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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사기+오프라인배송, ‘황금배달’ 신종사기 출현!
    최근 여러 지역에서 황금배달 류형의 신종사기가 출현했다. 사기군들은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거액의 현금이나 황금 등을 택배나 인터넷예약차량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운송하도록 하는데 사기행각을 벌이는 동시에 사취한 자금을 ‘세탁’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온라인사기 +오프라인배송’ 최근 택배와 온라인예약차량으로 현금, 황금을 운송하는 ‘온라인사기+오프라인현금인출’을 통한 통신망사기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기류형은 주로 주문후 리익반환+황금배달 ‘현금인출’, 가짜투자 및 금융관리+황금배달 ‘충전’, 공검법 사칭+황금배달 ‘자체 결백 인증’ 등이 있다. 사기군들은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수수료 지급’, ‘해동금, 보증금 납부’, ‘주식투자’ 등을 리유로 거액의 현금이나 황금 등을 택배 혹은 인터넷예약차량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운송하도록 유인한 후 사기행각을 벌이는 동시에 사취한 자금을 ‘세탁’한다. 국가사기방지센터 민경 류명죽: 사기범들은 기존의 사기수법을 기반으로 온라인계좌이체 절차를 피해자들이 거액의 자금 혹은 황금 등을 택배 혹은 인터넷예약차량으로 지정된 지점으로 운송하도록 유인한 후 돈을 사취하는 것으로 전변환시켰다. 사기군들은 만남을 가지지 않고도 현금이나 황금을 성공적으로 사취하고 동시에 이를 통해 자금전이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런 류형의 수법은 온라인계좌이체와 비교했을 때 은페성과 유혹성이 더 강하다. 료해에 따르면 황금배달 사기극은 사기군들이 공안기관의 조사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새로운 수법이라고 한다. 국가사기방지센터는 일반대중들이 온라인주문서 리득반환, 온라인투자 돈벌이 등 말을 함부로 믿지 않도록 하고 만약 택배, 온라인예약차량을 리용해 현금, 황금 등을 배송해야 하는 경우 즉시 거부하고 경찰측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올해는 따뜻한 겨울일가? 추운 겨울일가?
    최근 우리 나라 여러곳에서 강온모드가 시작되였고 사람들은 늦가을에 겨울의 기운을 느끼면서 추운 겨울이 곧 시작될지 여부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 대한 론의는 ‘배후의 추진자’ 라니냐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미 지난 9월 세계기상기구는 라니냐가 가을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은 라니냐의 등장이 겨울이 더 추워지고 심지어 초강력 한파를 몰고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라니냐와 추운 겨울은 완전히 같은 것일가? 이는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가? 국가기상쎈터의 분석을 알아보자. 라니냐는 적도 중동대평양 대범위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낮은 현상을 말한다. 즉 평년에 비해 6개월 련속 0.5°C 낮은 현상을 말하고 바람, 기압과 강수량과 같은 열대대기환류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엘리뇨와 달리 라니냐는 전세계 기후에 상대적으로 일시적인 강온효과를 가져다준다. 통계에 따르면 1951년부터 지금까지 라니냐사건이 총 15차례 발생했고 1986년 이전 라니냐 사건이 발생한 해에는 우리 나라 겨울은 추운 겨울이였지만 전세계 지구온난화 배경하에 1986년 이후 라니냐사건이 발생한 해에는 따뜻한 겨울의 빈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라니냐는 사실 추운 겨울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 나라의 겨울이 추운지 따뜻한지는 동아시아 겨울 바람의 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북극 해빙, 유라시아 적설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라니냐가 나타난 후 우리 나라는 겨울에 더 추울 가능성이 높다. 올해 라니냐가 약한 사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 기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발생빈도로 볼 때 엘리뇨는 불규칙하게 발생하고 약 2-7년에 한번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1년이내에 빠르게 성숙해지고 다시 감소한다. 라니냐의 강도는 일반적으로 엘니뇨보다 약하지만 지속시간은 더 긴데 일반적으로 9-12개월에 달하고 일부는 2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바 이를 다년기라고 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1세기의 최초 ‘3중’ 라니냐사건이 발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연변대학, 중국대학생창업계획경연 금상 수상!
