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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동, 맛과 문화로 하나 되다
    제2회 단동의 맛 음식문화 소비촉진행사 및 제5회 단동 김치축제 개최   [본사소식 윤철화 특약기자] 10월 12일, 단동시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이해 '중화미식 단동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단동의 맛 음식문화 소비촉진행사 및 제5회 단동 김치축제를 호산 장성에서 개최했다. 3일 동안 지속된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족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성, 시 관계자들과 전국 조선족협회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단동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 방송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시작됐다.   특히, 대형솥을 사용해 56가지 재료로 만든 '천인비빔밥' 만들기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이는 56개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민족 의상 패션쇼와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기간 단동지역 특색음식 업체 뿐만 아니라 조선족 음식점, 만족 무형문화재 업체, 경태람 무형문화재 업체 등 약 100여개 현지와 50여개 외지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단동시민족단결진보촉진회 심청송 회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음식축제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력사를 알리고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 아하조선족향 가을철 관광업 호황세,관광 종합수입 새기록 창조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10월에 접어들어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의 단풍 감상, 향촌민족특색 관광체험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아하조선족향은 연인원 8만 3,5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관광수입은 5,580만원이라는 새기록을 창조했다.   아하조선족향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하다.경내에는 4A급 풍경구 1개, 3A급 풍경구 2개, 관광휴가구 2개 있다.또한 단동-통화, 단동-통화, 환인-신빈 영릉고속도로와 환인-심양철도가 아하조선족향을 경유한다. 향에서는 이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향촌민족특색관광체험 프로젝트를 전면 시행했다.   관광객들은 아하조선족향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감상하고 민박에서 당지의 민속문화를 료해하고 혼강, 대아하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농가농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향정부는 기관간부, 촌간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조직해 고속도로 출입구에 자문소를 설치하여 관광안내자료를 발급하고 관광구 안내 등 편민써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호감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관련 부문들은 여러 대책을 강구해 량호한 관광시장 질서를 유지했는바 관광 관련 신고와 관광안전 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개에 따르면 10월 20일까지 미창구촌, 만만천촌, 남변석하달촌의 민박업은 이미 단풍 감상객의 예약으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 연홍사회구역, 최저생활보장 주민들에게 따스함 전달
    연홍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주민들에게 옷을 입혀 주고 있다.10월 16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은 본격적으로 싸늘해진 날씨에 대비해 살뜰히 모은 재활용 옷들을 사회구역 사무청사 앞에 진렬하여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편리를 도모했다. 연홍사회구역에는 국가의 최저생활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주민들이 비교적 많다. 주민 오씨는 “사회구역에서 계절마다 옷을 나눠주기 때문에 특히 겨울에 옷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연홍사회구역 사무청사 1층에는 계절 따라 옷을 가지런히 진렬해 주민들이 수시로 자신한테 맞는 옷을 가져다 입을 수 있게 했다. 사회구역 책임자는 추울 때 찾아와서 따뜻하게 입고 가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编辑:유경봉
