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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우유 류통기한이 긴 것은 방부제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 국가표준에 따라 생산된 순수우유에는 방부제를 첨가할 수 없고 류통기한은 살균방법 및 포장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우유 생산을 위한 일반적인 살균방법에는 저온살균 및 초고온살균기술(UHT)이 있다. 저온살균법으로 처리한 우유는 류통기한이 짧고 랭장보관이 필요하며 초고온살균기술은 대부분의 세균을 죽일 수 있어 상온에서도 6개월 이상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호일층과 같은 여러층의 복합포장재는 세균과 공기를 더 잘 차단하여 우유의 류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식품첨가제위생기준은 방부제를 포함한 식품첨가제를 순수우유에 첨가할 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따라서 우유를 구입할 때 정규적이고 합격된 상품을 선택한다면 방부제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동시에 빛을 피하여 권장온도에서 보관함으로써 류통기간내 우유의 신선도와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연변대학 6명,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칭호 획득
    11월 11일, 중공연변주위 선전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정신문명건설판공실은 공동으로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연변대학의 6명의 교사와 학생이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중 외국어학원 조선어문전공 전혜화가 ‘남을 돕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좋은 사람’으로, 경제관리학원 학생 리걸(이미 사망)이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나선 좋은 사람’으로, 외국어학원 박은희, 간호학원 최문향, 부속병원(연변병원) 서정하, 농학원 부민걸이 일에 전념하고 헌신적인 좋은 사람으로 평가되였다. 이번 평가는 각급 추천, 언론 공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77명이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장기간의 기침, 뜻밖에도 목욕과 관련 있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매우 쾌적한 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이 겨울에는 오히려 ‘상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녀성의 장기간 기침과 객혈, 목욕습관과 관련 있어 올해 39세인 리녀사(가명)는 기관지확장증 및 세균감염 진단을 받았다. 항감염 및 항염증치료는 일시적으로 완화될 수 있지만 날씨에 변화가 생기면 다시 재발한다. 절강성 중서의결합병원 결핵진단치료쎈터 부주임의사 진원원은 그녀의 흉부 CT 영상을 주의 깊게 확인한 후 그가 페결핵이 아니라고 했고 추가 객담샘플검사후 마이코박테리아감염으로 확진했다. 복합항생제 치료 2개월후 음성으로 전환되였고 후속에 1년간 치료를 강화한후 약물을 중단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리녀사는 다시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가래에는 피가 섞였다. 다시 진원원 의사를 찾아가 흉부CT와 가래마이코박테리아 급속 배양 및 균주 식별을 진행했고 다시 마이코박테리아감염으로 확진받았다. “1년간 치료를 받았는데 왜 재발했을가?” 리녀사의 생활습관에 대해 자세히 물어본 결과 진원원 의사는 하나의 세부적인 사항을 발견했다. 리녀사는 추위가 싫어서 매번 목욕하기 전에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김이 욕실에 꽉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갔으며 동시에 샤워분수기를 10년 이상 교체하지 않았다고 한다. 바로 이런 생활습관으로 인해 그녀는 반복적으로 마이코박테리아에 감염되였던 것이다. 마이코박테리아감염은 추가 영양소가 없는 물에서 자랄 수 있고 15°C~45°C의 온도와 0~2% 염수의 염도에서 자랄 수 있다. 따라서 도시 물공급시스템 파이프에 오래도록 존재할 수 있다. 거기에 교체되지 않은 샤워분수기의 어둡고 습한 환경이 결합하면 뜨거운 물로 목욕할 때 생성되는 에어로졸의 세균이 증가되고 면역결핍 환자에게 흡입되면 페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진의사는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목욕할 때 세부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샤워분수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며 샤워시간을 줄이거나 화분욕으로 변경하여 미생물 에어로졸의 흡입을 줄이고 감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고 특별히 알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심산속 특산물 이렇게 천리밖으로 나간다