    11월 2일, 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교육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중국과학기술협회, 전국학생련합회 및 섬서성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서안교통대학, 공산주의청년단 섬서성위가 주관한 제14회 ‘챌린지컵’ 진창원 중국대학생창업계획경연대회 최종심사가 개최되였다. 연변대학의 작품 ‘길강기항-량질의 농산물이 지역간 문화창의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선도자가 되게 하자(吉疆起航--让优质农产品跨越千山万水的文创赋能领航者)’가 제14회 ‘챌린지컵’ 계렬 시합에서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은 2024년 6월에 시작된 이래 2700개 이상의 대학에서 300여만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39만개 이상의 혁신창업프로젝트를 제출했다. 학교급 예선경기와 성급 재경기를 거쳐 총 412개 국내 대학과 14개 국제대학 839개 종목이 전국 결선 최종평가에 진출했으며 금상 280개, 은상 559개, 동상 1559개(그중 특별경연 금상 100개, 은상 200개, 동상 300)가 최종 선정되였다. 연변대학에서는 주체경연 금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스키시즌 도래! 길림 주요 스키장 ‘개장’ 시간 알아보기!
  • 약 구매시 ‘가격 비교’ 가능해져! 길림성 이렇게 조회→
    기자가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2024년 7월부터 국가의료보장국의 통일적은 배치 아래 각성 의료보장국은 지역을 총괄하여 지정약방 의료보험약품 공개가격비교미니앱 구축을 지도하여 광범한 보험가입자를 위해 지정약방 가격비교, 위치 네비게이션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이 주도로 하는 가격비교기제를 추동하여 형성하였고 소매약방이 약품 정가와 군중봉사의 규범성과 경제성을 향상하도록 인도했다고 한다. 2024년 7월부터 선후로 길림, 하북, 산서, 내몽골 등 19개 성(자치구, 직할시) 및 절강 항주, 안휘 황산, 하남 주구, 신강 알따이 등 지역이 전성 혹은 전시 지정약방이 포함된 가격비교미니앱을 출시했다. 다음 단계에 국가의료보장국은 각지를 지도하여 계속하여 지정약방 가격비교미니앱 건설임무를 다그쳐 락착하고 가격비교미니앱의 지명도와 사용률을 끊임없이 높이며 2024년 전까지 모든 지정약방이 포함되도록 확보하여 소매약방업계를 위해 공평경쟁의 시장환경을 마련하고 군중들을 위해 보다 공개적이고 투명한 약구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약품 소매업계의 건강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중국, 11월 8일부터 한국에 대해 비자면제정책 시행
  • 갑급리그 대단원의 막... 승격·잔류·강등 각자 갈 길
    11월 3일, 대련팀 선수 주붕우(앞으로 왼쪽 세번째)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밖는 극장꼴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리강 찍음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3일에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제30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따라서 제29라운드까지 안개 속이던 승격권 쟁탈전이 드디여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련이냐, 광주냐... 많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대련영박팀은 막판에 터진 극장꼴에 힘입어 6만여명이 몰린 홈에서 2대1로 상해가정회룡팀을 격파했다. 이날 승리와 함께 대련은 갑급리그 2위의 성적으로 다음 시즌 슈퍼리그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대련영박은 또 프로리그 3단뛰기를 실현했다.한편 갑급리그 1위를 수성한 운남옥곤은 이미 사전에 승격을 확보한 상황이였다. 운남축구 또한 21년만에 중국축구 최정상 리그에 팀을 배출하게 되였다. 두장의 강등 명액은 강서려산과 무석오구에서 나왔다. 