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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운동간식’은? 5가지 놀라운 효과→
    최근 녀자테니스협회(WTA) 500도꾜대회 녀자단식 8강전에서 정흠문은 경기 중간중간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바나나를 먹었는데 바나나 끝부분은 먹지 않아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실제로 일부 체력소모경기에서 각국 선수들이 중간 휴식시간에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운동선수는 왜 바나나를 먹기 좋아할가? 5가지 놀라운 효과! 1. 빠른 에너지 보충 바나나는 탄수화물, 특히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하여 신체에 신속히 흡수되고 에너지로 전환되여 운동선수에게 즉각적인 에너지보충을 제공한다. 운동선수는 경기 중간에 바나나 하나를 먹으면 약 40g의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어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2. 혈당안정 유지 운동선수가 고강도운동을 하면 혈당수치가 변동하기 쉽다. 바나나 속 당분은 방출속도가 느리기에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고 저혈당으로 인한 운동선수의 현기증 및 피로와 같은 증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칼리움 풍부 칼리움은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과 신경전도를 유지하는 중요한 미네랄이다. 운동선수는 고강도운동중에 땀을 흘리기 쉬워 칼리움이 손실된다. 바나나에는 칼리움이 풍부히 들어있는바 바나나 100g은 약 256mg의 칼리움을 제공할 수 있다. 바나나를 먹어 제때에 칼리움을 보충하면 신체의 전해질균형을 유지하고 운동선수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소화에 유리 바나나는 부드럽고 찰지며 씹고 삼키기 쉬워 운동선수의 소화계통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동시에 바나나의 식이섬유는 장윤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운동선수가 경기를 보다 쉽고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기분 상승 바나나의 트립토판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으로 전환될 수 있다. 운동선수에게 있어 좋은 기분과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은 경기에 매우 중요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교육부: 소학교 매달 최소 한번씩 자리 조정해야
  • 법정퇴직나이가 되면 근로계약은 자동으로 종료될가?
    근로계약법 시행조례 제21조의 현행 유효규정은 근로자가 정년에 도달하면 근로계약이 종료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 조항은 독립적으로 해석되여서는 안된다. 관련 법률의 전반적인 규정에 따르면 근로자의 근로계약 종료는 근로자가 법에 따라 기본양로금대우를 받기 시작하는 등 기타 조건이 포함되여 있다. 따라서 양로보험과 관련된 권리를 누리지 못한 상태에서 근로관계는 계속 유지되여야하고 회사가 계속해서 우리를 위해 사회보험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우리는 근로계약법의 현행 유효한 관련 조항에 따라 근로계약의 해지를 주장하고 경제적 보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속히 확인! 취업과 관련된 교육부 최신 통지→
  • [귀향창업]연변의 장미EOD모식 개발, ‘창익의 별’ 수상
  • 중한연구학회 설립 30주년 국제포럼 한국서 개최
    [서울 11월 11일발 인민넷 소식] 중한연구학회 설립 30주년 국제포럼이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중한연구학회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레인보우공자아카데미 및 여러 우호기관이 큰 지지를 했다.중국, 한국, 일본, 웽그리아 등 나라에서 온 150여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했다.사진은 중한연구학회 설립 30주년 국제포럼에 참석한 귀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한연구학회 제공주한중국대사관 애굉가 공사참사관은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연구학회는 1994년 설립된 후 한국에서의 중문교육의 발전을 추진하고 국민간 상호 리해와 우호교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학회가 설립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중한관계의 좋은 발전을 위해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중한연구학회 방금화 회장은 축사에서 중한연구학회의 30년 과정을 회고하면서 앞으로 중한연구학회는 계속 노력하여 학술적 시야를 넓히고 학술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실제행동으로 한국에서의 중문교육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编辑:유창진
  • 한국에서 리혼한 중국인 부부, 중국 법원 승인절차도 거쳐야
  • 좋은 소식! 길림성 로인우대증 신분증으로 대체!
