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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야 할 것은 작고
      2017년2월14일 10시12분    조회:1901    추천:0    작성자: 계화
      커야 할 것은 작고

      한 부인이 버선 한 켤레를 만들어 남편에게 주었다. 

      그러나 남편이 그 버선을 신으려고 아무리 기를 써도 버선이 작아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당신 재주는 정말 기괴하구려. 마땅히 좁아야 할 것은 너무 넓어서 쓸모가 없고 넓어도 좋은 물건은 너무 좁아서 쓸모가 없지 않소.”

      남편이 혀를 차고 꾸짖으니 아내가 응답했다.

      “당신의 물건도 역시 마찬가지가 아니오. 커야 할 것은 작고 마땅히 커서는 안 될 발은 커져만 가니 그건 무슨 꼴이오?”



      월급 인상 

      한 직원이 사장님께 물었다. 

      “사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 하고 싶은 말이 뭔가?” 

      직원이 머뭇거리면서 말했다. 

      “제 아내가 그러는데 사장님께 언제쯤 월급을 올려 줄 건지 여쭤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의 짧은 대답! 

      “알았네! 나도 집에 가서 아내와 상의해 보겠네.” 


      사오정의 영어 

      사오정 : 선생님! Teach가 뭐예요? 

      선생님 : ‘Teach’를 몰라? 그럼 ‘Teacher’는 뭔지 아니? 

      사오정 : ‘선생님’이잖아요! 

      선생님 : 그럼 ‘Teach’가 뭔지 잘 생각해봐! 

      그러자 사오정이 피식 웃으면서 

      “아! 알았어요… 선생!” ㅋㅋㅋㅋ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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