마침 강등권이였던 두 팀이 막판에 만나게 되였는데 무석오구가 0대2로 강서려산에 패하며 련속 2년 강등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축구협회의 규정에 따라 무석오구는 보충 승격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강서려산도 비록 승리를 거두었지만 강등의 운명을 면하지는 못했다. 강서려산 역시 련속 2년 강등하며 보충 승격 자격을 상실하게 되였다. 하여 갑급리그 마지막 라운드 관전포인트는 사실상  ‘누가 슈퍼리그를 가냐’하는 관건적인 승격권 다툼이였던 셈이다. 한장의 진출권을 놓고 대련과 광주가 엎치락뒤치락 막판까지 승부싸움을 벌였는데 54점의 대련영박팀과 52점의 광주팀은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립장이였다. 올 시즌 두 팀의 대결을 보면 광주가 홈과 원정 모두 대련을 전승한 전적이 있어 대련팀은 더욱 신경을 도사릴 수 밖에 없었다. 두 팀이 승점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광주팀이 우선권을 가져가기 때문이다.대련팀과 상해팀은 90분까지 1대1 무승부를 이어가다 딱 90분이 되였을 때 2005년생 나어린 선수 주붕우가 헤딩으로 극장꼴을 만들면서 2대1 승리와 함께 승격권을 거머쥐였다. 반면 광주팀은 경기 18분에 선제꼴을 터뜨리고도 큰 ‘욕망’이 없는 남경도시팀에 2대1 역전을 허용하면서 다음 시즌 여전히 갑급리그에 남게 되였다.특히 이날 대련영박팀의 홈 경기장에 6만 951명의 팬들이 몰려 만원관중을 이뤘는데 이는 중국 프로축구 리그 사상 두번째로 6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경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는 갑급리그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경기전 최고의 기록은 올 시즌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대련영박팀 대 석가장공부팀(1대1)의 경기에 몰린 5만 6,595명이였다.기록에 따르면 중국 프로리그 최고 관객수는 2012년 중국 슈퍼리그 제28라운드 강소(당시의 강소순천) 대 광주항대(현 광주팀) 경기의 6만 5,769명이다.당일 기타 경기에서 료녕철인이 홈에서 2대1로 운남옥곤을 이겼고 중경동량룡이 1대1로 광서평과하료와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석가장공부가 2대0으로 소주동오를 전승했다. 흑룡강빙성이 2대1로 청도홍사에 승리하고 강서려산은 2대0으로 무석오구를 제압했다. 연변팀은 홈에서 0대1로 불산남사에 패하며 모든 라운드 경기가 결속되였다. 올라갈 팀은 올라가고 내려갈 팀은 내려가며 각자 갈 길을 가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 연길 남강거리 유원지공원 래년 봄 완공 예정
    올해 들어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연길록화미화' 행동으로 도시유원지, 소형 록지, 소형 공원 건설을 적극 전개했다. 그중 남강거리 유원지의 연길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소형 공원 건설은 이미 초보적 건설을 마쳤는바 연길시 남쪽출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장식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부 도시구역 주거환경의 품질을 향상시켰다.남강거리 유원지 입구에 들어서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조형이 눈길을 끄는데 유원지내의 각종 시설 분포도 합리적이고 새로 심은 교목들이 줄지어 서있어 활력과 생기를 더해주고 있다.남강거리 유원지는 총 건설면적이 1만 3,900평방메터인데 산책로 포장, 경관 조형물 건설, 록화 등 건설 내용이 포함된다. 기재설비로는 문구장 1개, 바둑판 3개, 장기판 3개가 있고 여러가지 나무 350그루를 심을 예정이라고 한다.지금까지 이 유원지는 바닥을 평탄하게 고르는 작업을 마치고 교목 149그루를 심었으며 조형물 2개를 건설했는바 초보적 건설효과를 보고 있다. 유원지는 래년 봄 전면 완공을 앞두고 있다.