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소장수와 쌍과부
      2011년10월24일 05시00분    조회:10448    추천:0    작성자: 처음과같이
       

      소장수와 쌍과부

       

      황소와 검정소 그리고 암소 이렇게 세 마리를 몰고

      다른 장터로 가던 중 날이 어두워 들런 주막이 바로

      이 쌍과부집 이었다.
      소장수는 50세가 채 않되는 건장한 사내였다.

       

      소장수: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갈텐데 방 이있소?  

      과부 1:  아고 날도 어둡고 추운데 그리하시오.

                  숙박비는 만원이고 식사와 술은 따로 계산합니다.

      소장수:  좋소, 우선 저녁상에 술한 주전자 주시오.

      과부 1:  그런데 손님은 소장수인가 보네!.

                  소를 세 마리나 몰고 다니는 걸 보니 돈도 많겠구만요.

      소장수:  왜, 저 소들이 탐나는가?  말만 잘하면 그저 줄수도 있다네.

      과부 1:  그저라니요!  말도 안되는 소리 작작하이소. 

      소장수:  그라면 좋은 수가 있네. 내 여러날 나다니니 영 외로와서

                  그러는데 오늘 밤 나하고 한번 붙어보지 않겠나?

      과부 1:  그게 뭔데 그랍니까?

                  자세히 설명을 해야 하든 말든 할게 아닌갑요?

      소장수:  뭐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내기를 하자는 걸세.

                  당신이 이기면 내 소 한마리 두고 가겠네.

       

      과부 1:  정말이어요?   한 번 해 봅시다. 그게 뭐요?

      소장수:  내가 한번 씩 집어넣을적 마다 황소, 검정소, 암소, 를

                  말하게나

                  근데 그 순서가 꼭 맞아야 자네가 이기는 것이고
                  순서가 틀리면 내가 이기는 것이지.
                  자신 있는가?

      과부 1:  그야 뭐 식은 죽먹기보다 더 쉽겠네요.
                  밑져야 본전이니 어디 한번 해 보자고요. 

      소장수:  그래 그러면 이부자리를 깔고 옷을 벗고 누어야지.

      과부 1:  자, 이제 준비가 돼었응깨로 시작하시오. 

      소장수:  순서는, 황소, 검정소, 암소여, 알겠는가?

      과부 1:  야, 빨리 시작이나 하이소. 

                 소장수가 드디어 옷을 벗고 올라가서 삽입을 한다. 

      과부1:   황소, (두번째 피스톤에) 검정소, (세번째 피스톤에) 암소

      소장수:  아주 잘하네.

      과부 1:  좀 빨리 해야지? 하는 것 같지도 않구만요.

      소장수:  그래 그러면 이제 좀 빨라진다.

      과부 1:  황소, 검정소, 암소.. 아이구 황소, 검정소, 암소,

                 난 몰라, 황소, 검정소, 암소.. 아이구, 아이구,

                 화화화앙소, 거거엄정소, 아아암소소, 아우구 못살아

                 (소장수의 피스톤이 더 빨라진다 ) 

      과부 1:  황황화앙소, 아아구, 암암암암소소소소, 거거거거 검,

                  아이구 난 몰라

                  소 안가질레, 더쎄게, 더 빨리 더빨리 아이구 나죽는다

      소장수:  자넨 졌네 그려. 

       

      과부 2:  아니 그걸 제대로 못해서 소를 놓쳐?
                  어디 내가 해보자.

      소장수:  좋긴 한데. 술 한잔 할 시간은 주고 해야지 연속상영은

                  곤란하지.

      과부 2:  야, 이 바보야. 그게 그렇게 정신 못차리게 하더냐?
                 이번에 저 황소 내가 따오마.
                 넌 술상이나 소장수에게 들여라. 

      과부 2:  자, 어디 한 번 해봅시다. 

      소장수:  괜히 후회하진 마시요, 아줌씨. 

      과부 2:  후회같은 소리 작작하고 얼런 시작하시오.

      소장수:  근디, 이번에는 순서를 바꿉니다. 암소, 황소, 검정소로

                  하시요.

      과부 2:  알았응께 빨리 하이소.(과부 2가 옷을 벗고 눕는다)

      소장수:  자 시작합니다.