    최근 기자가 길림성민정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로인들의 증명서 취급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길림성민정청(길림성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는 <‘로인우대증’을 더 이상 취급하지 않을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으며 2024년 11월 6일부터 성 전역에서 ‘로인우대증명’를 만들지 않고 신분증을 로인우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합법적이고 유효한 증명서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길림성의 만 60세 및 이상 로인은 주민신분증으로 <중화인민공화국 로인권익보장법>, <길림성 로인권익보호조례>, <길림성 로인우대규정> 및 각급 지방정부가 규정한 로인우대정책을 누릴 수 있다. 길림성민정청 관계자는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령화 문제가 점점 더 두드러지면서 로인우대정책이 점차 각계 각층의 관심의 초점이 되였다고 밝혔다. 실제 상황에서는 ‘로인우대증’을 신청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로인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일부 범죄자들도 이 단계를 불법활동에 사용하여 로인들의 정당한 권익을 해치고 있다. 길림성민정청의 이 조치는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효률성을 개선하며 로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갱년기는 빨리 올수록 좋을가, 늦게 올수록 좋을가?
    사람마다 몸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갱년기가 오는 시기가 다를 수 있다. ‘갱년기는 빨리 올수록 좋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일가? 갱년기는 일찍 오는 것과 늦게 오는 것중 어느 것이 좋을가? 갱년기는 너무 빨리 와도, 너무 늦게 와도 문제 사실 페경은 너무 빨라도 너무 늦어도 모두 문제가 된다. 1. 페경년령 40세 미만일 경우 림상적으로는 조기 란소로화라고 한다. 페경후 에스트로겐수치가 감소하면 땀이 많이 나고 얼굴에 열기가 오르며 성욕저하 등 갱년기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정상년령의 페경녀성에 비해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 더 쉽게 나타난다. 이러한 상황은 환자의 건강에 더 해롭기 때문에 국내외 많은 지침에서 이러한 상태의 환자에게 호르몬보충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2. 페경년령 53세 이상일 경우 림상적으로 지연 페경 또는 늦은 페경이라고도 한다. 녀성은 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로화가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늦은 페경은 녀성에게 유익할 수 있다. 그런데 페경이 너무 늦어지면 란소암의 위험이 정상인보다 높아지게 되고 란소에서 계속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기 때문에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의 위험도 정상인보다 높아지게 된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비만환자는 유방암과 자궁내막암을 조심해야 한다. 3. 페경년령은 40세에서 53세 사이 대부분의 녀성이 이 년령대에 페경을 하지만 이 기간에 페경을 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때도 갱년기 신체변화에 주의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적극적으로 갱년기에 대처해야 한다. 갱년기증상이 심하면 의사와 상의해 갱년기관리를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연변, 도시건설 추진해 행복의 새 그림 그리다
    연길시의 도시 일각(자료사진) 조명철 찍음한 도시의 품질은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로후주택단지 개조로부터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까지, 잔디가 깔린 도시공원에서 새소리 울리고 꽃향기 풍기는 가두와 사회구역까지. 연변 대지의 푸른 생태 바탕색은 갈수록 생기발랄해지고 경제발전의 내생동력이 끊임없이 증강되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올해 들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민생실사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도시 주거환경과 인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연길 록화미화’와 도시갱신 행동을 실시하는 것을 견인으로 삼고 민생을 보장하고 봉사하는 데로부터 착수하여 시정기반시설의 부족점을 힘써 보완하고 도시와 농촌의 주거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여 더욱 많은 인민대중들이 전 주 도시건설 발전성과의 혜택을 보도록 노력했다.