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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공처가
      2016년2월5일 11시19분    조회:2491    추천:0    작성자: 리계화
      가난한 공처가

      마누라 앞에서 기 한번 펴보지 못하고 사는 가난한 공처가가 있었다.

      허영심 많은 부인이 부자 동네에서 한번 살아보자고 어찌나 졸라대는지 성화에 못 이겨 이사를 했다. 

      그런데 그때부터 잠도 못 자고 우울해졌으니…. 친한 친구에게 물었다. 

      “이상하게 부자 동네로 간 다음부턴 우울해서 죽겠구먼!” 

      “그래?? 당연하지! 신뢰할 만한 국제적인 유명 기관에서 조사했는데, 가난한 사람이 부자 동네에서 살면 스트레스를 받아 명대로 못 산대! 특히 여자들이 더 심하다고 하는군∼.” 

      그 말을 들은 공처가, 갑자기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오∼ 그렇다면 계속 그 동네에서 살아야겠어!” ㅎㅎ 



      할아버지 두 분이 목욕탕에서

      김씨 할배 : 어허∼ 자네 거시기가 많이 늘어졌네. 

      조씨 할배 : 야, 이 사람아! 40년을 빨렸는데 안 늘어지고 배기겠나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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