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어린이는 어른의 교사
      2015년9월24일 09시25분    조회:3062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어린이는 어른의 교사

      얼마 전, 결혼 10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촌 누나가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나를 집들이에 초대했다. 그런데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서 누나의 표정은 심각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연유를 물어보니 집안이 개미투성이란다. 그 어떤 살충제를 써도 소용이 없을 만큼 그악스러운 개미들이 바글바글하다는 것이었다.

      전 세계의 개미를 모조리 죽여 없애겠다고 하는 누나의 설교가 지겨워져서 조카와 놀아준다는 핑계로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조카의 행동이 이상했다. 내가 부르니 쪼르르 달려오는 것까지는 좋은데 문지방을 지날 때는 모둠발로 폴짝 뛰어넘는 것이 아닌가? 장난감을 가지러 자기 방에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였다. 누나가 아이에게 이상한 미신을 가르친 것은 아닌가 싶어 이유를 아이에게 물어보니 그 대답이 걸작이었다.

      “문지방 밑에는 개미들 집이 있어. 그 안으로 들어가는 거 내가 봤거든. 문지방을 밟다가 개미집이 무너지면 불쌍하잖아.”

      거실 너머 부엌에서 아직도 개미들을 욕하는 누나의 목소리를 들으며 나는 웃을 수밖에 없었다.

      ‘너, 정말 누나 딸 맞니?’




      어려움을 반전시키는 유머

      작년에 있었던 일이다. 한 모임에 참석해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약속시간보다 늦게 한 기업체 CEO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말했다. 

      “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길이 너무 막혀서 늦었습니다. 교통부 장관을 대신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하하.” 

      유머 넘치는 그 말 한마디에 모든 사람들이 파안대소했다. 상황을 반전시키는 위트의 힘은 생각보다 컸다. 재치 있는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용서받진 못하지만 함께 웃다 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게 된다. 불가피하게 약속에 늦었을 때 살짝 응용해보세요(?). 유머의 진수를 느낄 겁니다.

