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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남편
2015년12월10일 09시27분 조회:4288 추천:0 작성자:
리계화
한심한 남편
10년째 백수건달로 빈둥빈둥 지내던 맹구가 급히 뛰어들어오며 소리쳤다.
“여보 기뻐해 줘! 드디어 내가 아주 괜찮은 일자리를 구했어!”
“정말요? 이젠 안 굶게 됐네요!”
아내는 감격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여보 미안해요, 일자리 구하러 다니는 줄도 모르고 바가지 긁어서….”
그러자 맹구는 아내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너무 좋아. 그럼 당신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는 거지?”
결혼기념일 여행
두 명의 중년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네 결혼기념일이 곧 돌아오지?”
“그래, 아주 큰 기념일이지. 20주년이야.”
“그럼, 부인을 위해서 무엇을 할 예정인가?”
“호주로 여행을 떠날 거야.”
“음… 호주라, 정말 멋진 곳이지. 아주 근사한 선물이군. 자넨 정말 멋진 남편이야. 그럼 25주년 때는 뭘 할 건가?”
“호주에 가서 그녀를 데려오는 거지….”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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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 構?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 老構?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 생긴 여자 - 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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