  • [생중계 예고] 연변VS청도... "이기형 감독님, 첫 홈장승 부탁드립니다~"
    연변룡정팀이 10월 19일 홈에서 청도홍사와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미 잔류임무도 완수하고 원정'깡패'라는 또 다른 자랑도 떨친 연변팀이지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으니 바로 이기형 감독의 첫 홈장승이다. 물론 래년을 위해 준비하고 신진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등 과제도 있지만 그래도 팬들은 이기형 감독이 홈에서 안겨주는 화끈한 승리가 목마르다. 연변팀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가? 청도홍사는 명실공히 잔류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팀이다. 현재 4승 10무 13패 승점 22점으로 14위에 처해있다. 강서려산이 이미 강등명액 하나를 차지했다면 나머지 하나는 흑룡강빙성, 청도홍사, 무석오구 세팀가운데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대는 잔류를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연변팀은 지난 제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청도홍사에 2:3으로 패했었다. 올해 청도홍사가 겨우 네경기 승리를 따냈는데 그중 하나인 것이다. 연변팀으로서는 썩 좋은 기억일리 없다. 당시 연변팀은 나어린 선수들을 적극 기용했기에 패배한 후에도 이반 감독에게 긍정적인 평가가 뒤따랐었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형 감독도 어린 선수들을 많이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경과는 지난번과 달랐으면 하는 바램이다. 적어도 이기형 감독이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한번 안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이다. 연변팀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그런 자세로 최선을 다하기 부탁드린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한 후 연변방송APP를 다운로드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연변방송APP 팬들은 또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간: 10월 19일 토요일 15:0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최치원기념관 업그레이드 및 개관, 한국 최씨후손 양주에서 제사 지내
    10월 15일은 양주시 ‘중한 친선교류의 날’이다. 당일, 개조 및 업그레이드 후의 양주 최치원기념관이 개관했다. 160여명의 한국 최씨후손들이 이곳에 모여 선조 최치원 제향식에 참석해 ‘중한 교류의 제1인’이라고 불리우는 최치원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치원은 한국 최씨종친의 선조이자 중한 친선교류력사에서의 걸출한 대표이다. 그는 양주에서 5년간 관리로 지내고 《계원필경집(桂苑笔耕集)》을 저술하여 중한 문화교류를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 2007년 10월, 최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념관이 양주에서 개관했다. 양주시 속강-수서호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 주임 류위국은 “2016년, 최치원기념관이 속강-수서호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에 획분되여 관리를 받게 된 후 우리는 자금투입을 늘려 기념관 및 주변 환경 개조향상공정을 실시하여 최치원광장, ‘인백기천’비정, 최치원공원 등 경관을 신축했다. 올해 또 인민페 200만원을 투입하여 최치원기념당과 기념관의 기본진렬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와 향상을 진행하여 래빈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이래 한국 경주최씨중앙종친회는 매년 양주를 찾아 최치원을 제향하고 있는데 이미 양주와 경주의 친선교류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양주와 경주최씨중앙종친회 친선교류 25주년이 되는 해로서 양주시와 경주최씨중앙종친회는 끊임없는 문화교류를 통해 형제와 같은 친밀한 관계를 맺었는바 한중 친선관계의 상징이 되였다.” 한국경주최씨중앙종친회 회장 최천규는 “이 플랫폼을 빌어 양주시와 경주최씨의 관계를 승화하여 한중 량국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주 최치원기념관 관장 리빈은 “최치원이 고성 양주와 맺은 인연은 이미 천년의 력사적 시공간을 뛰여넘는 소중한 기억으로 변해 량국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로새겨졌으며 아울러 중한 친선교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계속 써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년말까지 450만명 청년, 새 시민 보장성 주택 거주 보장!
