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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과 학부모, 대학입시 지원작성시 ‘지피지기’해야
    6월 23일부터 각지 대학입시성적이 잇따라 공포되여 대학입시 지원작성사업도 이와 함께 가동되였다. 전문가는 수험생 대학입시지원은 대학교가 학생모집을 하는 중요한 의거로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공식측의 권위적 경로를 통해 발표한 소식내용을 제때에 주목하면서 국가와 사회의 수요 및 대학교와 개인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리성적으로 지원을 작성하고 ‘지피지기’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교육부가 비준한 24가지의 새로운 본과전공이 54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이런 전공 가운데서 많은 전공이 국가의 전략수요에 따라 첨단과학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학과의 교차융합을 강조한다. 례를 들어 할빈공업대학에 새로 추가된 ‘스마트시각공정’전공은 ‘공간+광학+정보+스마트’ 복합형 첨단혁신인재를 양성하고 북경과학기술대학에 새로 추가된 ‘재료스마트기술’전공은 재료스마트화 발전 다학과 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산동대학 본과학생모집판공실 서연보는 “새로 증가한 공정소프트웨어전공은 디지털화, 정보화, 스마트화를 심층적으로 융합시켜 새 산업, 새 업종형태, 새 모식에 적응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많은 대학교도 현유의 전공에 대해 최적화했다. 북경화공대학은 300개 학생모집계획을 증가하여 화공, 재료, 기계와 생물공정 등 리공류의 국가에서 급히 필요로 하는 전공 및 수학, 물리 등 기초학과에 분배했다. 화동리공대학은 스마트화공공과실험반, 생물의약공과실험반 등 학생모집계획에 110개의 명액을 증가했다. 전문가는 수험생은 지원을 작성하기 전 ‘지피지기’해야 한다면서 지원할 예정인 학교와 전공을 선택할 때 국가와 사회 수요를 충분히 고려하고 자신의 대학입시 성적, 취미와 장점, 미래 지향성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지원의향이 있는 대학교의 최근 몇년 동안 합격점수(순위), 취업전망 등 정황을 료해해야 하며 모집 전공의 선택과목 요구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전공의 ‘신과 구(新与旧)’, ‘인기와 비인기’를 선택의 첫번째 판단표준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교육시험지도위원회 전문가조 성원 진지문은 “례를 들어 현재 인공지능이 매우 필요하고 취업정황도 비교적 좋지만 수학, 물리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반도체, 인공지능을 배우는 것은 스스로를 곤난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많은 산업은 짧게는 3~5년, 길게는 10년 동안의 순환효과가 있으므로 인기와 비인기의 전환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른바 인기전공에 대해 경계심을 가져야 하는바 인기전공이 자신에게 적합한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건의했다. (편집: 임영화)
  • 중국 공민, 한국 화재사고로 조난당해… 중국대사관 성명 발표
    6월 24일,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 공민이 한국 화재사고로 조난당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6월 24일 오전, 한국 경기도 화성시의 한 배터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소식을 접한 후 중국대사관은 즉시 한국 경찰측 및 소방서와 련락하여 중국 공민의 인원피해가 있는지 확인했다. 24일 밤, 한국측은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 10여명의 중국 공민이 사망한 것을 초보적으로 확인했고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 중이라고 통보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즉시 응급기제를 가동했고 형해명대사가 즉시 한국 경기도지사 김동연과 련락해 중국측 인원들을 전력으로 구조치료하고 사고를 타당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국대사관은 령사관원을 화성에 파견하여 상황을 가일층 파악하고 부상자를 방문하고 위문했으며 한국측에 부상자 치료와 유족의 사후처리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촉구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이번 화재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상자 가족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중국대사관은 중국동포 가족들을 전력으로 협조하여 사후처리를 잘할 것이다. (편집: 임영화)
  • 결혼 한달만에 리혼, ‘납채’를 돌려줘야 하는가?