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주민들의 수요와 도시발전 수요를 충분히 헤아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과 지역문화특색을 융합시켜 경관 조형물을 통해 조선족문화의 매력과 민족특색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유원지의 경관을 즐기는 동시에 사상문화학습도 깊이 진행하고 민족단결을 촉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곳은 오래동안 방치된 황무지였는데 현재 오락과 레저, 건신과 선전교육을 일체화한 소형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면서시민들은 공원이 생겨 산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터도 생기게 되며 로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해볕쪼임을 할 수 있게 되여 기쁘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변라지오텥레비죤방송국 编辑:리철수
  • ‘연길행(延吉行)’, ‘원스톱’ 려행 써비스 제공
  • 훈춘시인민법원 상표권 침해 분쟁사건 해결
    당신이 구매한 상품은 정품일가요?전자상거래 산업이 번영발전하고 시장경쟁이 날로 치렬해짐에 따라 가짜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수단이 더욱 은밀해지고 가짜저질제품을 타격하는 형세도 더욱 준엄해지고 있다.10월 28일, 길림성 훈춘시인민법원에서는 상표권침해분쟁사건을 공개심리하고 이중계정을 통해 전과정을 생방송함으로써 사례로 법을 해석하여 법률보급교육을 강화했다.이번 법정재판 생중계는 도합 2시간인데 근 80만명의 네티즌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료해에 따르면 원고는 2021년 10월 ‘모 미국’의 등록상표를 양도 받고 부동한 써비스 류형에 등록상표를 신청하여 자체의 ‘모 미국’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부대적인 인공안마써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했다. 2022년 8월, 피고는 여러 플래트홈에 개설된 점포에서 원고 회사가 판매하는 상품과 포장, 도안, 문자, 로고가 완전히 일치한 저렴한 상품을 진렬하였고 판매가격도 저렴했다. 해당 상품은 점포 초기 화면 맨 위에 진렬되여 있었고 판매량은 129건, 거래액은 약 3만여원에 달했다.법정심리에서 쌍방의 대리변호사는 각자 의견을 발표하였다. 최종적으로 법정에서는 휴정을 선포하였고 사건은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상표권이란 무엇인가?상표권은 민사주체가 향유하는 특정한 상품 또는 봉사에서 원천구분을 목적으로 특정한 표지를 배타적으로 사용하는 권리이다. 상표권의 취득방식에는 사용을 통하여 상표권을 취득하는 것과 등록을 통하여 상표권을 취득하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등록을 통하여 얻은 상표권을 등록상표전용권이라고도 한다.우리 나라에서 상표등록은 상표권을 취득하는 기본적인 경로이다. 《상표법》 제3조에서는 ‘상표국의 등록을 비준 받은 상표를 등록상표라 하고 상표등록자는 상표전용권을 가지며 법적보호를 받는다.’상표란 무엇인가?상표는 상품 또는 써비스의 래원을 식별하고 구분하는 표지이다. 자연인, 법인 또는 기타 조직의 상품을 타인의 상품과 구별하는 모든 표지로 문자, 도형, 글자, 수자, 3차원 표지, 색상조합과 소리 그리고 상기 요소들의 조합을 포함한 것들은 전부 상표로 등록 신청 할 수 있다. 지적재산권을 수호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근년래 우리 나라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과학기술혁신 능력의 부단한 향상에 따라 상표권침해사건이 끊임없이 나타나면서 지적재산권 보호와 혁신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소비자로서 상품 및 써비스 구매시 마땅히 공식적인 경로와 수권업체를 선택해야 하며 소프트웨어, 음악, 영화, 서적 등 모조품(仿冒), 위조품(假冒), 해적품(盗版产品)의 구매와 사용을 피하고 정품인증 또는 공인된 인증서가 있는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 이는 저작자와 기업이 보다 질 높은 제품과 써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지적재산권 보호를 중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훈춘시인민법원 제공) 编辑:리철수
  • [톡톡 관전평] ‘홈장승 끝내 물거품’ 이감독, “다음 시즌 잘 준비하겠다”아쉬움 뒤로 하고 래년 기약
