릿고개와 굶주림은 박정희 때 없어졌고, ④‘간첩 잡자’는 말은 김대중, 노무현 때 없어졌다. ⑤ 2014년 12월 19일 통합진보당이 없어졌다.
현대인들은 그저 말만 한다
△ 친구A : (전화를 받으며) 응, 너구나. 요즘 어떻게 지내니?
△ 친구B : 좋아! 넌 어때?
△ 친구A : 엉망진창이야. 아파서
병원
에 갔더니 글쎄 암이라는구나.
△ 친구B : 그래? 뭐 새로운 소식은 없고?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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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봉이 김선달?
한 골동품 장수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라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밥그릇을 사자고 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에게 흥정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2015-07-20
남자 거시기의 신비로운 매력
2015-07-19
인구조사
인구조사를 나온 조사원이 어느 가정을 방문해 물었다. “이 집 주인의 성함이 무엇입니까?” “주인 양반은 4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아, 그래요? 그러면 아이들은 몇 명입니까?” “한 살짜리와 세 살짜리 아이. 그렇게 둘이에요.” 이에 조사원이...
2015-07-16
왕고집
아내가 어찌나 드세게 구는지 남편은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마침내 아내가 동의하여 부부가 의사를 찾게 되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편은 아내가 한 시간 동안 의사를 만나고 나오자 “뭐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하고 물었다. “별로예요. 소파...
2015-07-16
어느 원조교제
12월 31일 연말, 흥청망청하는 분위기를 살펴볼 겸 경찰이 카섹스족들이 즐겨 찾는 공원을 순찰하고 있었다. 원조교제니 뭐니 해서 시끄러운 터라 청소년 보호가 목적이었다. 밤 12시가 다 될 무렵, 경관이 손전등을 들고 고급 승용차에 다가갔다. 그런데 이 승용차는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실내등이 환하게 ...
2015-07-16
예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
어느 예쁜 여자와 아주 못생긴 여자가 있었다. 그 둘은 어려서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커가면서 너무나 많은 비교를 받으며 살아왔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못생긴 여자는 자기의 친구인 예쁜 여자의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오랜 연구 끝에 ‘구기자’라는 차를 만들어서 그 예...
2015-07-16
나무꾼이야기
어느 날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베다가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트리고 말았다. 나무꾼이 연못가에서 울자 산신령이 나타나 우는 이유를 물었다. 나무꾼이 도끼를 연못에 빠트렸다고 하자 산신령은 잠시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금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금도끼가 너의 도끼냐?” 나무꾼은 아니라고 대답했...
2015-07-14
만지면 안 돼
만직이가 아내와 여섯 살 난 아들을 데리고 백화점에 갔다. 계산대에서 일하는 젊은 여직원은 가슴이 깊게 파인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만직이가 수표를 내자 그 여직원은 만직이의 운전면허증에 적힌 이름과 주소 등을 적기 위해 몸을 앞으로 굽혔고 여직원의 커다란 젖가슴이 보였다. 바로 그때 아내의 목소...
2015-07-14
다섯 자녀 엄마
자녀를 다섯 명이나 낳은 엄마가 있었다. 많은 자녀를 가진 그 엄마를 보는 사람이면 다들 물었다. “어떻게 아이를 다섯 명이나 낳으셨어요? 힘들지 않으세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엄마의 대답은 상황에 따라 달랐다. 기분이 좋을 때의 대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이지요.” 그러나 기...
2015-07-14
이왕이면 아들 하나 낳아줘
어떤 시골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서 처음으로 외국 여행을 가려고 외환은행을 갔다. 은행창구에서 은행직원 아가씨에게 하는 말 할아버지: "아가씨 돈 좀 바꿔 줘요" 아가씨: "애나 드릴까요?"(엔화) "딸나 드릴까요?"(달러) 가만히 듣고 있던 시골할아버지 생각에...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하네 생각하...
2015-07-14
승진시험
회사 구내매점에서 김 과장이 동료와 승진시험 얘기를 하고 있었다. “시험 잘 쳤어?” 친구가 김 과장에게 물었다. “응, 10문제 중 1문제만 좀 애매했어.” “야, 그러면 넌 틀림없이 90점 이상이야.” 하지만 김 과장은 왠지 시무룩하게 대답했다. “아니, 자신 없어.” 친구가...