    오랜 인삼재배 력사를 가지고 있는 집안시 청하진 상위촌에서 가안가의 라이브방송 판매가 인터넷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이드 출신인 가안가는 고향에서 아버지세대가 수십년간 인삼을 재배해왔으나 줄곧 전통적인 판매방식에 매워있었기에  고향의 인삼 판로가 너무 좁다고 여겨 2년전에  라이브방송 판매의 길을 개척해 나섰다.  라이브방송을 통하여 당지 장백산 북위 41도에서의 인삼 재배 환경에 대해, 또 아버지가 산에서 인삼을 캐내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어 네티즌들이 모여들게 하였는데 인삼 판매량의 직상승을 이끌었고 한편 네티즌들에게 신비한 인삼캐기문화를 직관적으로 감수하도록 했다. “ 지금 우리 인삼의 구매자는 천리밖 곳곳에 있으며 그 덕분으로 점점 많은 이들이 우리 집안시 관광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였지요… ”량질의 농산품은 성큼 신전자상거래 쾌속차에 올랐다. 집안에서는 가안가와 같은 귀향 젊은이들이  작은 핸드폰을 통해 어마어마한 시장을 개척해내여 고향의 특산물이 전국각지, 세계 각지로 나가게 하고 있다.  2023년 길림성 인터넷 소매액은 1,000억원 대관을 돌파했는데 그중 농촌의 인터넷 소매액이 470억원을 차지, 지난 동기보다 31.2% 증가한 것으로 동북에서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였다. / 신화사  编辑:안상근
  • 주한중국대사관, 한국 드론 사용 관련 규정 준수 당부
    한국은 무인항공기(속칭 ‘드론’, 이하 동일)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여 비행고도, 관제공역 등은 물론 드론 규격, 용도 등에 따라 조종사의 필수 준수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했는바 위법자는 1년 이하의 유기징역, 구류 또는 한화 200만원 내지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특히 재한 중국 공민과 래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법률의식을 강화하고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며 불법적으로 드론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특히 민감한 장소에서 드론을 사용하거나 민감한 인물을 촬영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이로 인해 곤경에 처하거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드론사용에 관한 규정은 한국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한다. 참조사이트: 1. https://www.molit.go.kr/USR/policyTarget/dtl.jsp?idx=584 (한국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드론 관련 제도 안내) 2. https://drone.onestop.go.kr (한국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 홈페이지, 드론 등록, 비행금지구역 확인 등)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법정휴일 2일 추가! 우리 로임에 영향 있을가?
    <국무원 휴가방법을 개정할 데 관한 결정>이 공포되였다. 결정에 따르면 전체 공민의 법정휴일이 2일 추가된다고 한다. 즉 섣달그믐날과 5월 2일로 법정휴일은 원래의 11일에서 13일로 되였다. 2025년 로임계산에 영향을 줄가? 근무제에 따라 2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보아야 한다. 1. 표준근로시간제 일반적으로 하루에 8시간, 매주 40시간 일하고 일주일에 하루 이상 쉬는 근로시간제도를 말한다. <로동법> 제51조의 규정에 따르면 법정휴일에 용인단위는 법에 따라 로임을 지급해야 한다. 즉 하루 로임과 시간당 로임을 환산할 때 국가가 규정한 법정휴일을 제외하지 않는다. 월 근무일수=(365일-104일 휴무일)÷12=21.75일 하루 로임=월급소득÷21.75일 시간당 로임=월급소득÷(21.75일x8시간) 2025년에 추가된 2일의 휴일은 월급 계산에서 ‘21.75일’이라는 수자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로임 계산방법은 변경되지 않는다. 2. 종합계산시간제 작업상황이 특수하거나 또는 계절 및 자연조건의 제약으로 인해 단위에서 근로자의 지속적인 작업을 진행해야 되여 표준근로시간제도를 실행할 수 없으며 주, 월, 분기, 년 등을 주기로 근로시간을 종합적으로 계산하는 근로시간제도를 말한다.  법정휴일이 증가함에 따라 년간 근무일수는 그에 따라 감소한다. 그러나 종합근로시간제 근로자의 경우 근로시간이 바뀌면 로임계산에 영향을 받는다. 2025년 근무일수: (365일-104일 휴무일-13일 법정공휴일) = 248일  월 근무일수: 248일÷12개월=20.67일/월  년간 근로시간: 248일x8시간=1984시간 즉 2025년 1월 1일부터 제도근무시간이 기존의 20.83일/월에서 20.67일/월로 변경된다. 년간주기 종합게산시간제는 주기내의 실제 근로시간을 2000시간에서 최장 1984시간으로 감소한다.   따라서 2025년 종합계산시간제에서 근로자의 년간 근로시간이 원래 기준 2000시간인 경우 기업은 초과근무시간(2000-1984=16)에 대해 초과근무 수당*:16시간×50%×시간로임을 더 지급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항일민족영웅 양정우》, 2024다큐멘터리대회 1등상 수상
