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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친에 듣기싫은 말… “나한테 잘못한 거 있지?”
      2016년2월15일 09시50분    조회:2537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여친에 듣기싫은 말… “나한테 잘못한 거 있지?”

      △오빤 그래서 안 돼. 알아?

      △뭐가 미안한데? 뭘 잘못했는지 알기는 해?

      △나한테 뭐 잘못한 거 있지?

      △내 친구 남친은 사주던데… 오빤 왜 그래?

      △돈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놀러 간다는 데가 여기야?

      △가방 하나 사주는 게 그렇게 어려워?

      △자긴 그러니까 안 돼.

      △오빠는 왜 헬스 안 하는데?

      △내일 만난 지 100일인데 뭐 해줄 거야?

      △낼 우리 엄마 생일인데 같이 선물 사러 가자.

      △내가 예쁜 옷 봤는데 자기가 꼭 봐야 돼.

      △친구들이랑 안면도 가는데 운전해줄 거지?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은 거 아냐?

      △그 정도는 해줘야지? 내 친구 오빠들은 오빠하고 틀려.

      △자기야 내가 좋은데 알아놨어. 일본 가자 일본.

      △남자가 쪼잔하게…. 

      △빼….


      ▲  일러스트 = 안은진 기자 eun0322@
       


      며느리들이 싫어하는 돈, 시어-머니

      머니(Money)→돈

      슬그-머니(Money)→도둑이 훔쳐간 돈

      에그-머니(Money)→계란 살 때 지급한 돈

      어-머니(Money)→ 생각만 해도 찡한 돈

      할-머니(Money)→아이들이 좋아하는 돈

      시어-머니(Money)→며느리들이 싫어하는 돈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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