  • [전망대] 이기형 감독, 이번엔 홈장승을 선물할 것인가?
    광서평과하료국정팀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지난 6월 8일 저녁, 홈장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3:2로 이긴 후 무려 14라운드 내내 무승의 늪에 빠져 강급권에서 허덕이는 청도홍사팀(이하 청도팀)이 10월 19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연변팀과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3라운드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현재 16점인 강서려산, 22점인 무석오구와 청도홍사, 23점인 흑룡강빙성 4개 팀이 2개의 강급명액에서 탈출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경기일정도 여의치 않다. 불산남사, 소주동오, 무석오구와의 경기를 남겨둔 강서려산이 3경기를 다 이겨야 다른 팀들의 경기결과에 따라 갑급보존을 눈치보게 된다면 상위권의 대련영박, 중경동량룡과 강급권의 강서려산과의 경기를 남겨둔 무석오구는 한숨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연변, 남경도시, 흑룡강빙성과의 경기를 남겨둔 청도홍사는 그나마 괜찮은 상대들이라 한번쯤 이겨보려는 생각이 간절할 것이다. 하지만 홈장에서 무석오구에 패하고 소주동오, 광서평과하료, 청도홍사와의 경기를 남겨둔 흑룡강빙성은 1승에 너무나 목마른 상황이다. 따라서 죽기살기로 달려드는 이 4개 팀을 상대하게 되는 팀들은 만단의 준비를 해야 하는 형편이다. 청도홍사팀과 료녕철인팀의 경기 한 장면.제13라운드 경기는 이반 감독이 연변팀을 맡아 지휘한 첫 경기였다. 20분경에 바사티한에게 선제꼴을 내주고 43분경에 한광휘의 도움으로 림태준이 동점꼴을 뽑았지만 69분경과 77분경에 손욱과 진호위에게 련속 꼴문을 내주고 1:3으로 뒤지다가 85분경 로난의 추격꼴로 2:3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었다. 돌이켜보면 어수선하기 그지없는 경기였지만 당시 많은 팬들은 젊은 선수들의 등장에 ‘전술적으로 변화를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무척 큰 기대감을 가졌었다. 그로부터 6경기를 2무4패로 마감하고 축구팬들이 등을 돌리자 할 수 없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반 감독에 이어 사령탑을 잡은 이기형 감독은 연변팀의 특점에 알맞는 전술체계를 도입하여 원정에서 3승을 거둔 동시에 신진들을 대량 출전시켜 단련시키면서 연변팀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축구팬들이 줄지어 찾는 홈장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다. 제27라운드 홈장 경기에서 료녕철인에 패한 청도팀에게 있어서 이번 경기는 올시즌 팀의 운명을 결정할만큼 매우 중요한 경기로 될 것이며 따라서 청도팀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전면공격의 압박축구를 들고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연변팀이 흔들림 없이 청도팀을 강팀으로 간주하고 튼튼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막고치기’전술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상대의 허를 파고 들어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다면 충분히 첫 홈장승을 축구팬들에게 선물하리라 생각한다./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编辑:안상근
  • 천교령 한 남자의 20만원, 하마트면 ‘잃어버릴 뻔’
  • 제5회 단동김치축제 개막
  • 장백산 접대 관광객 연 300만명 돌파!
  • 조선족포도원, 양로원 로인들에게 중양절 선물 전해
    10월 10일, 중양절을 즈음하여 매하구시 흥령산행운인포도채집원의 권종호 사장은 매하구시조선족양로원과 매하구시 흑산두진 보산촌 신망애양로원을 찾아 로인들에게 유기농 포도박스들을 전달하고 그들을 위문했다.로인들을 존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이다. 부모님 생전에 제대로 된 효도를 하지 못한 유감이 남았던 권종호 사장은 마음속의 유감을 풀어보려고 예전부터 부근의 조선족양로원을 방문하여 로인들을 찾아뵙고자 했지만 국경절련휴 기간을 바쁘게 보내고 이제야 한숨 돌리게 되던 차에 마침 중양절이 다가와 이처럼 실행에 옮기게 되였다고 한다.매하구조선족양로원 정철호 원장에게 포도를 전달매하구 시구역에서 10여키로메터 떨어진 행령진에서 아침 일찍 차를 직접 운전해 우선 매하구시 복민가두 행복촌에 위치한 매하구시조선족양로원을 찾았다. 이 양로원에는 지금 100여명의 조선족로인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자식이나 친인들이 외국이나 연해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명절이면 자식이나 친인들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컸다. 