  • [려행수기] 잊지 못할 구채구 려행(2)
    ■ 김향양오매불망 그리던 구채구를 품에 안다장족구역 탐방이 끝나자 바람으로 곧바로 관광뻐스에 앉아 반시간 가량 풍경구로 곧추 달려 구체구 유람지에 도착하게 되였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알맞게 하늘은 높고 푸르고 청청했다. 흰구름이 두둥실 하늘 중천에 예쁘게 걸려 있었다. 드디어 9자형의 독특한 설계로 된 구체구 간판이 눈앞에 확 안겨왔다. 14킬로메터를 달려 뢰정동(雷汀栋)이란 곳에 도착한 후 좌우로 풍경구가 갈리는데 우리는 가이드가 알려 준대로 오른쪽 원시삼림방향으로 달리는 차에 몸을 맡겼다. 또 다시 17킬로메터를 달려 견죽해(箭竹海)에서 내려  우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견죽해, 웅묘해(熊猫海), 오화해(五花海), 진주탄(珍珠滩), 낙일랑(诺日朗), 서우해(犀牛海), 로호해(老虎海), 수정폭포(树正瀑布) 등 한곳, 한곳을 빠짐없이 체크하며 느긋하게 자리를 옮겨가면서 구경을 했다.  풍경구마다 정류소가 있고 도로를 가로질러 갈 경우 안전성을 고려하여 지하통로를 거쳐 정류소로 가게끔 해놓았고 유람차가 2분에 한번씩 수시로 려행객들을 다음 유람지로 실어다 주어 매우 편리했다.  구채구는 사천성 아바주 구채구현 경내에 위치해 있다. 장강수계 가릉강 원천지의 한갈래 골짜기인데 해발이 1,996메터부터 4,764메터에 이르는 아홉개 장족 촌채의 존재로 이름을 얻게 되였다고 한다. 총면적은 6만여평방메터이고 세갈래의 주체골짜기가 Y 형으로 분포 되였고 총길이가 60여키로메터에 달한다. 물은 구채구의 령물로서 호수, 샘물, 하천, 폭포가 108개의 해자(海子)를 한일체로 이어놓아 ‘물이 하늘에서 헤염치고 새가 물속에서 날고 나무가 물속에서 자라고 물이 삼림속에서 흐른다.’는 신기한 경관을 이곳 구채구에서만 볼 수있다. 구채구는 원시적인 생태환경과 한점도 오염되지 않은 청신한 공기와 설산, 삼림, 호수로 신묘하고 환상적인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이루어 인간세상의 선경, 동화세계라고도 불리운다. 구채구는 전국중점 풍경명승구이자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생물권보호구’로 선정된 유람 성지이다. 물속에는 200여 종류의 해조와 광물질이 저장되여있다고 한다. 이번 려행에서 구경한 것이 바로 세 갈래의 주체 골짜기 가운데서  Y형에서 삐침선으로 된 총 길이가 17키로메터 되는 일칙구(日则沟) 골짜기였다. 구채구 풍경구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열몇개나 되고 몇십개나 되는 호수와 호수군체들이 있다. 예쁜 소녀인양 잔잔하고 조용하게 흐르는 견죽해폭포도 좋고 시원시원하고 폭넓게 소리치며 흘러 내리는 낙일랑 폭포도 좋다. 바로 드라마 서유기의 시작 첫 장면에서 손오공, 당승, 저팔계와 사오정이 천축으로 불경 가지러 가는 길에서 바로 진주탄 폭포 아래에서 쉬는 장면을 찍었던 곳이다. 진주탄 폭포는 말 그대로 하얀 진주가 폭탄처럼 하늘에서 내리치는듯 가관이였다. 너비가 162. 5메터, 높이 21메터, 제일 큰 락차가 40메터가 되는 진주탄폭포는 마치 타래치는 물줄기가 마구 덮쳐오는듯 폭포밑에 서있느라면 튕겨나오는 물방울들이 기약없이 얼굴에 시원히 내려앉아 부두러운 물 마사지를 해주는듯 기분이 매우 상쾌하고 페부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였다.구체구의 정화(精华)라고 꼽히는 오화해(五花海)는 동일구역의 수역에서 노란색, 록차색, 짙은 청색, 남색과 자주색 오렌지색 등 여러가지 물빛을 연출하는 황홀하고 신비한 호수이다. 산골짜기로 비쳐드는 햇살에 산과 물과 햇살이 조화를 이루어 오색찬란한 황홀경을 인류에게 선물하는 대자연이 너무 성스럽고 신비스러웠다.옹근 7시간을 걷고, 유람차를 타고를 반복하며 쉼없이 구경을 했는데도 지칠줄을 몰랐다. 산에서 내려온 우리 일행은 웃고 떠들고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저녁식사하러 떠났다. 반시간 가량 달려 규모가 아주 큰 장족식당에 들려서 저녁밥을 먹게 되였다. 장족 특색의 모우 샤브샤브가 오늘 저녁의 주요 메뉴였다. 식당 앞에 도착하자 식당주인과 일군들이 줄을 서서 열렬한 박수 갈채로 우리를 맞아주며 노란색 하다(哈达)를 우리 목에 친절하게 걸어 주었다.이번 구체구 려행은 참으로 몸과 마음이 무한 힐링이 되고 치유를 받은 뜻깊고 만족스러운, 추억에 남는 려행이였다. 编辑:안상근
