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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금봉
근데 그날 따라 돈이 500원 밖에 없었습니다
걸어서는 집까지 워낙 멀어서
대책 없이 버스를 타고만
금봉은 기사 아저씨에게
사정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침 버스가 손님 한 명 없이 텅텅 비어 있어서
마음껏 불쌍한 척 하기도 쉬었습니다
쭈뻣거리며 기사 아저씨에게 다가간 금봉
<<아저씨 지금 500원 밖에 없는데요.....>>
그러자 그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꽥 소리 질렀습니다
<<그럼? 그럼 서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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