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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여동생
2016년7월21일 10시00분 조회:2660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악마의 여동생
한 노인이 밤에 깊은 산 속을 혼자 걷는데 사악한 악마가 나타나서 말했다.
“나는 악마다. 내가 무섭지 않으냐?”
그러자 노인이 기가 막히다는 듯이….
“야. 내가 이래 봐도 당신 여동생하고 50년이나 같이 산 몸이야. 웃기지 말고 저리 꺼져!”
재치있는 엄마
여섯 살 된 아들이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게 되었다.
“엄마, 이제 다른 유치원으로 가는 거야?”
“응”
“그럼 선생님도 바뀌어?”
“그럼, 선생님도 바뀌지”
그러자 아들이 궁금한 표정으로….
“그럼 엄마는 언제 바뀌어?”
엄마가 무심코 대답했다 .
“그건 아빠한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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