  • 자주 달리기를 하면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자주 달리기를 하면 반드시 관절손상을 초래할가? 이는 지나치게 독단적인 생각이다. 적당한 달리기는 관절을 손상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관절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달리기는 관절 연골의 대사를 촉진하고 더 탄력있게 만들 수 있으며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관절손상의 주요원인은 일반적으로 과도한 체중, 잘못된 달리기 자세, 과도한 운동, 준비운동 및 이완을 소홀히 하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데 있다.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리고 과도한 고강도 달리기를 피하며 적절한 러닝화를 선택하는 등 과학적인 달리기 방식을 채택하면 관절부상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무릎 관절염이나 반월상동맥 손상과 같은 관절문제가 있는 사람은 의사 또는 물리치료사의 권고에 따라 운동방식을 조정해야 한다. 총적으로 합리적이고 적당한 달리기는 관절에 손상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페건강과 전반적인 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로인들이 넘어지기 쉬운 5가지 순간!
    <로인 락상방지를 위한 공동알림>에 따르면 락상은 우리 나라 65세 이상 로인이 부상 혹은 사망에 이르는 첫째가는 원인이라고 한다. 로인이 넘어지기 쉬운 5가지 순간 1. 기상할 때 로인은 신체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근력과 관절유연성이 약해질 수 있어 기상시 신체의 균형을 잃을 수 있다. 잠에서 깨면 1분 정도 침대에 누워 있다가 천천히 일어나 앉고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발을 바닥에 대며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 2. 전화를 받을 때 일부 로인들은 전화벨 소리를 들으면 급하게 받으러 간다. 평소에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너무 높이 올려놓지 말고 전화가 울리면 급하게 받지 말며 천천히 일어선후 천천히 걸어가서 전화를 받아야 한다. 3. 목욕할 때 욕실환경은 상대적으로 습하고 미끄러워 로인들이 목욕중 넘어질 위험을 높인다. 목욕시간은 15분을 넘지 않아야 하며 수온은 너무 높지 않아야 한다. 욕실문을 거꾸로 잠그지 말고 미끄럼방지타일이나 미끄럼방지패드를 깔고 샤워의자를 사용하여 앉아서 목욕하는 것을 권장한다. 4. 밤에 일어날 때 일부 로인들은 밤에 여러번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데 이때 넘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밤에 비몽사몽 상태에서 더 위험하다. 침실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방복도의 물건들을 깨끗하게 정리하며 필요한 경우 가족을 불러 동반할 수 있다. 5.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때 엘리베이터의 시작과 정지는 갑작스러운 가속 혹은 감속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로인들은 적응하기 어렵다. 특히 손잡이를 꽉 잡지 않거나 고정된 물체에 기대지 않을 때 더 위험하다. 가능한 에스컬레이터가 아닌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고 에스컬레이터를 리용할 때에는 손잡이를 꽉 잡고 가족과 함께 탑승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원 연변도로뻐스공장,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로 탈바꿈
    문화, 관광, 료식, 오락, 소매, 호텔 등 6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창의형 단지로 건설오래된 공장 건물과 신축 건물의 조화가 무척 흥미롭다. 현재 한창 건설중인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의 전신은 1978년에 건설된 원 연변도로뻐스공장 부지이다. 과거 '장백산'표 도로뻐스의 휘황찬란한 력사를 창조했던 이 생산기업은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국영기업 개조, 외자 인수 등 단계를 거친 후 2023년 12월에 정부에 의해 회수되여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했다. 그리고 올해 3월 문화, 관광, 료식, 오락, 소매, 호텔 등 6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창의형 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연길1978문화창의단지 대상 책임자 왕개초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 대상의 총면적은 약 10만평방메터이고 총건축면적은 약 8만평방메터이며 주로 6채의 건물을 건설하게 된다. 그중 1호 건물은 성급 호텔, 2호 건물은 디자이너 호텔, 디자인작업실 및 미술전시관, 3호 건물은 문화창의서점과 커피숍, 4호 건물은 오락 복합체, 5호 건물은 상업 복합체, 친자 오락센터와 브랜드 음식점, 6호 건물은 예술센터이며 단지내에는 약 1,000개의 주차공간이 계획되여 있다. 