    이런 시나리오는 없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고, 지어 그 경기가 안방이라서, 나아가 승리가 필요했던 시점에 때마침 해볼만 한 상대라서... 큰 확률로 홈장승 가능성이 대두되던 와중에 그 확률을 뚫고 가장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11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불산남사팀에 승리를 내줬다. 오매불망 그리던 이기형 감독의 첫 홈장승도 물거품이 됐다.“이래도 꼴이 안 들어간다고?” 경기후 데이터를 살펴보면 연변팀은 확실히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슈팅이 12회였다. 불산남사는 고작 5회 뿐이였는데 말이다. 위험공격도 102대46으로 연변팀이 압도적이였다.그런데 결과가 갈렸던 건 불산남사가 단 1회의 유효 슈팅을 결승꼴로 련결시켰다는 점이다. 반면 연변팀은 10회가 넘는 슈팅을 터뜨리고도 유효 슈팅이 고작 2회밖에 안되였다. 거기다‘이건 무조건 들어가야지!’하는 기회를 한번 또 한번 놓치며 땅을 쳐야 했다.데이터를 화려하게 가져오고 결과를 초라하게 내줬으니 그속에서 두드러지는 건 이런 결과를 낸 문제점들이다. 빈약한 꼴 결정력에 울어야 했고 중원에서의 원활하지 못한 공격 전개로 결정적인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후방에서의 패스 실수는 치명적인 실점으로 이어졌다. 여러번 제기되던 문제점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그러나 한편으론, 올 시즌 임무를 일찌감치 완료했으니 이러한 과정들은 모두 다음 시즌을 준비함에 있어 밑거름이 될 거라는 생각이다. 하여 바야흐로 휴식기에 들어가는 연변팀, 이기형 감독과 코치진에서 보완이 시급한 팀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경기후 이기형 감독 또한 부임한 후 홈장승이 없는 문제를 언급했다. “래년에는 홈장에서 승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홈장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경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다음 시즌을 살짝 기약했다.끝났지만 끝난 게 아니다. 이번 시즌이 끝났을 뿐 우리에겐 또 다음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잘 준비해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이기형 감독, 올 시즌 중간에 합류해 잔류 임무를 완수하긴 했지만 아직 팀에 녹아드는 과정이라면, 휴식기 동안 재정비하고 팀에 이감독만의 온전한 색갈을 입혀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본다/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 훈춘 경찰, 련루금액 3,000여만원 특대사건 해명
    일전, 훈춘시공안국 경제수사대대는 사건 련루금액이 무려 3,000여만원에 달하는 불법경영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2명의 범죄용의자 한씨(녀, 47세)와 김씨(남, 47세)를 나포했다. 이번 조치는 불법 외환 결제 범죄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인민대중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올해 2월초, 훈춘시공안국 경제수사대대는 일상사업에서 해외 돈세탁과 관련된 불법경영 단서를 발견했고 관련 계좌내의 6만건이 넘는 거래기록을 분석하고 대조한 결과 대량의 의심스러운 외환 결제를 발견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 양뢰는 “용의자의 계좌는 자금 흐름이 활발했고 특히 완전한 거래 단위에 못 미치는 잔돈 거래가 많았다.”며 “이런 특징은 모두 불법 외환 결제를 가리킨다.”고 말했다.수사 과정에 경찰은 한씨와 김씨에게 큰 혐의가 있음을 확인했다. 경제수사대대는 용의자의 거래대상과 관련자가 많고 범죄사슬이 광범위하여 고정된 증거를 찾고 일격에 돌파하기 위해 료녕, 산동, 광서, 하북, 절강, 하남 등 여러 성에서 교차수사를 전개했다. 한달간의 노력으로 경찰은 성공적으로 완전한 증거사슬을 구축했고 사건은 공안부의 깊은 주목을 받았으며 중점감독처리사건에 포함되였다.3월 중순, 경찰은 연길시에서 정밀 검거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한씨를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여러 수단을 동원하여 한국으로 도주한 김씨를 설득해 잘못을 뉘위치고 자수하도록 인도했으며 결국 심리적 방어선이 뚫린 김씨는 귀국해 처벌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고 3월 27일, 주동적으로 훈춘경찰에 자수했다. 