      과부 2:  암소....... 황소.........검정소

      과부 2:  암소....황소....검정소

      과부 2:  암소..황소.. 검정소

      과부 2:  암소. 황소. 검정소

      과부 2:  암소황소검정소 암소황소검정소

      과부 2:  암소황소거검정소

       

      과부 2:  아암소화황소거검정소

      과부 2:  아이쿠, 암소황소검정소.... 아암소, 화화황소 거거검정소

      과부 2:  아아아아이쿠 아암소아암소 거거검저저저정소화화황소소소

                  난 몰라, 죽어도 좋아 더더더빨리리 더빨리 아이구 나죽네

                  황소고 암소고 검정소가 다 뭐시여 당신없인 못살아

                  못가 여기서 살아 아이구 나죽네, 어매 좋은거....

      소장수:  어째 당신은 젊은  과부보다 더하요?
      과부 2:  늙은 말이 콩을 더 좋아하는 것도 모르남...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간 큰 남자 아직도 자정 넘어 귀가하시는 간 큰 남자 있나요?  귀가시간에 따라 아내의 평가가 달라진다죠?  한시 : 한심…한 남편  두시 : 그만 두시…지요  세시 : 밤을 새시…는군요  네시 : 내시…되겠네요  오시 : 이제 그만 오시…지요  ※ 그래서...
      • 2016-12-22
      • 백화점에서 한 여자가 값비싼 모피코트를 이것저것 입어 보았다.  그중에서 여자 몸에 꼭 맞는 걸로 하나를 고르더니 선물을 할 거니 포장을 해 달라고 했다. 점원이 이상해서 물었다. “사모님! 사모님 몸에 꼭 맞는 것으로 고르셨잖아요! 근데 누구에게 선물하시게요?” 그러자 여자 왈 “응∼ 그...
      • 2016-12-21
      • 아픈 걸 잘 참는 여자  한 부부가 치과에 갔다.  여자가 치과 의사에게 말했다.  “선생님! 아픈 이가 있는데 빨리 뽑아주세요. 아픈 건 잘 참으니까 진통제는 필요 없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바로 그냥 당겨 뽑아 주면 돼요!”  치과 의사는 감동해서  “아주머니! 그렇게 아픈 걸...
      • 2016-12-21
      • ▲ 생선가게 사장의 재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근혜  박:박수 못 받고 쫓겨나는 대통령  근:근심 많은 국가   혜:혜택은커녕 피해만 보는 국민  △최순실  최:최후통첩입니다  순:순순히 물러나시죠   실:실수는 그만하세요  △최순실2&n...
      • 2016-12-19
      • 옛 여인들의 음담패설 진달래(杜鵑花) 핀 봄날. 안방마님 셋이 규방에 모여앉아 시 짓기 놀이를 하기로 했다. 때마침 소쩍새가 ‘소쩍소쩍’ 울어 그 울음소리로 시제를 정했다. 앞집 용인댁이 먼저 칠언절구 한 행을 읊었다. 杜鵑鳴聲 恨蜀小(두견명성 한촉소) 소쩍새 울음소리 촉나라 작음을 한하노라. “...
      • 2016-12-16
      • 남편에게 잔인하게 복수하는 법 잔인하게 복수하세요.  방법은,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친정 다녀 올게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실제론 안 가는 겁니다.  비아그라  비아그라 한 개를 먹어도 서지 않는 남편에게 연속 세 개를 먹였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는데, 아내가 땅을 치며...
      • 2016-12-15
      • 비아그라 콩나물  콩나물 재배업자가 비아그라를 넣은 콩나물을 키워 시판했다. 예상대로 주부들이 구름같이 몰려 대성공을 예감했다.   하지만 며칠 후 주부들이 반품을 요구해 왔다. 이유인 즉 콩나물을 아무리 삶아도 풀이 죽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옆에 있던 바람둥이가 한마디 거들었다.   &...
      • 2016-12-14
      • 정치인의 개  개를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3명이 서로 자기 개의 재주를 자랑하고 있었다. 첫 번째 수학 교수가 개에게 재주를 보여주라고 말했다. 주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개가 종이 위에 동그라미, 삼각형, 사각형 등의 모형들을 그리자 나머지 사람 모두가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로...
      • 2016-12-13
      • 네 명이 식당에 가서 3인분을 시킬 때 종업원의 재치.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 세 사람이 같이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삼인분 필유아사(三人分 必有餓死) 삼인분을 시키면 반드시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 문화일보
      • 2016-12-12
