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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이의 이름
2015년9월18일 08시43분 조회:3366 추천:0 작성자:
리계화
막내 아이의 이름
철수 엄마는 6남매를 두었습니다.
아이들의
이름
은 일남이, 이남이, 삼남이, 사순이, 오순이입니다. 그렇다면 막내 아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답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거짓말
한 남자가 연회석상에서 귀부인에게 가까이 가더니 속삭이듯 말을 걸었다.
“참으로 놀랐습니다. 부인께서는 놀랍도록 기품이 흘러넘치는 분이시군요!”
그 말을 들은 귀부인은 도도한 표정으로
어깨
를 으쓱거리더니 남자에게 말했다.
“신사 양반, 나도 당신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우리 서로 얼마나 좋겠습니까? 죄송합니다.”
그러자, 남자는 껄껄 웃으며 교만한 귀부인에게 대답했다.
“그렇게 말하는 건 별로 어려울 게 없습니다. 그냥 말 나오는 대로 거짓말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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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중년 남성만 고용하는 이유
한 작은 도시에 제법 큰 회사가 있었는데, 오로지 결혼한 중년 남성만 고용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그 동네 여자가 회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따져 물었다. “왜 기혼 남성만 고용하는 거죠? 여자가 약하고 멍청하고 성미가 고약해서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그러자 사장이 말했...
2017-12-19
괴로운 사람
괴로운 사람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 중인 젊은 부부가 마지막으로 결혼문제 상담사를 찾았다. 상담사 : 어떤 문제로 오셨습니까? 신부 : 남편이 조루 때문에 몹시 괴로워하고 있어서요. 상담사는 신랑한테 몸을 돌리더니 묻는다. 상담사 : 그게 사실입니까. 신랑 : 글쎄요. 정확히 말하면… 괴로워하...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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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없이 가벼우면서 때론 한없이 무거운 것이 있다. 솜하고, 물먹은 솜이라고? 그런 게 아니다. 힌트! 성인용 조크, 우리 신체의 일부. 그래도 모르시겠다고? 문: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것은 무엇일까? 답:남자 거시기. 왜냐하면 생각만으로도 올라가니까. 문:그럼 가장 무거...
2017-12-18
아내를 바꾸고 싶다
아내를 바꾸고 싶다 아내가 나이 오십이 넘어 서자 젊어지고 싶어 매일 남편을 졸랐다. 성형수술을 시켜 달라고…. 아내의 성화에 남편도 아내가 인물도 너무 못생겨서 젊게 보이면 좋겠다 생각되었다. 그래서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
2017-12-15
유형별 여자
△멋진 여자형 오, 자기야. 이 표, 자기가 구한 거야? 어떻게 이런 멋진 생각을 했어? 달리 말하면 : 여자다운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무슨 말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여자. 장점 : 유쾌하다, 호감이 간다, 친절하다. 단점 : 믿기 어렵다. △바가지형 당신은 줏대도 없고, 아무짝에도 쓸모...
2017-12-12
누가 더 무거울까?
사장실에서 사장과 부사장이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사장이 말했다. “우리 나이에는 체중이 작은 편이 좋지~그게 더 건강한 거라니깐~.” “네, 맞습니다. 맞고요. 의사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자네랑 나…. 둘 중에 누가 더 무거울 것 같나~?” “사장님께서 ...
2017-12-11
부인과 애인의 차이
부인과 애인의 차이 △ 남편이 비실대면 부인은 보약을 지어오지만, 애인은 딴 데 알아본다. △ 황홀한 밤을 보내고 나면 부인은 더 좋은 반찬을 만들고, 애인은 돈 쓸 일만 만든다. △ 기념일이라고 선물을 사주면 부인은 작은 선물에도 감동하고, 애인은 명품이 아니면 콧방귀 뀐다....
2017-12-07
재미 있는 한글 오타
황홀해서 새벽까지 반지하의 제왕 톰소여의 모함 벼락식혜 선녀와 사겼꾼 레오나르도 디카 찍으리오 말죽거리 잠옷사 추적 60인분 이쑤신 장군 노스트라 단무지 휴지필름 백마 탄 환자 난 앓아요 e-뻔한세상 ...
2017-12-07
애연가들의 절규2
3. 담배의 사회학적 측면 담배가 남자들 사이에서 사교의 도구로 자리 잡은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담배 한 대 피우시겠습니까? 불 좀 빌릴까요? 담배 한 대만…. ’언제 우리가 처음 보는 우락부락한 놈들에게 말을 걸어보겠는가? 모든 것이 담배의 힘이다. 연인 사이에서도 담배는 유용...