      문화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당신 마누라가 가장 말이 적을 때는 언제인가?" "2월" "왜?" "28일밖에 안 되니까!"
      • 2015-05-28
      • 홍식이와 새로 데이트를 시작한 영숙이는 어찌된 일인지 만났다 하면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었다 "자기야 나 배고파!" 그러자 홍식이는 영숙이를 잡아끌며 속삭였다 "따라와! 아예 열 달동안 배부르게 해줄께?"
      • 2015-05-28
      •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와 엄마가 낮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 아들은 이게 웬 횡재냐 하고 그 광경을 몰래 홈쳐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배도 고팠다 어떤 일인지 그날따라 아빠엄마는 그 짓을 끝낼줄 몰랐다 배고품을 참다 못한 아들이 소리쳤다 "밥 먹고 합시다"
      • 2015-05-28
      • 남자친구와 몇차례 재미를 즐긴 여자가 하루는 배가 이상하여 병원을 찾았다, 혹시 임신이면 어쩌나 하고서, 진찰을 마친 의사가 "아기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 어쩌면 좋죠?" 그러자 의사가 알약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약을 드시면 걱정 없으실 겁니다" 받아든 아가씨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요즘엔 임...
      • 2015-05-28
      •   ☆선생님 : 이건 꼭 시험에 나온다!   ☆웨딩 사진사 :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쁘네요~   ☆중국집 주인 : 네! 네! 지금 출발했습니다~   ☆신인 배우 :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남대문 리어카 : 이거 밑지고 파는 거에요!   ☆정치가 : 단 한 푼도 안받았습니다! &...
      • 2015-05-28
      • 수많은 남정네들을 만나 보았다. 결론은 남정네들 너무 무식하다는 거다. 무대뽀 스타일. 더는 몬 참겠다. 뭔가 좀 미진하다 싶으면 보고 배우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할 거 아니가. 기술? 그기 다가 아이다. 힘? 땔차라. 사이즈? 넘 신경 쓰지 마라. 이제 시작한다. 받아 적어라. 1. 제발 서두르지 마라. 진짜 너거들, 참는...
      • 2015-05-27
      • 옛날 시골 외딴 집에 밤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 자고 가기를 간청하였다 미모가 아름다운 주인 여자가 나와 실은 주인이 멀리 다니러 가서 나 혼자인데요 하며 꺼려하다가 나그네의 행색이 안되었던지. 이 근처에 달리 집도 없고 하니 할 수 없군요 하고 허락하였다 나그네는 곧 사랑으로 안내되어 들어가 누었으나 너무나...
      • 2015-05-27
      • ◑■ ♬ ▶ 흥분 잘하는 남자 ★-팬티에서 구멍을 찾을 수 없자 온몸을 떨며 허리띠까지 풀고 오줌을 누는 남자.   ■ ♬ ▶ 호기심 많은 남자 ★-옆 사람과 사이즈를 비교해 보려고 옆만 보고 오줌을 누는 남자. ■ ♬ ▶ 똑똑한 남자 ★-손으로 거시기를 잡지 않고 지렛대 원리로 지퍼에 걸치고 쉬 하는 남자. ■ ♬...
      • 2015-05-27
      • 어느 날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전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취한 남자 : 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 : 예.백포도줍니다.   그리고 얼마동안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의 눈에 그 술 취한 한...
      • 2015-05-27
      • 과부좀 말려줘요~!?"     ♧ 어느 과부가 자기 친구인 순이하고 시장에 갔다 하더라 둘이서 시장에 둘러 보고있는데 순이가 철물점 아저씨에게... "철물점 아저씨...안녕 ~~~"     인사를 하고 또 시장을 둘러보다 세탁소 아저씨에게... "세탁소 아저씨...안녕 ~~~"   또 인사를 하더란다 시장보...
      • 2015-05-27
      • 애인은 나이는 잊어버리고 생일만 기억하고 부인은 생일은 잊어버리고 니이만 기억한다   애인은 머리만 만져도 아래가 서고 부인은 아래를 만져도 머리가 선다   애인이 아프면 가슴이 아프고 부인이 아프면 머리가 아프다
      • 2015-05-27
      • 친구지간인 베테랑 바람둥이 남편 A와 어설픈 바람둥이 남편 B가 있었다. 어느날 어설픈 바람둥이 남편 B가 A에게 베테랑이 되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A가 B에게 "그게 공짜로 되냐? 양주 한잔 사면 전수해주지.. 그리고 양주를 한잔 해야 오늘밤 그 방법을 바로 쓸 수 있다고." B는 A에게 술을 거하게 샀고,...
      • 2015-05-27
      • 시골에서 혼자 사는 달봉이 애완용으로 원숭이 한마리를 샀는데 뭐든지 시키는 일을 척척 잘도 했더라. 여름날 저녁,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달리다 시원한 냇가로 나가 옷을 벗어 던지고 데리고 온 원숭이에게 등을 밀어 달라고 했는데 원숭이는 엎드린 달봉이를 바로 눕히더니 앞가슴을 밀어 대는것이 아닌가! "야 ! ㅡ 등...
      • 2015-05-27
      • 어젯밤에 마누라의 거시기를 빨았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빨아준다는 것이... 마누라도 좋겠지??   아뿔싸 그런데 이런~~ 대형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아~ 내가 너무 쎄게 빨았나..? 아니면 너무 오래도록 빨았나..? 그만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원래 찢어지긴 했습니다만...) 어쨋든 그걸 본 마누라의 매...
      • 2015-05-26
      • 8위 : 거짓말일지라도 ‘예쁘다, 귀엽다’라고 계속 칭찬해 줄 때. 7위 : 대단한 애연가지만 여친 앞에서는 자신은 물론 다른 친구도 담배 못 피우게 할 때. 6위 : 술 취한 사람이나 차가 지나갈 때 살짝 여친을 안쪽으로 보호하는 모습을 보일 때. 5위 : 데이트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할 계획표를 짜 왔을 때. 4위...
      • 2015-05-25
      • 7위 :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데 돈이 많을 때. 6위 : 돈 꺼내다가 지갑을 떨어뜨렸는데 지갑에 돈이 많을 때. 5위 : 싸움 후 화가 나서 뒤돌아섰는데 뒷주머니 지갑에 돈이 많을 때. 4위 :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지갑이 떨어졌는데 돈이 많을 때. 3위 : 피곤하다면서 나한테 괜히 짜증내면서 지갑을 던졌는데 돈이 많을 때. ...
      • 2015-05-25
      • 5위 : 예쁠 때. 4위 : 아무것도 아닌데 얼굴이 예쁠 때. 3위 : 피곤하다면서 나한테 괜히 짜증부리는데 얼굴이 예쁠 때. 2위 : 싸움 후 화가 나서 토라졌는데 얼굴이 예쁠 때. 1위 : 짜장면 먹고 입가와 이빨이 새카맣게 떡칠됐는데 얼굴이 예쁠 때. 문화일보
      • 2015-05-25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