현재 이미 두채의 건물이 주체건설을 완료했고 다른 부분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는 동쪽으로는 하남거리, 남쪽으로는 철남로, 북쪽으로는 전진로와 닿아있으며 4킬로메터 이내에 연길공항, 연길역, 모아산풍경구,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대학 등 중요 장소들이 모여있는바 연길시 남북을 종관하는 최적의 주축점이다. 건설내용 면에서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는 당대 미술전시장소, 고급 휴식장소, 민족특색 소비장소, 동진동취(童真童趣)친자장소, 서향문맥 정신장소, 조류선도 오락장소, 도시문화 체험장소, 공업유적 랜드마크장소 등 8대 주제장소가 모여 연길시의 혁신문화소비거리와 문화관광소비 필수 방문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는 페기장소의 재리용과 도시개조의 새 분야를 개척했으며 뻐스공장의 가치 신생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내 주요 호텔과 외식 브랜드는 이미 계약을 마쳤으며 2025년 7월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종합 编辑:김정함
  • 당뇨병은 설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것일가?
    정확하지 않다.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직접적으로 당뇨병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비만을 유발하여 간접적으로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분비부족과 리용장애로 인해 고혈당을 표징적으로 하는 만성질환으로 그 발병률은 많은 요인과 관련이 있다. 장기간 다량의 설탕을 섭취하면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지만 이것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당뇨병은 주로 췌도기능장애, 인슐린 분비부족 또는 약화로 인해 혈당이 상승하는 것이다. 유전, 면역, 비만, 생활방식 등 다양한 요인이 췌도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례하면 권위있는 의학저널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은 특정 가족응집력을 가지고 있어 유전적 요인이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비만도 당뇨병의 중요한 위험인자중 하나로 장기간의 고당류, 고지방 음식 및 운동부족은 비만으로 이어져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합리적인 식단, 적당한 운동, 건강한 체중 유지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화룡 로리커호..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
  • 2025년부터, 휴일+2! 최신 휴가배치 왔다
    12일 국무원은 <전국 명절 및 기념일 휴식 방법>을 수정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와 동시에 국무원은 2025년 부분적 명절과 휴일 배치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래년, 전체 공민의 휴일이 2일 증가된다. 섣달 그믐날과 5월 2일이다. 휴식 총일수는 11일에서 13일로 증가된다. 구체적인 배치는 아래와 같다. 양력설: 1월 1일(수요일) 휴식. 음력설: 1월 28일(섣달 그믐날, 화요일)부터 2월 4일(정월 초이레, 화요일)까지 총 8일간 휴식. 1월 26일(일요일), 2월 8일(토요일)은 출근. 청명절: 4월 4일(금요일)부터 6일(일요일)까지 총 3일간 휴식. 로동절: 5월 1일(목요일)부터 5일(월요일)까지 총 5일간 휴식. 4월 27일(일요일)은 출근. 단오절: 5월 31일(토요일)부터 6월 2일(월요일)까지 총 3일 휴식. 국경절, 추석: 10월 1일(수요일)부터 8일(수요일)까지 총 8일간 휴식. 9월 28일(일요일), 10월 11일(토요일)은 출근. 2025년 법정 명절 휴일 조정 요점 1. 음력설 련휴 그믐날 하루 증가. 2. 국경절과 추석 겹치면서 도합 8일 휴식.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홍화 来源:延边广播电视台全媒体新闻采编中心 初审:金红花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 "말귀를 알아듣는" 리발사