한씨와 김씨는 자신들이 2013년부터 어떠한 금융부문의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인민페와 한화 사이의 불법환전 작업을 진행해 국가의 외환관리질서를 심각하게 교란했음을 시인했다. 현재 두사람 모두 형사적 강제조치를 받았으며 법적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경제수사대대 대대장 소정림은 “김씨가 귀국해 주동적으로 자수한 것은 공안기관의 성과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경외로 도주한 범죄자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기도 하다. 귀국해 자수하는 길만이 살 길이다.”라고 말하며 “불법외화결산은 법률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재산 손실도 초래할 수 있기에 시민들은 정규적인 금융기구를 선택해 외화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불법분자의 침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와 동시에 경찰측은 각종 경제범죄에 대한 타격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사회경제 질서의 안정과 조화를 보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 이기형 감독 “래년에 홈장 승리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다”
    11월 3일 오후,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불산남사팀에 역습으로 한꼴을 내주면서 아쉽게 0:1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불산남사팀의 주신한 감독은 “오늘 치렬한 경기를 치렀다. 마지막 경기에 젊은 선수들의 표현에 만족하고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연변룡정팀 이기형 감독은 “내가 부임한후 홈장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쳐 승리하려고 잘 준비하였는데 그런 부분이 경기장에서 나타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래년에는 홈장에서 승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홈장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추운 날씨에도 운동장에 와서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 감사하고 올 한해동안 수고했고 감사의 마음 전한다. 래년에는 잘 준비해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다음단계의 팀 계획에 대해서 이기형감독은 “먼저 휴식을 한 다음에 12월달부터 바로 훈련을 시작하겠다. 선수구성을 비롯해 여러가지로 많이 진행되고 있다. 래년 훈련량을 더 늘여 선수들을 단련시키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파기자 编辑:안상근
  • 아쉽다! 연변룡정팀 불산남사에 0:1 홈장패
    11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 제3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불산남사팀에 0:1로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연변팀은 문지기에 동가림, 수비선에 리달, 서계조, 왕붕, 김태연을, 중앙선에 로용개저, 천창걸, 왕성쾌, 리룡을, 공격선에 양경범과 림태준을 배치한 4-4-2공격진영을 들고 나왔고 불산남사팀은 문지기에 고예흠, 수비선에 요휘, 황위, 요새룡, 장란을, 중앙선에 황옥심, 장자초, 리찬명, 오욱신, 유요흥을, 공격선에 엽자민을 내세운 4-2-3-1진영으로 맞섰다. 승강급과 무관하게 압력이 없는 경기를 앞두고 두팀 모두 전화반(全华班) 진영으로 명년시즌을 위한 실전련습 모드를 취했다.이날 경기는 시즌 마지막 경기로 남경, 심양, 대련, 중경, 연길, 석가장, 할빈, 서창 등 8개 경기구에서 동시에 시작하였다. 경기결과에 따라 슈퍼리그 진출팀과 을급리그 강급팀이 산생되게 되는 관건적인 경기들이 남경, 대련, 할빈, 서창 등 4개 경기구에서 진행되여 주목받았다. 