2017-12-04
애연가들의 절규
1. 담배의 경제학적 측면 하루에 담배 한 갑 피우는 사람이 10년간 피우지 않으면 2억 원을 모을 수 있다고 한다. 고로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은 10년간 2억 원이란 돈을 국가 경제에 기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담배에 포함된 지방세는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어디 그뿐이랴? ...
2017-12-01
절대 만나서는 안 될 남자 유형 20
1. 연애에 목숨 거는 눈물겨운 인간 접착제. ‘Mr. 기생충’ 2. 볼 때마다 늘 술에 취해 찌들어 있다. ‘Mr. 술고래’ 3. 목적은 오직 하나. 섹스에 죽고 산다. ‘Mr. 비아그라’ 4. 최면술로 여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요상한 남자. ‘Mr. 사이비교주’ 5...
2017-11-30
미인박명
아들이 식탁에 앉아 엄마에게 씩~ 웃으며 말한다. 아들 : 엄마 ‘미인박명’ 뜻이 뭐예요? 엄마 : 얀마, 그것도 모르냐? 아름다운 사람은 수명이 짧다는 말이야! 세상 참 공평하지? 아들 : 휴 다행이네. 엄마 : 뭐가 다행이니? 아들 : 우리 엄마는 오래 살 테니까&he...
2017-11-29
여자들이 혐오하는 노래방 남자행동들
1. 술 마실 시간도 없는데 웬 노래방? 그냥 노래방 가자고 하는 것 자체가 극혐. “나 노래 못해. 그냥 술이나 더 마셔” 하면 “아냐 노래방 가서 한 곡만 부르자고…” 하면서 무작정 끌고 갈 때. 2. 부르기 싫다는데 집요하게 노래시킬 때. 그래놓고 막상 부르면 자기 부를 노래 선곡한다며 ...
2017-11-28
요즘 시골 남자들
요즘 시골 남자들 서울에서 잘 나간다는 순자. 눈에 차는 남자가 없어 세월만 죽이다가 요즘은 전원생활이 대세라는 말을 듣고 시골로 신랑감 헌팅에 나섰다. 내로라하는 농장을 경영하는 남자들, 그림 같은 초원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남자들, 이 남자 저 남자 다 둘러 보고는 기가 죽어 서울로 돌아왔다. “아니 시골...
2017-11-27
인공지능 로봇
아빠가 거짓말을 탐지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샀다. 이 로봇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때리는 기계다. 아빠는 아들에게 이 로봇을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너 어제 어디 있었니?” “도서관에 있었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다. “네, 사실은 친구 집에 있었어요.” “뭐했는데?”하...
2017-11-22
음주에 관한 법률
제정 2015. 11. 11 법률 제1844호 공포 2015. 11. 25 개정 2017. 11. 16 시행처 : 주법관리연구원 제1조(첫 잔 음용) ① 첫 잔을 받을 시에는 지위고하,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두 손으로 공손히 받도록 한다. ② 첫 잔을 받은 후 45도로 손목을 꺾은 후 한 번에 털어 넣도록 한다(이하&lsqu...
2017-11-20
통계로 본 남자와 여자
◇남자 1. 애인을 임신시킨 경력이 있는 남자는 33%. 2. 부모님과 애인이 동시에 물에 빠지면 애인을 버리겠다는 남자는 79%. 3. 하루쯤 팬티를 갈아입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38%. 4. 소변을 볼 때 좌변기에 분비물을 튀기는 남자는 전체의 58%. 이 중 62%의 남자는 ‘그 정도는 여자가 이해...
2017-11-17
불은 켜지 말아요
불은 켜지 말아요 신혼 초부터 사랑을 하려고 하면 아내는 이렇게 남편에게 말했다. “자기야, 불은 켜지 말아요.” “왜??” “부끄럽잖아요.” 그런데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내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보, 불은 켜지 마세요.” “왜?? 아직도 부끄...
2017-11-16
꼰대어 해석본
1. 내가 니 나이때는 = 더 멍청했다. 2.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 내가 틀렸다. 3. 너는 왜 이렇게 = 니 말이 맞다. 4. 아들 같아서 하는 말인데 = 나는 내 아들에게도 꼰대다. 5. 어리면 잘 모른다 = 늙었다고 아는 건 아니다. 6. 나보다 30년은 덜 산 놈이 = 너는 나보다 30년은 더 살 거다. 7. 니가 아직 몰라서 ...
2017-11-15
가장 아픈 순간
의사가 수술을 끝내고 말했다. “수술은 성공적입니다. 경과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동안 좀 아플 수 있습니다.” “언제가 가장 아플까요?” 이에 간호사가 대답했다. “수술비 계산서 볼 때죠.” 문화일보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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