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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는 노부부
      2016년7월8일 10시27분    조회:3277    추천:0    작성자: 리계화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는 노부부 

      어느 리포터가 살면서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는 노부부를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갔다. 

      리포터가 노부부에게 질문했다. 

      “어떻게 살면서 한 번도 다투지 않을 수가 있었죠?” 

      남편이 대답했다. 

      “내 아내가 몹시도 사랑했던 고양이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혼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에 그 고양이를 데려갔죠. 밤이 되어 우린 같이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그 고양이가 갑자기 침대에 올라와 아내를 물어버렸죠. 그러자 아내는 조용한 목소리로 고양이에게 ‘하나’라고 말했어요. 그러고 나서 얼마 후 고양이는 또 아내를 물었죠. 그러자 아내는 조용히 ‘둘’이라고 했어요. 얼마 후 고양이는 또 아내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가방에서 총을 꺼내더니 그 고양이에게 난사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셋’이라고 외쳤지요. 나는 너무 놀라서 ‘으아악∼ 이런, 고양이를 왜 쏘고 난리야!’하고 소리쳤죠. 그러자 아내는 날 쳐다보면서 ‘하나’라고 말했어요. 그 이후로 우린 한 번도 다투지 않았습니다.”



      꼰대와 멘토의 차이 

      둘 다 충고를 한다.  

      멘토는 남이 요청하면 하고,  

      꼰대는 자기 마음대로 충고한다.  

      멘토는 미래를 말한다. 

      꼰대는 과거만 떠벌린다.  

      멘토는 자신의 실패 사례도 소개한다. 

      꼰대는 “내가 왕년에는∼” 성공 신화만 말한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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