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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아내
2016년1월4일 03시01분 조회:2927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철없는 아내
아내:여보, 옆집 여자 모자가 내 것하고 똑같아요.
남편:새 모자를 사달라는 말이군.
아내:
이사
가는 것보다야 훨씬 돈이 적게 들잖아요.
공동육아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가 퇴근했다. 둘 다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여전히 아내의 일은 많았다. 아내는 아기 기저귀를 갈고 나서 TV를 보고만 있는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도 아기를 돌보는 책임의 반은 져야 하지 않아요?” 남편은 잠시 어쩔 줄 몰라 하더니 대답했다.
“당신 말이 맞아. 그러면 앞으로 내가 아기의 상반신을 돌볼 테니 하반신은 당신이 책임져.”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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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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