연길경기구는 이기형 감독 체제에서 첫 홈장승인가가 관중들의 관심사로 되였다. 올시즌 연변팀의 사령탑을 잡은 3명의 감독들의 상호 성적도 관심사로 나섰다. 12라운드를 지휘한 김봉길 감독이 16점을, 6라운드를 지휘한 이반 감독이 2점을, 11라운드를 지휘한 이기형 감독이 13점을 기록해 이번 경기에서 이겨야 김봉길 감독과 비긴다는 흥미로운 일이 팬들의 관심사로 되였다. 오전에 내린 가을비로 날씨는 한결 싸늘해졌지만 시작을 알리는 호각소리와 함께 장내는 치렬한 공방전으로 불이 당겨졌다. “전투! 연변!”, “승리하자! 연변!” 축구팬들의 응원소리가 진동하는 가운데 두팀은 절주 빠른 밀고 당기기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경기 8분경, 연변팀의 리룡이 첫 슛을 날렸으나 상대 문지기에게 몰수당했다. 경기 10분이 되기까지 쌍방은 그렇다할 공격을 조직하지 못했고 위협적인 슛도 날리지 못했다. 김태연이 출격한 오른쪽 변선진공이 비교적 날이 섰는데 14분경의 한차례 위협적인 공격에서 하마트면 불산남사팀이 자책꼴을 만들번했다. 연변팀이 점차 경기주도권을 잡는 모습이였고 15분경과 16분경에 비교적 위협적인 공격을 조직하여 불산팀에 압력을 가했다. 경기 30분이 되도록 쌍방은 상대의 꼴문을 열지 못했고 점수게시판은 0:0에 고정되였다. 공점유률에서 연변팀이 58대 42로 앞섰지만 우세는 승세로 이어지지 못했다. 33분경에 왕붕이 반칙으로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불산남사도 몇차례 공격을 주직하였지만 번번히 연변팀 수비에 걸렸고 37분경 양경범선수가 절호의 단독돌파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41분경에는 상대수비의 실수로 좋은 기회가 차례졌지만 또 꼴문밖으로 흘러 나갔다. 1분간의 경기보충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단독돌파로 빈 꼴문을 마주한 기회를 창조했지만 림태준선수가 다시 한번 랑비했다. 후반전 들어 47분경, 왕성쾌 선수가 금지구역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만들었고 키커로 나선 김태연선수가 호선공을 날렸지만 간발의 차이로 꼴문밖으로 흘러나갔다. 불산남사도 몇차례의 반격을 조직하였지만 연변팀의 수비선을 뚫지 못했다. 승리에 대한 욕망은 연변팀이 강했다. 공을 잡으면 곧바로 공격을 조직했고 공격의 칼날은 상대 문전으로 이어지군 하였다. 하지만 굳게 닫힌 꼴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되려 56분경 한차례의 반격기회에 렬세에 처했던 불산남사가 연변팀의 꼴문을 갈랐다. 0:1, 홈장에서 연변팀이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하는 상황이 되였다. 56, 57분경 연변팀이 상대의 꼴문앞까지 밀고 들어갔지만 번번히 실패, 59분경에는 서계조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장밖에 나와서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62분경, 연변팀에서 류박과 왕빈한으로 로용개저와 림태준을 교체하여 출전시켰다.연변팀 선수들의 조급정서가 실수를 많이 불러왔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려는 그런 심리가 젊은 선수들에게는 오히려 압력이 된 것이다. 70분경, 연변팀은 리금우로 왕성쾌를 교체하여 출전시켰다. 공점유률과 슛차수 등 면에서 모두 우세를 차지한 연변팀에 꼴운이 따라주지 않았고 조급정서는 실수를 불러온 동시에 체력소모를 배로 늘렸다. 78분경 호재겸으로 리달을 교체하고 장오개로 양경범을 교체했지만 상대의 꼴문은 열리지 않았다.보충경기시간이 3분 주어졌지만 최종 연변팀은 기회포착과 최후의 슛 미숙 등 원인으로 수차의 득점기회를 놓치고 0:1 패배를 마셔야 했다. 이기형 감독의 첫 홈장승은 명년시즌으로 미루어졌다. 이날 9,526명 축구팬들이 현장을 찾았다.한편 같은 시각 기타 경기장들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남경도시와 광주팀이 2:1, 대련영박과 상해가정회룡 2:1, 석가장공부와 소주동오가 2:0, 료녕철인과 운남옥곤이 2:1, 중경동량룡과 광서평과하료가 1:1, 흑룡강빙성과 청도홍사가 2:1, 강서려산과 무석오구가 2:0을 각각 기록하여 운남옥곤과 대련영박이 슈퍼리그에 진출하고 무석오구와 강서려산이 나란히 을급리그로 강급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파 기자 编辑:안상근
  • ​0:1 패배... 이기형 감독, "래년엔 더 큰 기쁨 드리겠다!"