로인들의 이런 정황을 잘 료해하고 있는 권종호 사장은 자신이 직접 재배하고 알뜰히 가꿔 수확한 유기농 포도를 명절선물로 로인들께 가져온 것이다. 료해에 따르면 권종호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매하구시흥령산행운인포도채집원의 포도는 매하구시에 인기가 많아 민속절이나 전시회 때마다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할 정도로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신망애양로원 김춘자 원장에게 포도를 전달로인들은 달콤하고 맛있는 포도알을 련속 입에 넣으면서 난생처음 이렇게 맛있는 포도를 맛본다며 희색만면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매하구시조선족양로원의 정철호 원장과 그의 어머니는 권종호 사장의 손을 꼭잡고 고마움을 표했다.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흑산두진 보산촌 신망애양로원이다. 망애양로원 김춘자 원장에 따르면 현재 “양로원에는 현재 40여명의 조선족, 한족 로인들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침대에 누워계시는 로인들이 많다.” 권종호 사장은 김춘자 원장에게 명절선물을 전하면서 금후 무슨 곤난이 있으면 꼭 있는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포도를 드시는 로인들손저어 바래는 김춘자 원장을 뒤로 하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귀로에 오른 권종호 사장은 앞으로도 이런 위문활동을 계속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길림신문 문광호특약기자, 김수동  编辑:유경봉
  • 2024년 연길시'빙천컵'연길행 공로자전거경기 20일 개막
    2024년 연길시'빙천컵'연길행 공로자전거경기가 오는 10월 20일 연길시에서 펼쳐진다.체육경기가 도시에 대한 견인역할을 홀시할수 없다. 체육경기는 도시의 활력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뿐만아니라 도시의 영향력을 제고할수 있으며 심지어 도시의 경제구조와 사회면모도 개변시킬수 있다. 연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체육 + 관광'문장을 크게 짓고 문화체육계렬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있는데 이같은 배경하에서 펼쳐지는 이번 자전거경기는 전역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연변의 록색전환발전을 추진하며 연길관광의 새로운 명함장을 만들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이번 자전거경기는 길림성체육국 륙상자전거운동관리쎈터에서 지도하고 연변주체육국 주최, 연길시인민정부 주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체육국)이 개최, 연길시체육총회와 연길시자전거협회가 협조, 버나이드 (중국)판매유한회사 길림성분회사에서 관명권을 가지였다.경기코스경기코스는 연길시전민건신중심체육장에서 시작해 연천남거리, 연천교, 연하로, 진달래 광장 북쪽거리, 중환로, 연북로, 조양가, 소영1대, 귀하동, 연동촌, 동광촌, 광신촌, 룡림동, 어경강산, 장하서골목, 장흥골목, 룡해골목, 중국조선족민속원을 거쳐 최종 연길공룡박관이 종점인데 총 34킬로메터에 달한다.완주메달경기는 남자조(18세~44세), 남자조 (45세~ 60세), 녀자조(18~60세), 대중조(18세~60세, 연변주호구 산악자전거 경기)로 조를 나누어 경기를 치르는데 경기성적에 따라 최고 3,000원의 상금 및 성적별 상품을 발급하게 되며 규정된 경기코스를 완주한 선수에게 완주메달을 내주게 된다. 编辑:김정함
  • 연길시, 3개의 ‘전국 100강 현시’에 선정
    최근, 중국 중소도시발전지수 연구과제팀과 국신중소도시지수연구원이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연길시가 3개의 ‘전국 100강 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2024년도 전국 친환경 발전 100강 현시’ 47위, ‘2024년도 전국 신형 도시화품질 100강 현시’ 63위, ‘2024년도 전국 과학기술혁신 100강 현시’ 74위이다.연길시는 경제와 사회 제반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개선에 힘입어 3개의 ‘국가 100강 현시’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였다. 최근 년간, 연길시는 시종 친환경 전환발전을 주선으로 발전과 생태를 동등하게 중시하고 대기, 수질, 토양 오염방지 3대 행동을 깊이 있게 실시하며 순환산업 체계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친환경(绿起来)’과 ‘부유(富起来)’의 조화롭고 통일된 친환경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모색했다. 동시에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기점을 혁신에 두고 혁신으로 새로운 공급과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창출하며 질적변혁, 효률성 변혁 및 동력변혁을 서둘러 추진해 특허신청과 권한부여 수가 다년간 전 성의 현과 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4년도 전국 친환경발전 100강 현시’ 47위‘2024년도 전국 신형 도시화품질 100강 현시’ 63위2024년도 전국 과학기술혁신 100강 현시’ 74위/글 오건기자, 사진 유경봉기자 编辑:유경봉