푸른 하늘 아래에 푸른 물결이 출렁이고 맑은 바람에 잔잔한 물결이 이는 연길 부르하통하 강변을 거니노라면 소형공원에서는 아침 단련을 하는 시민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서쪽에서 동쪽으로 연길 도시 전체를 가로질러 흐르는 부르하통하는 연길의 ‘어머니강’으로 불린다. ‘연길 록화미화’ 행동이 전개된 이래 연길시는 부르하통하(1단계) 록수장랑(长廊) 프로젝트, 연집하 행복하천호수 프로젝트, 연동교―계동철교구간 량안의 제방 보강과 록화 등 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하천수역 및 완충지대의 생태기능이 점차 회복되게 했다. 현재, 부르하통하 강변을 찾아 도시의 네온싸인과 음악분수를 구경하고 연집하 강변에서 물놀이와 산책을 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은 이미 연길시민들의 일상적인 필수코스로 되였다.연변에서는 ‘록화미화’를 추진하는 행동에서 도시건설의 체계성과 전체성을 중시하고 도시시설 건설과 록화경관 건설의 깊은 융합을 견지하며 록색망, 도로망, 하천망, 도관망 건설을 버팀목으로 하여 도시의 생산공간,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을 과학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도로 록화, 경관 록화, 강변 록화를 통일적으로 추진하며 ‘록색망’으로 현대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길 록화미화’ 행동에서 유원광장 12개를 착공했는데 그중 6개 유원지가 이미 건설되고 대외에 개방되였다. 6개의 끊긴 도로 소통 공사중 4개가 개통됐다. 연변에는 도합 23곳의 소형공원과 소미록지가 건설되였고 26.6헥타르의 록지 면적이 새로 증가되였다.로후주택단지의 개조는 백성들의 복지에 관계되며 도시기능을 보완하고 대중들의 기대에 순응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올 들어 훈춘시는 로후주택단지의 개조를 정밀하게 추진함으로써 ‘낡은’ 주택단지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새로운 생기를 발산하며 주민들의 획득감과 행복감도 제고되게 했다.훈춘시 신안가두 진수주택단지에 들어서면 도로는 평탄하고 환경은 정결하며 복도 벽면은 새롭게 칠해져있고 꽃과 나무가 들쑥날쑥 하면서도 운치있게 자라고 있다. “예전에는 도로가 울퉁불퉁한 흙길이여서 봄과 가을에 바람이 불면 온 하늘에 먼지가 휘날렸고 여름과 겨울에 비나 눈이 오면 질퍽거렸다. 지금은 아스팔트로 바뀌여 동네 마실을 다니는 것이 매우 편리해졌고 기분도 상쾌해졌다.” 토박이 류선생은 현재 주택단지의 변화를 이야기하면서 웃음꽃을 피웠다.훈춘시주택건설국 로후주택단지개혁판공실 사업일군은 “진수주택단지는 1982년에 건설했는데 오래 동안 보수하지 않아 주택이 낡고 옥상에서 물이 새고 하수가 원활하지 못하고 선로가 로화되는 등 문제가 존재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엄중한 영향을 주었다. 이 단지는 2021년에 로후단지 개조작업을 시작하여 단지 도로를 개축하고 건물 벽면, 가스, 급수, 난방 관망, 비물과 오수 관망을 개조하고 공터에 레저 소형광장을 건설했으며 각종 록색식물, 경관나무를 추가로 심었는데 개조후의 단지 면모가 일신되였다.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장기적인 공정이며 더우기는 민심공정이다. 아름다운 향촌시범현인 화룡시의 투도진 광신촌의 오수처리시설 건설대상 현장에는 기계가 굉음을 내고 운수차량이 드나들면서 열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분망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총 565만원을 투자한 이 프로젝트는 도합 2,800메터의 오수관선을 새로 부설하고 80개의 검사정(检查井)을 새로 건설하였고 280평방메터의 오수 수집못(收集池) 1개를 새로 건설했다. 일부 관선은 4,984평방미터의 도로 철거 회복과 관련된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농촌 생활오수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하여 수체 오염을 뚜렷이 낮추고 촌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할 수 있게 되였다.종종 건설현장에 가서 시공진척을 료해한다는 광신촌 촌민 왕계연은 “이전에 우리가 생활오수를 모두 마음대로 밖에 쏟아 버리다보니 여름에는 냄새가 나고 겨울에는 길이 얼어 위생적이지 못하고 안전하지도 못했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더 이상 밖에다 오수를 부을 일이 없고 도시 못지않은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벽돌이나 기와 한장도 민생에 관계되고 길과 다리도 백성들의 리익에 관계된다. 연변에서는 도시건설 강도를 부단히 높여 도시의 기능이 부단히 완벽해지고 품질이 부단히 제고되도록 추진하고 도시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준위(能级)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의 산과 물이 활기로 차 넘치고 도시와 공원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백성들의 생활이 더욱 품위 있고 더욱 질감이 있게 하고 있다./길림일보 编辑:최승호
  • 세 부문, 새로운 부동산 세금우대정책 발표!