      • 여기가 아닌가 봐  우리가 탄 유람선이 중국 연안을 순항하다 항구에 잠시 정박했다.  우리 일행 중 한 사람이 배에서 내려 부두 근처를 산책했다.  그는 색다른 경치를 찾아 한참 이리저리 거닐다가 그만 배로 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할 수 없이 지나가는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는 영어를...
      • 2016-12-09
      • 누가 더 대단해? 어느 날 밤 TV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중계하고 있었다.  곡목은 쇼팽의 ‘뱃노래’였는데 그 곡을 듣다가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저 곡을 작곡한 쇼팽이 대단하냐? 아니면 곡을 연주하고 있는 저 피아니스트가 대단하냐?”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다. “저렇게...
      • 2016-12-08
      • 적당한 부부관계 횟수  한 중년 남자가 고해성사를 하면서 신부님에게 고백했다.  “전 매일 부부관계를 갖고 싶은데 집사람이 거부해서 자주 다투고 있습니다. 신부님! 적당한 부부관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신부님이 말했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1주일에 두 번...
      • 2016-12-07
      • 새겨 들어야지  한 제약회사 사장이 약효를 과대 광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먼저 검사가 과장 광고 증거를 조목조목 제시한 후 제약회사 측 변호 차례가 됐다.   그런데 변론에 나선 변호사가 한마디 하자 법정에선 폭소가 터졌고 결국 제약회사 사장은 가볍게 풀려났다.   변호사의 말은 ...
      • 2016-12-06
      • 금연결심  맹구가 새해 금연을 결심하고 가족들에게 알렸다. 새해 첫날이 며칠 지난 어느 날. 맹구의 아내가 방에 들어갔는데 맹구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아내는 화가 나서 말했다.  “당신, 새해부터 금연하기로 했잖아.”  당황한 맹구가 말했다.  “깜빡 잊어버렸어.&rdquo...
      • 2016-12-06
      • 이런 여자 조심하세요.  이쁜 아줌마가 운전하던 차와 아저씨가 운전하던 차가 정면충돌했다. 차는 완전히 망가졌지만 신기하게도 두 사람은 한 군데도 다치지 않고 모두 멀쩡했다.   차에서 나온 여자가 얘기했다.   “차가 이렇게 돼버렸는데 사람은 멀쩡하다니… 이건 우리 두 사람...
      • 2016-12-06
      •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공식 해명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왜 구입했는지에 대한 대변인의 공식 해명.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참모에게 항상 ‘서면 보고’ 하라고 해서… 안 서면 보고를 할 수 없어서 샀습니다.” 무단 접근 금지  엄청 피곤하던 어느 여름날. 난 지친 몸으로 퇴근해 일찍 잠...
      • 2016-11-28
      • 여자와 남자의 생각 차이  1. 여자의 생각   △남자가 근육을 자랑할 때   사랑할 때 : 차승원이나 송승헌보다 멋있다고 생각한다.   미워질 때 : 근육만 있으면 뭐하냐? 정작 중요할 땐 힘도 못 쓰면서!  2. 남자의 생각   △그녀에게 쫓아다니는 남자가 있다고 할 때&...
      • 2016-11-28
      • 좀 늦게 닫죠!  어느 공원에서 멋진 글래머의 여자가 남자에게 안겨서 하는 말, “싫어, 이런 곳에서는….”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단 말이야.”   “자기야~ 안돼! 이제 공원도 끝날 시간이란 말이야.”   그러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관리인이 두 남녀에...
      • 2016-11-28
      •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병원에 간 까닭  할아버지가 몸이 이상하다면서 병원을 찾아갔다.   “할아버지, 어디가 불편하시죠?”  의사의 질문에 할아버지는 대답했다.   “아내와 관계를 할 때 처음에 할 땐 끝나고 나면 굉장히 땀이 많이 나고 몸에 열기...
      • 2016-11-24
      • △소음에 대한 비교 호텔 : 잠잠하다.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간혹 아주 가끔 룸 앞을 지나칠 때 들리는 경우도 있다. 무궁화 개수에 따라 무슨 소리인지 구별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모텔 : 잠들만 하면 들려오는 욕실 문 여닫는 소리, 샤워기 물 흐르는 소리, 변기통 물 내리는 소리로 거...
      • 2016-11-24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