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다 똑같은 상황
어떤 여자의 장례식이 있던 날.
남편은 옆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걸어갔고, 아들들이 관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가다가 실수로 벽에 툭 부딪혔다.
그러자 관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관을 열자 여자가 살아 있는 것이었다. 그 여자는 그 후로 10년을 더 살았다.
10년 뒤 다시 그 여자의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 아들들이 관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가는데 옆에서 남편이 소리쳤다.
“벽 조심해!”
짝수가 돼야
머리를 깎을 때마다 까탈스럽고 잔소리가 심한 할아버지가 이발관을 찾았다.
할아버지 : 가르마를 가운데로 타 줘.
이발사 : 그렇게는 안 됩니다, 영감님.
할아버지 : 아니, 왜?
이발사 : 영감님 머리카락은 홀수거든요.
문화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