    재정부, 국세청, 주택도시농촌개발부는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촉진 관련 세수정책에 관한 공고>를 발부하여 부동산시장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세금우대정책을 명확히 했다. 공고는 주택거래에 대한 부분 계약세 우대강도를 높이고 주민의 강성 및 개선성 주택 수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토지부가가치세 사전 징수률의 하한선을 낮추고 부동산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시킨다고 명확히 했다. 계약세방면에서 1% 저세률 혜택을 받는 현행 면적 기준을 90평방메터에서 140평방메터로 높이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의 4개 도시에서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명확히 했다. 조정 후 전국적으로 면적이 140평방메터를 초과하지 않는 한 개인구매 가정의 유일한 주택과 두번째 주택에 대해 계약세를 통일적으로 1%의 세률로 납부한다. 토지부가가치세방면에서 각 지역의 토지부가가치세 사전징수률의 하한선을 통일적으로 0.5% 인하한다. 각지에서는 실제 상황과 결부하여 실제로 집행하는 사전징수률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일반주택 및 비일반주택 기준과 련계된 부가가치세 및 토지부가가치세 우대 정책을 명확히 하고 중고주택 거래 비용을 절감하며 부동산기업의 안정적인 조세부담률을 유지한다. 부가가치세방면에서 도시 일반주택 기준을 페지한 후 개인이 구매한지 2년 이상(2년 포함) 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일률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며 북경, 상해, 광주, 심천4개 도시는 개인이 구매한지 2년 이상(2년 포함) 되는 비일반주택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가 상응하게 중단된다. 토지부가가치세방면에서 일반주택과 비일반주택의 기준이 페지된 도시에서는 납세자가 매출부가가치 공제항목금액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일반 표준주택을 건조, 판매할 경우 토지부가가치세 면제혜택을 계속 시행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순수우유 류통기한이 긴 것은 방부제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 국가표준에 따라 생산된 순수우유에는 방부제를 첨가할 수 없고 류통기한은 살균방법 및 포장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우유 생산을 위한 일반적인 살균방법에는 저온살균 및 초고온살균기술(UHT)이 있다. 저온살균법으로 처리한 우유는 류통기한이 짧고 랭장보관이 필요하며 초고온살균기술은 대부분의 세균을 죽일 수 있어 상온에서도 6개월 이상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호일층과 같은 여러층의 복합포장재는 세균과 공기를 더 잘 차단하여 우유의 류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식품첨가제위생기준은 방부제를 포함한 식품첨가제를 순수우유에 첨가할 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따라서 우유를 구입할 때 정규적이고 합격된 상품을 선택한다면 방부제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동시에 빛을 피하여 권장온도에서 보관함으로써 류통기간내 우유의 신선도와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연변대학 6명,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칭호 획득