  • 농업과학기술학원과 8년간 합작해온 가정농장의 변화
    -고등학교와 기업이 합작해 신농인 양성한다 농장에서 시험하고 있는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혁신팀 사생들. 영길현 구월풍가정농장 400헥타르 면적의 벼가  풍작인 것은 올해도 ‘떼놓은 당상’이란다.   올해로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과 영길현 구월풍가정농장이 합작한 지 8년째인데 8년래 농장의 벼가  풍년을  련속해왔을 뿐만아니라 입쌀의 품질도 해마다 향상되였다. 오늘날의 구월풍가정농장엔 ‘길림성 중부 량질 벼 주산지 다수확 시범전’간판이 우뚝 솟아 있다.그 간판 아래서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성급 우세 특색학과 작물학과 책임자인 왕수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시험 관측을 계속 중이다. 이들의 피부색은 누구라 할 것 없이 해볕에 거무스레 그을러졌지만 이들의  활력은 가리지 못했다. 바로 이 사생들이 ‘향촌에 내려가고 전간에 들어가고 농장에 들어가는’ 것을 통해 발밑의 400헥타르의 논을 매년 무당 675키로그람 이상의 소출을 뽑는 ‘보물땅’으로 만들었다. 8년전, 이 땅은 비옥도가 퇴화되고 질소 비료 리용률이 저하되여 벼의 항역성이 약하고 병충초해가 엄중했다…벼는 ‘병든’토양에서 흔히 흉작이고 고품질은 더구나 운운할 수 없다. 구월풍가정농장 농장장 소건파는 그 땅을 가지고 해마다 변화를 시도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 길림시 역내의 유일한 응용형 농업본과대학이 ‘하향’하면서 과학기술이 향촌진흥을 지원하는 참신한 모식을 열어놓았다.“다년간 질소비료를 과다 시비하고 유기비료의 투입이 결핍하고 농약을 과다 사용하고 논 농기계 부대적 기구의 작업 표준이 통일되지 못하고 부대적인 동력이 불합리하고... ” 작물학과 사생팀은 현지 조사연구를 거친후 그 땅뙈기의‘병 뿌리’를 찾아냈다.흙토지 복구는 하루아침에 성사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증상에 맞게 ‘처방’하는 외에 또 오랜 세월의 기다림과 견지가 따라야 한다.8년간 왕수 과학기술혁신팀 사생들은 향촌에 내려가 유기비료로 화학비료기술을 대체하여 토양의 유기질을 제고하고 토양의 탄소 증가와 비료 배양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 전간에 들어가 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에 따라 완전 영양비료 시비기술을 응용하여 화학비료 투입을 줄였고 농장 전간에 들어가 특수한 생물 예방 퇴치 조치로 벼 충해, 벼 열병 등을 다스리고 병충해 예방 통제 체계를 구축하여 농약 사용량을 낮추고 벼가 화학비료, 농약 감량을 전제로 품질 제고, 효익 증대의 생산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왔다.8년간의 탐색과 노력으로 구월풍농장의 벼는 량질, 다수확을 실현했다. 영길현 농업기술보급본소 왕수우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구월풍가정농장은 현역 내에서 고등기술학원과 기업이 합작한 성공적인 전형 사례로서 벼 다수확재배기술 보급과 시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켰다. 특히 이들은 4가지 기술모식 즉 량호 식감 벼 및 규모화 탄소 증가 농약 감소 벼 재배모식, 논의 지력 키우기 및 짚 환전기술모식, 벼 록색 예방통제, 농약 감소 풍작기술모식, 벼 직파재배기술모식을 구축했다.  이 4가지 기술모식은 현재 루계로 영길, 서란 등지에 핵심 전시전 2,639무를 화보,  벼 시범구 75만 7,700무를 건설했는데 무당 생산량은 모두 675키로그람 이상에 달하고 복사면적은 763만 6,100무에 달하며 기술응용은 루계로 839만 6,500무에 달했고 량곡 증산은 33만 1,100톤에 달해 경제효익 7억 9,000만원을 증가시켰다. 단일 생산은 프로젝트 실시 전 3년에 비해 평균 5% 이상 향상되였고, 광열 자원 리용률은 15% 향상되였으며 기상 재해와 병충해 손실률은 2~5% 감소, 생산 효률은 20% 향상, 원가 절약 효률은 8% 이상 증가, 생산후 저장 손실률은 4~6% 감소하였다. 신형의 농업주체 15개를 육성하고 농업기술인원을 연인수로 595명  강습시켰으며 신형의 직업농민을 연인수로 1,114명 양성했다.작물학과 벼재배팀 책임자 혁병은 일본 류학파 귀국 박사이다. 량호 식미 벼재배 방향을 전공한 그는 양분 균형 리론을 운용하여 논에서 짚을 환전하는 논의 지력 키우기 핵심 기술을 돌파하여 벼 산량 구성 인소, 생물산량과 수확지수를 뚜렷이 향상시킨 동시에 논 토양 유기탄 및 부식산 함량도 안정적으로 높혔다. 희망의 전야에서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혁신팀 사생들은 황금이삭과 함께 금빛을 뿌리고 있다./길림일보
  • 글로벌 4대 통신사 대표, 인공지능(AI) 환경 속 미디어의 발전 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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