    ‘납채(彩礼)'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혼례풍습으로 두 가정의 축복과 기대를 담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애정이나 혼인의 초심이 어긋날 경우, 납채는 가정불화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최근 몇년 동안, 각지에는 납채분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일전, 연길시인민법원 조양천법정은 조정의 방식으로 혼인재산분쟁사건을 해결했다.두모와 석모는 소개로 알게 되였는데 얼마 안되여 번개식으로 결혼등기를 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쌍방은 결혼전에 만난 시간이 비교적 짧았고 결혼후 가정의 사소한 일로 모순이 많아 결혼한지 한달도 안되여 두모는 친정집으로 돌아갔다. 두모가 말없이 떠나자 석모와 석모 모친은 수차례 두모의 친정에 가서 납채를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납채 반환문제를 둘러싸고 쌍방은 큰 분규가 생겼고 두모는 석모를 법에 기소하여 리혼을 요구했다. 석모는 두모에게 납채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심리과정에서 석모는 두사람이 결혼후 동거한지 한달도 안되였기에 전부의 납채 11만원과 다이아몬드반지 비용 1만 5,000원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두모는 석모와 이미 결혼하여 한동안 함께 생활했고 부분적 납채는 석모의 혼수품 목걸이, 석모의 명품시계, 의복 등에 사용되였다며 3만원과 다이아몬드반지만 반환하겠다고 주장했다.담당법관은 쌍방의 서술을 내심히 듣고는 직접 만나 내심하게 중재했다. 도리적 각도로부터 출발해 두모와 석모에게 혼수는 물질교환일 뿐만 아니라 쌍방 가정간의 정감교류이기도 하다. 쌍방이 리성적으로 소통하여 평등과 존중의 토대우에서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탐구하기를 바란다. 법관의 설득끝에 두모와 석모는 한발자국씩 물러나서 납채반환문제에서 5만원의 납채를 반환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법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나라 혼인에서의 전통풍속인 납채는 남녀 쌍방 및 가정간의 정감을 표현하는 일종 방식이며 또한 혼인에 대한 기대와 축복이 깃들어있다. 결혼을 명목으로 한 재산 취득은 반대해야 한다. 납채에 급부하는 특정된 목적에 근거하여 일반적인 상황에서 쌍방이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공동생활을 했으며 리혼 시 한쪽이 납채 반환을 청구할 경우 인민법원은 이를 지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동생활 기간이 짧고 납채액수가 너무 큰 경우 법원은 납채의 실제사용 및 혼수상황에 따라 납채액수, 공동생활과 출산상황, 쌍방의 과실 등 사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현지 풍습과 결부해 반환여부와 구체적 비률을 결정한다.본 사건에서 쌍방은 실제적으로 함께 생활한 시간은 겨우 한달밖에 안되였기에 안정된 공동생활 상태가 형성되지 않았다. 또한 리혼에 뚜렷한 과실이 없고 가정수입에 비해 납채의 액수가 비교적 많기에 납채를 주는 것은 가정에 비교적 무거운 부담을 가져다주었다. 납채의 부분적 반환은 당사자 쌍방의 리익을 잘 균형시키고 정확한 혼인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며 문명하고 검소한 혼례풍속의 형성을 제창했다./길림신문 리전기자
  • 리덕인 원사, 상금 800만원 전액 기부
    6월 24일, 85세 량원 원사 리덕인이 국가최고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리덕인은 800만원의 상금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중 500만원은 무한대학 ‘왕지탁혁신인재장학금(王之卓创新人才奖学金)’에 전달하고 300만원은 무한대학 ‘주유벽의학상(朱裕璧医学奖)’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혁신인재 양성을 지지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리덕인 원사의 집에는 80자 되는 리씨가훈이 있다. 리덕인 원사는 이는 그의 증조부가 리씨 후손들에게 남긴 훈계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 가훈이 그와 그의 가족에 가르침을 주었는데 특히 ‘중화를 사랑하고 나라를 진흥시키자(爱我中华 兴我家邦)’라는 말은 그의 과학인생의 방향을 가리켜줬다고 말했다. 리덕인 원사는 중국이 국제적으로 립지를 굳히려면 꼭 과학기술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1957년, 고중에서 졸업한 리덕인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측량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인 무한측량학원에 합격되였고 그 때부터 과학에 의한 나라진흥의 리념이 이 젊은이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 새중국 창건 초기 각항 과학사업은 여전히 초기단계에 처해있었다. 