2015-07-13
밤이면 밤마다
가수 인순이 씨가 ‘밤이면 밤마다’라는 노래를 열창한 후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가수 중에 제일 야한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현숙 씨예요. 왜냐하면 저는 ‘밤이면 밤마다’ 하는데요. 현숙 씨는 ‘낮이나 밤이나’ 하잖아요. ㅎㅎ” 문화일보
2015-07-13
한국인의 ‘빨리빨리’ BEST 10
10위.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신 후에 계산한다. 9위. 3초 이상 열리지 않는 웹사이트는 닫아버린다. 8위. 볼일 보는 동시에 양치질을 한다. 7위. 영화관에서 스크롤이 올라가기 전에 나간다. 6위. 3분 컵라면이 익기 전에 뚜껑 열어 먹는다. 5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닫힘’ 버튼을 누른다. 4위...
2015-07-13
사진
사진학원을 다니고 있는 길동이가 강사에게 조리개에 대해 물었다. 길동 : 풍경사진 찍을 땐 조리개를 몇에 놓고 찍지요? 강사 : 60에 놓고 찍으면 잘 나옵니다. 길동 : 그럼. 인물사진 찍을 때는요? 강사 : 40에 놓고 찍으세요. 길동 : 그럼 누드사진을 찍을 때는요? 강사 : 대충 놓고 찍어도 잘 나와요. 문화일보
2015-07-10
레고의 원리
맹구가 진지한 목소리로 여자친구에게 물었다. 맹구 : “왜 남자하고 여자는 결혼하는데 남자하고 남자, 혹은 여자하고 여자는 결혼하지 않는 거지?” 황당한 질문을 받은 여자친구는 한마디로 일축해 버렸다. “야! 이 웬수야! 넌 레고도 안 해 봤냐?” 문화일보
2015-07-10
영어로 ‘거기’는?
맹구 : 맹순아!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단어를 영어로 말해 봐! 시작한다~. 가슴! 맹순이 : 바스트(bust). 맹구 : 허리는? 맹순이 : 웨스트(waist). 맹구 : 엉덩이는? 맹순이 : 히프(hips). 맹구 : 그럼 거기는? 맹순이 :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잉, 난 몰라…. 맹구 : 뭐? 거기도 몰라? there잖아! 문화일...
2015-07-10
애완견과 변견의 차이
◇분류 애완견 : ‘애완용’으로 길러지며 ‘가족의 일원’에 포함됨. 변견 : ‘식용’으로 사육되며 ‘가축의 일종’으로 분류됨. ◇짝짓기 애완견 : 주인이 인위적으로 짝을 찾아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좋은 혈통의 2세를 원한다면 견종 단체나 수의사, 펫숍을 통해 교...
2015-07-09
사위와 며느리
사위와 며느리 한 달 사이에 아들과 딸의 결혼을 치른 여자에게 친구가 물었다. “사위는 어떤 남자야?” “아주 끝내준다는구나. 글쎄 우리 딸애가 아침에 늦잠을 자도록 해주고 헬스장에 노상 나가게 하며 저녁은 날마다 외식이라지 뭐니.” “거 잘됐구나. 그럼 며느리는 어떤...
2015-07-09
오늘의 난센스 퀴즈
부가가치세란 ‘부자와 가난뱅이가 같이(?) 내는 세금’이래요. 그래서 균등 10%가 아닐까요. 부가가치세의 원조는 역시 교회 십일조. 십일조를 잘 내야 구원을 받죠. 왜 십원이 아니고 구원이냐고요? 일원을 십일조 하고 나니 구원이죠. 오늘의 난센스 퀴즈 딸 둘 아들 하나면 금메달,&...
2015-07-09
가장 오래된 직업
의사, 건축가, 정치가 세 사람이 모여 누구의 직업이 제일 오래된 것인지 자랑을 하고 있었다. 먼저 의사가 주장했다.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를 떼어 이브를 만들었으니 그게 바로 외과수술 아니겠소? 그러니 의사가 제일 오래되었죠!” 그러자 이에 반발하며 건축가가 말했다. “하나님은 태초에 ...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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