    "조금만 잘라달라"고 부탁했는데 단발이 되고, 세련된 파마머리를 원했는데 10년은 더 늙어 보이는 스타일이 된 경험이 한번쯤 있을 거다. 최근, "리발사 소화"라는 계정이 인터넷을 달궜다. 그는 고객들의 마음을 잘 헤아렸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요구들이 그의 손끝에서 완벽하게 실현되였다. 네티즌들은 드디여 "말귀를 알아듣는 리발사가 나타났다"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리발해주기를 희망했다. "소화"의 본명은 리정이며 호남성 회화시에서 남편과 함께 리발소를 운영한다. 그의 솜씨는 도대체 얼마나 좋을가? 그는 어떻게 고객들의 요구를 리해하고 실현할 수 있었을가? ↓↓↓ 01 "리발을 하고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올해 33살인 리정은 남편과 함께 11년째 "정점"이라는 리발소를 경영하고 있다.  30평방메터도 안되는 리발소지만 생활에 대한 그의 모든 기대를 기탁하고 있다. 처음에 리정은 남편의 일손을 거들어주는 수준이였지만 솜씨가 일취월장하면서 어엿한 리발사가 되였다. 리발사로서 리정은 고객들의 모든 요구를 잘 리해하고 받아들인다. 그는 "뒤부분에 볼륨을 넣고 가장자리는 조금만 잘라주고 웃부분은 추려주세요"와 같은 추상적인 요구사항마저도 잘 리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앞머리는 눈 우, 눈썹 아래까지 길이로 잘라주고 귀가 보이게 하며 뒤부분에 볼륨을 넣어주고 길이는 변하지 않게 잘라달라"는 다소 까다로운 요구도 척척 알아서 잘 맞춰준다. 심지어 "알아서 예쁘게 잘라주세요"와 같은 불확실한  요구에 대해서도 리정은 고객의 마음에 들게 상의하면서 잘라준다. 올 2월, 고객을 끌기 위해 리정은 동영상을 찍어 플랫폼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불과 한달만에 예상치 못한 인기를 얻었다. 이는 리정에게 자신감을 가져다주었고 "이 길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리정의 영상에는 영업화술도 없고 전문용어도 없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리정의 가위질로 고객들은 모두 새 모습으로 변신하며 머리를 자르고 나면 눈빛마저 자신감으로 넘친다. 02 "말귀를 알아듣는다"는 것은 리발사에 대한 최고의 찬사입니다 리정은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비결이 "소통"이라고 말했다. 례를 들어, 어떤 고객이 사진을 가져와 사진대로 잘라달라고 하면 미리 고객에게 비슷하게는 자를 수 있지만 똑같을 수는 없다고 알려준다. 고객이 이에 동의하면 자르기 시작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미리 어떤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알린다. 리해도 중요하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리정은 빠르게 고객들의 수요를 알아차린다. 례를 들어, 고객이 "조금만 잘라달라"고 하면 리정은 먼저 고객이 머리를 자르는 빈도를 확인하는데 만약 한달에 한번씩 자른다고 하면 그 길이에 따라 자른다. 대략 새끼손가락 한마디의 절반 길이다. 또 "볼륨"을 원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머리라인을 정돈해주는 동시에 고객의 머리카락과 얼굴형에 따라 다르게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그에게도 "알아듣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남편이 걱정되여 한쪽에서 손을 거들기만 했다. 그러다 보면서 배우고 또 매사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점차 기술을 익히게 되였다. "지금은 솜씨가 늘어 머리를 어수선하게 자르지 않습니다." 03 "계속해 리발을 할 것입니다" 리정의 솜씨가 소문이 나자 가게에는 고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왔다. 심지어 외지에서 온 손님들은 8시간 동안이나 줄을 서 그의 솜씨를 느끼려 했다. 또 많은 리발사들도 찾아와 "공부"했고 배우는 동시에 "숙제"도 바쳤다. 리정의 가게는 큰 인기를 얻었지만 여전히 남자 머리는 30원, 녀자 머리는 45원을 받는다. 또 정력이 제한되였기 때문에 그는 하루에 약 30명밖에 접대하지 않는다. 리정은 지금 비록 몸은 힘들지만 즐겁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칭찬에 대해서도 리정은 매우 리성적이였다. 그는 자신의 기술이 뛰여나다기보다 "단지 실수가 적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단지 머리를 자르려고 특별히 그의 가게를 찾는 것을 추천하지 않았다. 그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회화를 찾아 관광을 즐기다가 시간이 허락되면 찾아달라고 말했다.  미래의 계획에 대해서도 리정은 큰 야망이 없었다. 그의 꿈은 가위를 든 손으로 직접 미래를 창조해 나아가는 것이다. 그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열심히 실행하여 고객들을 만족시켰다. 그는 당연하다는 어조로 말했다.  "미래의 계획이요? 리발사로 일하는거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비결"을 갖고 있다. 리정에게 찬사를 보낸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来源:中央广播电视总台朝鲜语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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