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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이 더 좋다
      2016년7월21일 10시02분    조회:2290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지옥이 더 좋다 

      어느 여학교 동창회 파티에서 어쩌다 화제가 지옥과 천당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 한 여자가 옆에 친구에게 소곤거렸다. 

      “난 지옥이 더 좋아.” 

      “어머 지옥이 더 좋다니. 끔찍한 소릴 하는구나.” 

      “정말이야. 멋진 사내들은 죄다 지옥에 가 있대. 천당엔 바보 같은 순진한 사내들만 가 있고 말이야.”




      ‘아’ 다르고 ‘어’ 달라요 

      구멍가게에 꼬마 손님 셋이 왔다.  

      첫째가 건빵 한 봉지 달란다. 

      영감님이 사다리를 놓고 다락에 올라가 건빵 한 봉지를 꺼내주었다.

      겨우 내려오니까 둘째 애도 건빵 한 봉지 달란다.  

      열받는다. 사다리 위에서 느낌이 이상해 셋째에게 혹시 똑같이 시킬거냐 물었는데 셋째 꼬마는 똑같은 거 시키지 않는다고 해서 내려왔는데 주문을 받은 영감님이 기절했다. 

      셋째 꼬마 왈, 

      “할아버지 저는 건빵 두 봉지 주세요.” 

      출처 : 윤선달의 Fun & Joke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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