리덕인은 학업을 통해 조국에 보답하고 중국을 강하게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을 계속 배우면서 과학의 미지의 령역을 탐색했다. 대학시절, 그는 도서관에 있는 거의 모든 측량 및 제도학 전문문헌을 읽었는데 이는 그의 과학연구를 위해 두터운 리론적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1978년, 국가에서 연구생 학생모집을 회복하자 리덕인은 소원 대로 우리 나라 항공촬영측량 및 원격감지 전문가 왕지탁 원사의 학생이 되였고 1982년 련방독일로 류학을 떠났다. 류학기간 리덕인은 2년 만에 박사론문을 완성했고 오차 구분성 리론을 창립하여 측량학의 백년난제를 해결하고 슈투트가르트대학 력사상 가장 높은 론문 점수를 받았는데 지금까지도 이 기록이 깨뜨려지지 않았다. 리덕인의 학계 명성이 점차 드러나면서 많은 국외 과학연구기구가 ‘러브콜’을 보냈다. 매우 높은 대우에도 불구하고 리덕인은 기꺼이 조국으로 돌아와 배운 지식으로 자신을 키워준 이 땅에 보답하는 길을 택했다. “중국사람은 자신의 나라를 위해 일해야 한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국경이 있다. 중국 과학자가 중국을 위해 잘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 위성이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2010년,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고해상도 지상관측시스템 주요 특별항목이 전면적으로 가동되여 실시되였다. 리덕인은 고해상도전문항목 전문가위원회 부주임과 전문항목 부총설계사가 되여 이 전문항목의 최상위 설계를 이끌고 이에 참여했으며 팀을 이끌고 고정밀도 데터처리기술 난관공략을 전개했는바 10년간의 건설을 거쳐 우리 나라 원격감지위성시스템의 자률제어를 실현했다. 최근년래 리덕인은 팀을 이끌고 통신, 항법, 원격감지일체화 천기정보(天基信息) 실시간 서비스시스템 관건적 기술 난관공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했고 뤄가계렬(珞珈系列)의 과학실험위성공정을 동시에 가동했는데 현재 4개의 뤄가계렬 위성을 개발 및 발사했다. 몇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중국원격탐사위성은 지구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였다. 리덕인은 그와 과학연구단체는 이후 252개 위성을 가진 ‘동방혜안’ 스마트원격감지 ‘별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그는 2030년에 이르러 전세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위성이 가져다주는 량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별자리’는 4가지 위성으로 구성되였으며 통신위성, 항법위성과 련결되여 농업, 교통, 광물채굴, 해운, 스마트도시, 스마트농촌 등에 사용될 수 있고 하나의 대지관측망을 구성한다. “이러한 빠르고 정확하며 유연한 지구관측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가의 강대함과 인류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국인의 공헌을 할 것이다.” (편집: 임영화)
  • 장춘—알타이 항로 정식 개통
    6월 24일 오전 10시 40분, 중국남방항공 CZ5349 장춘—알타이 항공편은 116명의 승객을 태우고 장춘 룡가국제공항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는 남방항공이 정식으로 장춘—알타이 직항 왕복 항로를 개통했음을 의미한다. 이 로선은 에어버스 320 기형이 운항하며 항공편은 CZ5349/CZ5350이다. 6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10:50분에 장춘 룡가공항에서 출발하여 16:30분에 알타이에 도착, 17:30분에 알타이 설도공항에서 출발하여 22:20분에 장춘에 도착한다. 첫 운항 전 4개 항공편의 우대가격은 1350원이다. 이 항로의 개통은 알타이와 장춘 사이의 시간적, 공간적 거리를 크게 단축할뿐만 아니라 두 지역의 경제무역왕래, 문화관광 및 인적교류를 위한 보다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게 된다. 알타이의 웅장한 풍경, 풍부한 자원, 독특한 문화는 이 항로를 통해 장춘과 길림성 인민들에게 더 잘 전시되며 더 많은 관광객과 투자자를 유치하여 관광려행 및 투자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직항 로선의 개통은 알타이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장춘의 지리적 우세와 자원을 빌어 알타이는 대외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내지와의 경제관계를 강화하며 산업 업그레이드와 구조 조정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편집: 김홍화)
  • 12세 소학생, 100메터 11초 63에 달려!
