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어느 신혼부부의 고스톱
      2016년10월28일 09시30분    조회:3737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어느 신혼부부의 고스톱

      신혼인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 모든 게임은 내기를 해야 재미있는지라 둘은 한 사람이 10점이 나면 키스를 하고, 20점이 나면 섹스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신랑이 점수가 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신부는 신랑이 20점 나기를 바라면서 밀어줬는데, 신랑은 결국 10점밖에 나지 못했다. 아쉬운 대로 열렬한 키스를 하는 두 사람. 그런데 키스를 하던 신부는 몸이 달아 키스로는 만족할 수가 없었다. 슬그머니 신랑의 목에 팔을 감으며 그녀는 나지막이 속삭였다. 

      “자기 흔들었잖아.” 


      고추와 고추포대 

      은퇴한 노교수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돗자리와 책을 들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다. 

      햇볕이 너무 좋아 마침 옛 선조들의 ‘거풍’ 의식이 떠올라 아랫도리를 내리고 햇볕과 바람을 쏘인 후 그대로 누워 책을 보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그때 아래층에 사는 아주머니가 이불을 널려고 올라와서는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말했다. 

      “어머! 교수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외마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난 교수님. 민망하여 상황 수습을 못 하고 점잖게 “시방 고추 말리는 중이오. 허∼허∼허∼.”  

      교수님의 어이없는 대꾸에 아주머니는 “호∼호∼호∼” 하며 웃더니 치마를 걷어 올리고 속옷을 내리고는 옆에 눕는 게 아닌가?  

      “아니, 남녀가 유별한데 이게 뭐하는 짓이오?”  

      “아∼ 네, 교수님! 저도 고추포대 좀 말리려고요.”  

      한참 후 아주머니가 교수님의 옆구리를 툭 치며 하는 말. 

      “교수님! 고추 다 말렸으면 포대에 담으셔야죠.”

