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연구
2015년9월7일 10시16분 조회:3362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우리 나라 명문대 연구
△ 성감대
남녀 공학이며 인간이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명문대. 끝없는 개발과 연구 그리고 실습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인생의 원동력이 되며 범죄의 온상이 되기도 하지만 끝없이 갈구하고 추구하는 명문대 중의 명문대다.
△ 낙성대
지하철 2호선에 있어서 다른 대학들에 덩달아 유명세를 얻음.
△ 정조대
여대로 개교했으나 극소수이지만 남자들도 청강을 한다.
△ 청와대
여기 재학 중엔 사회에서 인정받는다. 하지만 이곳을 졸업하면 대부분 좋은 소리 못 듣고 산다. 하지만 뭐래도 한국 최고의 명문대다.
△ 해운대
여름 계절학기에만 수업을 하는 특이한 곳. 각계각층이 모이며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하다. 단 지방이라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여름만 되면 언제나 북새통을 이룬다.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가볼 만한 명문대다.
△ 전봇대
볼품없다. 가봤자 개똥밖에 없다. 가끔 작업 중인 똥개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똥개만 가는 곳은 아니다.
△ 싱크대
여대로 개교를 했으나 요즘엔 남자도 싱크대에 갈 수 있다.
△ 생리대
간혹 나이 많은 분 가운데 치매성 질환 때문에 생리대로 편입하는 남자도 있다.
△ 군대
남자들이 가는 남대다. 남자의 경우 여기 안 갔다 오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
나 원 참!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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