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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무한도전’
2015년8월19일 10시20분 조회:3384 추천:0 작성자:
리계화
‘공무원 무한도전’
방송국에서의 ‘무한도전’은
무 : 조건
한 : 도없이
도 : 와주자
전 : 화하면
그런데, 요즘
공무원
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건배 구호로 ‘무한도전’은 더 화끈(?)하다.
무 : 조건 도와주고
한 : 없이 도와주고
도 : 와달라고 하기 전에 도와주고
전 : 화 걸기 전에 도와주자
‘무한’ 하면,
다같이 ‘도전’.
도망갈 구멍
초대형 쇼핑센터에 도둑이 들었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이 비상 출동했다.
그러나 도둑은 거미줄같이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유유히 사라졌다.
고참 : 아니 어떻게 했기에 놓쳤어! 이 멍청아! 출구를 다 막으라고 했잖아. 짜샤!
신참 : 출구는 분명히 다 막았습니다. 그런데 아, 글쎄 그놈이 입구로 도망갔지 뭡니까?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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