    오늘 오후(3일)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불산남사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1로 패하며 팬들이 원하던 화려한 페막은 없었다. 무승부라도 괜찮을 듯 싶었지만 끝내 패했다는 점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마지막 경기때문인지 두팀모두 외적선수 없이 경기에 나섰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5번 리달,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23번 왕성쾌, 31번 천창걸, 14번 리룡, 18번 루룽카이저가 중원을 지키고 37번 양경범, 13번 림태준이 최전방에 나섰다. 초반부터 연변팀이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다. 13분경 연변팀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꼴키퍼가 쳐낸 후 수비수의 머리에 맞아 자칫 자책꼴로 이어질뻔했다. 16분경 김태연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꼴키퍼가 쳐냈고 왕성쾌가 보충슛을 때렸지만 수비수에 맞아나왔다. 37분경 양경범이 꼴키퍼와 1:1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마지막 터치가 길어서 꼴키퍼에게 차단당했다. 40분경 동료가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림태준이 꼴문 바로 앞에서 발로 가까스로 찼지만 힘이 실리지 않아 꼴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추가시간에 림태준이 전방에서 공을 차단한 후 빈 꼴문에 때렸지만 빗나갔다. 절호의 기회가 무산되는 순간이였다.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47분경 프리킥 기회에 김태연이 직접 때렸지만 빗나갔다. 53분경 루룽카이저의 헤딩이 빗나갔다. 55분경 가슴 철렁하는 실수가 나왔다. 우리 수비진에서 왕붕이 꼴문앞으로 바로패스를 주었는데 상대 공격수가 한발 앞서 차넣었다. 점수는 0:1. 61분경 연변팀은 13번 림태준 대신 16번 왕빈한을, 18번 루룽카이주 대신 29번 류박을 투입했다. 69분경 연변팀은 23번 왕성쾌 대신 33번 리금우를 투입했다. 79분경 연변팀은 5번 리달 대신 39번 호자겸을, 37번 양경범 대신 38번 장오개를 투입했다. 89분경 불산팀의 슈팅이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두팀 모두 더이상 득점이 없었고 연변팀은 0:1로 패하며 오매에도 그리던 이기형표 홈장승을 끝내 따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홈장에서 온전하지 못한 약체팀에 패하는 수모까지 안게 됐다. 이번 경기는 한마디로 "이러면 안되죠"였다. 이기형 감독이 사령탑을 잡은 후 수비력이 대대적으로 보완되면서 미리 리그잔류라는 가장 기본적인 임무도 완수했고 원정에서 3승 1무 3패의 성적을 거두며 '원정깡패'라는 명예도 얻었다. 하지만 아쉬움도 컸다. 특히 이기형 감독 체제하에서 끝내 홈장승을 안겨주지 못한 점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이번 경기는 솔직히 상대를 얕잡아본 결과가 아닌가 싶다. 상대는 어떻게 봐도 우리가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였고 승부욕도 우리보다 훨씬 뒤떨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연변팀은 기세만 잡다가 득점은 만들어내지 못했고 후방의 실수로 선제꼴까지 내주었다. 한꼴 내준 뒤 연변팀은 심리면에서 큰 압력이 생겼고 앞서 있던 주도권마저 잃었다. 결국 우왕좌왕하는 가운데서 경기는 마무리됐고 연변팀은 씁쓸하게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 경기 후 이기형 감독은 "제가 온 후 홈에서 승리가 없었고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홈에서 승리하려고 잘 준비했는데 생각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래년에는 홈에서 승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홈팬들에게 기쁨을 많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추운 날씨임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래년에는 더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시즌이 끝난 후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일단 휴식을 취한 후 12월부터 훈련에 들어갈 것이다. 선수구성도 그렇고 훈련량을 증가해서 래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촬영: 김대삼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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