    최근 2024년 광동성 소학생 륙상선수권대회에서 심천시 라호구 치원실험학교의 12세 소년 한신이 무서운 속도로 재차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00메터 경기에서 11초 63을 뛰였고 200메터 경기에서 23초 72를 기록해 련속 우승을 거머쥐였으며 국가 2급 운동선수 표준에 도달했다. 한신은 5학년 체육수업에서 륙상과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되였고 운동할 때 보여준 그의 순발력이 학교 륙상부 코치인 리지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리지는 한신에게 제자리멀리뛰기를 해보라고 했더니 그는 2.4메터 넘게 뛰였고 리지는 자신의 판단에 확신하고 그에게 륙상팀 가입을 초청했다. 한신은 이에 응해 륙상팀에 합류했다. 륙상팀에 가입하는 것은 한신의 4학년때부터 소원이였다. 그는 학교 륙상부의 선배들이 경기에서 학교를 위해 영예를 빛내는 것을 보고 동경했다고 말했다. 륙상부에 가입한 후 한신은 더 자률적으로 변했다. 매일 저녁 제시간에 쉬면서 량호한 생활습관을 길렀다. 좌절을 맞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수줍고 말수가 적던 한신은 “륙상팀에서의 훈련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기고 있다, 코치 덕분에 2년내내 순리로웠다.”라고 대답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수확이 있을 것이다.” 아주 소박한 이 한마디가 한신의 좌우명이라고 한다. (편집: 장민영)
  • 이보가 이적한다? 구단측 공식 답변
    최근 연변룡정팀 외적선수 이보가 가족과 함께 대련축구청소년훈련기지를 방문한 소식이 온라인으로 전해지면서 이보가 대련영박팀으로 이적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란무하고 있다.이에 대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이보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매체에 밝혔다. 이어 그는 “이보는 현재 부상에서 많이 회복되여 컨디션도 량호하다. 30일 불산남사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많이 락관적이다”고 전했다.한편, 료해에 따르면 연변룡정팀은 현재 선수구성면에서 아주 안정적이며 선수 영입에 관해 별다른 계획이 없다. 신임감독 이반의 지도하에 젊은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는 데 진력하고 있으며 기존 선수들의 능력과 수준을 격발하면서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적극 준비하고 있다. 编辑:안상근
  • 2024년 보통대학입시 각 모집차수 합격 최저점수통제선
  • 2024년 길림성 대학입시 점수선 발표
  • 연길공원 화려한 꽃들이 만발, 관광객들 꽃바다 속에서 방긋
  • 최근 발병률 상승! 에어컨으로 인한 ‘치명적’ 병 주의해야!
    련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에어컨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을 청소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건강상의 위험이 뒤따른다. 6월 18일 기자는 장사시중심병원에 최근 레지오넬라(军团菌) 페렴 환자 2명이 잇따라 입원했으며 발병 원인은 모두 에어컨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장사의 55세 시민인 주모씨는 최근 4일간 발열과 오한, 기침이 계속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 병력을 문의한 결과 환자는 입원 전 매일 10시간 이상 청소하지 않은 차량용 에어컨을 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발열, 기침 등 ‘감기’와 류사한 증상이 나타났다. 진단 결과 환자는 레지오넬라 페렴에 감염되였다. 주모씨와 같은 시각 입원한 사람은 32세의 요녀사(가명)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집에 있는 에어컨은 반년 넘게 청소하지 않았고 입원전 이틀동안 집에서 사용했는데 일주일후 기침, 가래,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중증 레지오넬라 페렴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심각하면 치명적! 레지오넬라 페렴(军团菌肺炎)이란? 레지오넬라 페렴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며 페렴을 주요 표현으로 하는 전신성 질환이다. 197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퇴직군인대회가 첫 폭발을 일으키면서 생긴 이름이다. 증상 레지오넬라 페렴은 인체에 침입한 지 약 10일 후에 발병하며 림상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의 비특이적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두통, 근육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 횡문근 용해 및 급성신장기능손상 등 다양한 페외 증상이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 및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에어컨 바람을 쐬면 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는가?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여름의 덥고 습한 것이 번식하기에 완벽한 시기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지 않고 청소하지 않으면 히트 싱크와 랭각수 시스템에 레지오넬라균이 많이 축적된다. 에어컨이 공기를 공급하면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중으로 퍼지고 면역력이 약한 인체에 흡입되여 발병한다. 따라서 매년 6월부터 9월까지가 레지오넬라 페렴 발병률이 높은 시기다. 레지오넬라균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 1.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은 사용하기 전에 철저히 청소, 소독 및 청소해야 하며 필터뿐만 아니라 히트 싱크, 랭각판 및 배기관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2. 세척 과정에서 병원성 박테리아가 흡입되지 않도록 밀페성이 좋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3. 밀페된 환경에서 에어컨의 장기간 사용을 피하고 환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야 하며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은 에어컨 가동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한다. (편집: 김홍화)
