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본심
어느 노년층을 상대로 한 세미나에서 강사가 물어보았다.
“여러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부인과 결혼을 또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이 서로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그중에 한 남자가 손을 들더니 말했다.
“난 지금의 부인과 다시 결혼해 살겠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우와, 대단하다”하고 감탄했다. 강사가 다시 물었다.
“부럽습니다. 그럼 만약에 부인이 싫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러자 남자가 크게 하는 말,
“그럼…고맙지요.”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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