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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부지 아내
      2016년7월21일 10시01분    조회:2492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철부지 아내 

      아내 : 여보, 옆집 부인의 모자가 내 것하고 똑같아요. 

      남편 : 새 모자를 사달라는 말이군. 

      아내 : 그럼요. 이사를 가는 것보다야 훨씬 돈이 덜 들잖아요.




      할아버지의 착각 

      한 할아버지가 TV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시청하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갑자기 심각한 표정이 되길래, 부엌에서 일하던 며느리가 와서 물었다.  

      “아버님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응 저기서 얘기하는 병의 증상이 요즘 내가 느끼는 증세와 너무 똑같다. 아무래도 내가 저 병에 걸린 게 틀림없어.” 

      그래서 며느리도 같이 TV를 보게 되었는데, 방송이 끝나면서 아나운서가 하는 말!

      “오늘은 자궁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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