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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 남편
      2015년12월10일 09시27분    조회:4181    추천:0    작성자: 리계화
      한심한 남편

      10년째 백수건달로 빈둥빈둥 지내던 맹구가 급히 뛰어들어오며 소리쳤다.

      “여보 기뻐해 줘! 드디어 내가 아주 괜찮은 일자리를 구했어!”

      “정말요? 이젠 안 굶게 됐네요!”

      아내는 감격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여보 미안해요, 일자리 구하러 다니는 줄도 모르고 바가지 긁어서….”

      그러자 맹구는 아내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너무 좋아. 그럼 당신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는 거지?”



      결혼기념일 여행

      두 명의 중년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네 결혼기념일이 곧 돌아오지?”

      “그래, 아주 큰 기념일이지. 20주년이야.”

      “그럼, 부인을 위해서 무엇을 할 예정인가?”

      “호주로 여행을 떠날 거야.”

      “음… 호주라, 정말 멋진 곳이지. 아주 근사한 선물이군. 자넨 정말 멋진 남편이야. 그럼 25주년 때는 뭘 할 건가?”

      “호주에 가서 그녀를 데려오는 거지….”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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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한 자로 줄이면? “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두 자로 줄이면? “또 나….” 그럼 세 자로 줄이면? “역시 나….” 이번에는 네 자로 줄이면? “그래도 나….” 그럼 다섯 자로 줄이면? “다시 봐도 나….”...
      • 2011-07-19
      •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혼자 술만 마셨습니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숨을 내 쉬면서 힘없이 말했답니다.     "집 사람과 좀 다퉜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
      • 2011-07-19
      •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 構?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 老構?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 생긴 여자 - 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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