  • 연길시공안국, 사회구역 경무관리 새 모식 가동
    6월 19일 오전 9시, 연길시공안국과 연길시 신흥가두 ‘1구 1경 3장제’ 사회구역 경찰업무 관리모식 시범 가동식이 신흥가두 신흥광장에서 열렸다. 연길시공안국 대표, 신흥가두 대표, 민창사회구역 각 분야 경찰업무팀 대표, 10가구 련방대장 대표 및 일부 사회구역 주민대표가 행사에 참가했다.길림성과 연변주 공안기관의 ‘경찰과 지방정부의 융합’과 ‘경찰과 민중의 융합’및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 기제에 관한 요구에 따라 연길시공안국은 알심들여 계획하고 주동적으로 행동하며 혁신을 모색하고 ‘당건설의 선도’에 의탁하여 기층의 종합관리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경찰력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며 전 시 범위에서 신흥파출소를 먼저 선택하여 ‘1구 1경 3장제’사회구역 경무관리의 새로운 모식을 구축했다. 1개 주민사회구역에 립각하여 1명의 사회구역경찰의 지도책임제를 확립하고 사회구역 보조경찰 3명을 통솔하는 3개 등급의 경장 분업 책임제, 사회구역 간부, 격자장, 격자원, 응급, 주택건설, 민병, 순방조직, 조정조직, 9개 작은 장소 10가구 련방장 등 사회구역 경무팀이 융합되여 협동협력하며 정보공유와 자원공유로 사회치안 종합관리의 새로운 국면을 공동으로 개척한다.‘1구 1경 3장제’ 사회구역 경무관리의 새로운 모식은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을 시범으로 사회구역형 경무팀을 구축하여 선전, 조정, 안정통제, 정보, 순찰, 안방 등 직능을 팀에 융합시키고 입주민 방문, 9개 작은 장소 잠재적 위험 조사 정돈, 중점부위 순찰 예방통제와 사회 모순분쟁 해소 등 업무를 효률적으로 완수하며 관할구역 사회치안 안정수호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각종 사회관리 모식을 최대한 심화하고 적극적으로 탐색한다.앞으로 신흥파출소는 이 새로운 조치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사회구역단체와 경무단체가 기층관리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힘써 지원하고 관할구역의 치안안전, 사회안정, 경제발전을 위해 공안력량을 수입하도록 힘써 지원하며 일정한 기간의 운행, 결합, 빈틈 찾아 메우기, 최적화조치를 통해 연길공안의 신질전투력을 서둘러 형성하며 연길시의 공안사업이 연변주의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추동하기 위해 새로운 탐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길림신문 오건기자 
  • 해남항공 167명 승객, 마지막 1명을 위한 생명의 릴레이
    6월 14일, 해남항공 HU7053 해구—항주 항공편은 리륙하기 73분을 앞두고 장기기증 수송임무를 림시로 맡게 되였다. 그것인 즉 바로 기증된 인체 장기를 휴대한 의사가 달려오고 있다는 것이였다. 167명의 승객들은 29분 동안 이 마지막 승객이 순조롭게 탑승할 때까지 내심하게 기다렸다.해남항공은 미리 지면, 공중 록색통로를 신청했고  29분간 연착된 항공편은 결국 10분 앞당겨 목적지인 항주에 착륙했다.아래는 경각을 다투던 그때의 위급한 상황이다.11: 57, 해남항공 고객서봉사부는 기증 장기 수송 통지를 접수했다. 의사가 수술 중이라 미란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것이고 반드시 해남항공 항공편 HU7053(해구 13: 10 —항주 15: 30) 항공편을 탑승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이때는 이미 항공편의 정상 리륙시간과 73분 남았다.12:00—13:00 해남항공 각 부문은 전력으로 협력해 대기하고 있었다. 지상봉사부문은 해구미란공항과 련락하여 안전검사 지상 록색통로를 배치하고 운행통제부문은 미리 민항국 운행모니터링쎈터에 인체기관 운수항공편 정보를 통보해 공중 록색통로를 신청했다.13:20, 의사가 해구미란공항에 도착했고 해남항공 지상봉사부문 당직반 경리가 의사를 안내하여 록색안전통로를 통과해 탑승구로 향했다.13:26, 의사가 비행기 입구에 도착했다. 공항 입구로부터 비행기 입구까지 6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13:39, 29분간 연착되였던 비행기가 리륙했다. 이 항공편에는 168명의 승객(의사 포함)이 탑승했다. 미리 공중 록색통로를 신청했기에 비행기는 공중 직항으로 운행했다.15:40, 비행기가 항주에 10분 앞당겨 착륙했다.이 항공편에 탑승했던 승객들은“인생 첫번째 비행기 연착이 장기를 기다리기 위한 것일줄이야,  생명의 연장 릴레이가 시작되였다.", "이 감동적인 상황을 현장에서 지켜보게 되였다.  방송을 들은 순간 감동 그 자체였다. 기내는 긴장감이 흘렀다.", "승객이 무사히 올라 장기수요자에게 원만히 도착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였다."라고 모멘트에 올려 감동의 순간을 기록했다.네티즌들 또한 "이 상황에 감동했다. 그들이 기다린 것은 ‘승객 한명’이 아닌 두명(기증자와 의사)의 영웅이였다. ", "감동의 생명릴레이이다. 평안 비행, 무사한 착륙을 기원한다.", "이러한 뉴스를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게 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장기기증자에게 경의를 보내고 비행기 승무원조에도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모든 사랑스러운 승객들과 함께 생명의 릴레이를 완성했다./인민넷 编辑: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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