      문화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애인이 있는 남자라면, 결혼한 남자라면, 누구나 겪어 봤을 100% 공감할 도표. 무한루프 탈출을 위해 한마디 더 추가해서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라고 말하면 “뭘 안 그럴 건데?”로 되받아친다면 또 “미안해”라는 말을 할 수밖에….  문화일보...
      • 2017-11-10
      • 이름난 도둑이 죽기 전에 친구에게 유언을 남겼다. “그동안 자네에게 신세를 많이 졌네, 그래서 자네에게 소중한 것을 주려고 하네.” “뭘 주려고?” “다이아몬드 반지” “이거 너무 과분한데… 그런데 그 보석은 어디에 있어?” “강남 국회의원 안방 서랍에&hel...
      • 2017-11-09
      •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와서 상담을 받고 있었다. 남자 : 선생님, 저는 백 살까지는 꼭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백 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의사 : 혹시 담배를 피우십니까? 남자 : 아니요. 의사 : 술은 하시나요? 남자 : 아니요.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의사 : 음식은 많이 드시는 편입니까?  남자 : 먹는 걸...
      • 2017-11-08
      • 일찍 일어난 남편이 면도를 하고 있었다. 수염을 다 깎은 남편은 거울을 보며 흐뭇한 표정으로 부인에게 말했다.  “아침에 수염을 깎고 나면 한 10년은 젊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야.” 그러자 아내가 반색을 하며 말했다. “그럼 내일부터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깎아!” 문화일보
      • 2017-11-08
      • 아무래도 여섯 살 연하다 보니까 얘가 스킨십 진도를 못 빼는 거야.  여자가 먼저 들이대고 고백도 여자가 하고, 손도 여자가 먼저 잡고, 키스도 여자가 리드해서 5개월 만에 하고, 근데 진짜 딱 거기까진 거라. 여자가 답답해서 기념일을 빙자해서 섬에를 갔대. 물론 배 끊기는 시간 알아보고, 속옷, 클렌징, 고데기까...
      • 2017-11-01
      • 여러분 주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 즉, 두주불사(斗酒不辭)형 인간이 있죠. 두주불사, 주종불사(酒種不辭)를 하다 보면 다음 날 팔불출 동생 두문불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인사불성이 돼서는 안 되겠지요?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정신을 한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
      • 2017-10-30
      • 부처님 국적 법당에서 예불을 드리던 동자 스님이 큰스님에게 말했다. “큰스님, 부처님이 어느 나라 사람인 줄 아셔요?”  “그래. 어느 나라 사람이냐.?”  “중국이요.”  “흠… 그게 아니라 인도인 것 같은데….”  “아니에요. 분명히...
      • 2017-10-26
      • 40대 아저씨의 10禁 △20대를 야단치지 마라 - 예쁜 년도 젊은 년한테 못 당한다. △딸내미가 자꾸 내 옷장 뒤진다고 흥분하지 말자 - 아직도 10대 취향의 옷이 많다는 증거다. △화장하고 다녀라 - 이제 생얼은 쪽팔리는 나이다. △애들한테 올인하지 마라 - 어차피 내 맘대로 될 일 하나도 없다. △남편 너무 구박하지 마...
      • 2017-10-24
      • 구두쇠와 스님 한 스님이 시주를 얻으려고 다니다 한 구두쇠 집 마당으로 들어섰다. 스님이 이야기했다.  “시주 얻으러 왔습니다.”  그러나 구두쇠는 못 들은 척하고 눈을 감아 버렸다. 스님은 목탁을 두드리며 주문 아닌 주문을 외웠다.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그...
      • 2017-10-21
      • 남자가 지킬 10가지 1. 여자 혼자 집에 두지 마라. (말은 안 해도 혼자 집에 있기를 무서워한다.) 2. 바람피우더라도 들키지 마라. (어장관리 할 능력이 안 되면 하지 마라.) 3. 명령조로 말하지 마라. (지금이 조선시대냐.)  4.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지 마라.  (더 없어 보인다.)  5. 지키지 못할 약속 하지...
      • 2017-10-20
      • 분노가 치미는 인터뷰 기사 어느 날 목욕하러 간다던 여동생이 실종됐습니다. 연락도 없고 좀처럼 흔적조차 찾을 수 없어서 온 가족이 애를 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동생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두 명이나 데리고…. 온 가족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목욕을 하고 나서 어떤 남자에...
      • 2017-10-18
      • 남편 얼굴이 중요한 이유 남편 얼굴 어느 정도 중요할까요?(이건 여자 얼굴도 마찬가지) 중요합니다. 얼굴이 잘생기면 싸우다가도 얼굴을 보면 좀 풀리는데, 얼굴이 못생기면 싸우다 얼굴을 보면 화가 나서 더 싸웁니다. 결혼한 친구 얘기입니다. 아빠와 딸  딸 : 아빠, 저 입양됐어요?   아빠 : 당연히 아니...
      • 2017-10-17
      • △결혼 전 남자:어∼ 좋아 좋아. 기다리다가 목 빠지는 줄 알았어.  여자:당신 내가 떠난다면 어떻게 할 거야??  남자:그런 거 꿈도 꾸지 마!!!  여자:당신 정말 나 사랑해??  남자:당연하지!! 죽을 때까지. 여자:당신 바람피울 거야???   남자:뭐?? 그딴 건 도대체 왜 묻는 거야?  ...
      • 2017-10-14
      • 헬스기구 헬스기구를 산 첫날 온 가족이 난리 났다. 서로 해보겠다고 줄을 섰다. 한 달, 두 달이 지나자 헬스기구는 빨래걸이에서 걸레건조기로 전락했다. 1년 뒤 헬스기구가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팬티와 치마  어떤 중년 남자가 부인 생일 선물을 사려고 여성복 매장에 갔다. 전시된 팬티가 예뻐 ...
      • 2017-10-13
      • 더치페이 정형돈이 온종일 실실 웃고 다녔다. 박명수가 물었다.  “뭐가 그렇게 우스워?” “아, 글쎄 정준하 형이 말이야. 내가 오늘은 더치페이하자고 하니까 식당에 가서 종업원한테 이렇게 말하는 거야. 여기 더치페이 곱빼기로 둘요! 얼마나 웃겨?” 그러자 박명수가 말했다.  “그...
      • 2017-10-12
      • 한국의 야경을 보고 외국인들이 물었다.  “오 뷰티풀~ 이렇게 한국의 야경이 아름다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국인이 답했다.  “야근이 많기 때문입니다.” 
      • 2017-10-11
      • ■ 혼자 내보내면 ‘사곳덩어리’  세상 물정 모르는 남편들   돈 잘 벌어주면 내 남편이고   집에 두면 ‘근심 덩어리.’   밖에 데리고 나가면 ‘짐 덩어리.’   마주 앉으면 ‘한숨 덩어리.’   더 오래 지나다 문득 바...
      • 2017-10-02
      • ■ 힘들 때 와이프 사진 보는 이유는  저는 살다가 너무 힘이 들 때면 휴대전화 속에 있는 와이프 사진을 바라봅니다.  ‘내가 이 사람과도 사는데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딨겠나!’   아내도 살다가 힘이 들 때면 제 사진을 수시로 본답니다.   ‘내가 이것도 사람 만들어 데리...
      • 2017-10-02
      • ■ 어르신들이 다니는 ‘서울공대’?   1.서울공대(서럽고 우울해서 공원에서 시간 보내는 노인)  2.연세대(연금으로 세상 구경하는 노인)  3.고려대(고상하게 여행이나 다니는 돈이 많은 노인)  4.건국대(건강한 몸으로 국민연금을 받고 사는 노인)   5.전국대(전철·...
      • 2017-09-2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