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울 뿐이지
2015년9월7일 10시13분 조회:4072 추천:0 작성자: 리계화
고마울 뿐이지
요즘 젊은 여성들의 옷차림이 지나치게 노출이 심해 한 신문사 기자가 80세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할아버지, 저런 여자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할아버지 왈,
“나야 그저 고마울 뿐이지.”
설마 두 번씩이나
여자친구 둘이서 저녁 6시 뉴스를 시청하고 있었다.
한 남자가 40층 빌딩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위협하는 뉴스장면이 나왔다.
한 친구가
“그 남자가 정말 뛰어내릴 것인가”를 놓고 10만 원 내기를 하자고 했다.
그런데 잠시 후 정말로 그 남자가 뛰어내리는 장면이 나와서 10만 원을 차지하게 된 친구가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
“저런 비극적 사건을 놓고 내기를 하다니… 나 이 돈 안 받을래. 사실 3시 뉴스 때 보고 이미 다 알고 내기하자고 한 거야.”
하고 실토했다.
딴 친구 왈,
“나도 그때 다 봤어. 그런데 설마 두 번씩이나 뛰어내릴 줄은 몰랐지.”
참새의 착각
해 질 녘 참새 한 마리가 급히 애인을 찾아가다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딪혀 기절을 하고 말았다.
때마침 지나가던 행인이 기절한 참새를 집으로 들고 와 대충 치료를 하고 모이와 함께 새장 안에 넣어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
“아흐!∼∼ 이런 젠장,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어서 죽인 모양이군, 이렇게 철창 안에 갇힌 걸 보니…….”
ㅋㅋㅋ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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