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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 왔슈
2015년12월11일 09시55분 조회:4034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저 또 왔슈
공짜를 좋아하는 구두쇠 맹구. 몸이 무지하게 아파도 돈이 아까워 그냥 버티던 중, 도저히 참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자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아 갔는데 안내판을 보니,
초진: 5000원.
재진: 3000원.
3000원짜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요걸 어떻게 할꼬?’ 하고 뒷짐을 지고 왔다갔다하기를 수십 번 하다가 갑자기 진료실 문을 벌컥 열더니…
“선생님, 저 또 왔슈!”
순결 지키기
섹시한 여자가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녀를 지켜보던 한 남자가 다가왔다.
“아까부터 쭉 지켜봤어요. 너무 섹시하십니다. 전 당신이 맘에 드는데….”
“호호호,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 순결을 지키기로 했어요.”
“아… 참 힘드시겠어요.”
“전 참을 수 있는데… 제 남편은 완전히 돌아버리더라고요.”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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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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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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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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