    11월 11일, 중공연변주위 선전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정신문명건설판공실은 공동으로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연변대학의 6명의 교사와 학생이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중 외국어학원 조선어문전공 전혜화가 ‘남을 돕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좋은 사람’으로, 경제관리학원 학생 리걸(이미 사망)이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나선 좋은 사람’으로, 외국어학원 박은희, 간호학원 최문향, 부속병원(연변병원) 서정하, 농학원 부민걸이 일에 전념하고 헌신적인 좋은 사람으로 평가되였다. 이번 평가는 각급 추천, 언론 공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77명이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장기간의 기침, 뜻밖에도 목욕과 관련 있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매우 쾌적한 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이 겨울에는 오히려 ‘상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녀성의 장기간 기침과 객혈, 목욕습관과 관련 있어 올해 39세인 리녀사(가명)는 기관지확장증 및 세균감염 진단을 받았다. 항감염 및 항염증치료는 일시적으로 완화될 수 있지만 날씨에 변화가 생기면 다시 재발한다. 절강성 중서의결합병원 결핵진단치료쎈터 부주임의사 진원원은 그녀의 흉부 CT 영상을 주의 깊게 확인한 후 그가 페결핵이 아니라고 했고 추가 객담샘플검사후 마이코박테리아감염으로 확진했다. 복합항생제 치료 2개월후 음성으로 전환되였고 후속에 1년간 치료를 강화한후 약물을 중단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리녀사는 다시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가래에는 피가 섞였다. 다시 진원원 의사를 찾아가 흉부CT와 가래마이코박테리아 급속 배양 및 균주 식별을 진행했고 다시 마이코박테리아감염으로 확진받았다. “1년간 치료를 받았는데 왜 재발했을가?” 리녀사의 생활습관에 대해 자세히 물어본 결과 진원원 의사는 하나의 세부적인 사항을 발견했다. 리녀사는 추위가 싫어서 매번 목욕하기 전에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김이 욕실에 꽉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갔으며 동시에 샤워분수기를 10년 이상 교체하지 않았다고 한다. 바로 이런 생활습관으로 인해 그녀는 반복적으로 마이코박테리아에 감염되였던 것이다. 마이코박테리아감염은 추가 영양소가 없는 물에서 자랄 수 있고 15°C~45°C의 온도와 0~2% 염수의 염도에서 자랄 수 있다. 따라서 도시 물공급시스템 파이프에 오래도록 존재할 수 있다. 거기에 교체되지 않은 샤워분수기의 어둡고 습한 환경이 결합하면 뜨거운 물로 목욕할 때 생성되는 에어로졸의 세균이 증가되고 면역결핍 환자에게 흡입되면 페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진의사는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목욕할 때 세부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샤워분수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며 샤워시간을 줄이거나 화분욕으로 변경하여 미생물 에어로졸의 흡입을 줄이고 감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고 특별히 알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심산속 특산물 이렇게 천리밖으로 나간다
    오랜 인삼재배 력사를 가지고 있는 집안시 청하진 상위촌에서 가안가의 라이브방송 판매가 인터넷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이드 출신인 가안가는 고향에서 아버지세대가 수십년간 인삼을 재배해왔으나 줄곧 전통적인 판매방식에 매워있었기에  고향의 인삼 판로가 너무 좁다고 여겨 2년전에  라이브방송 판매의 길을 개척해 나섰다.  라이브방송을 통하여 당지 장백산 북위 41도에서의 인삼 재배 환경에 대해, 또 아버지가 산에서 인삼을 캐내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어 네티즌들이 모여들게 하였는데 인삼 판매량의 직상승을 이끌었고 한편 네티즌들에게 신비한 인삼캐기문화를 직관적으로 감수하도록 했다. “ 지금 우리 인삼의 구매자는 천리밖 곳곳에 있으며 그 덕분으로 점점 많은 이들이 우리 집안시 관광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였지요… ”량질의 농산품은 성큼 신전자상거래 쾌속차에 올랐다. 집안에서는 가안가와 같은 귀향 젊은이들이  작은 핸드폰을 통해 어마어마한 시장을 개척해내여 고향의 특산물이 전국각지, 세계 각지로 나가게 하고 있다.  2023년 길림성 인터넷 소매액은 1,000억원 대관을 돌파했는데 그중 농촌의 인터넷 소매액이 470억원을 차지, 지난 동기보다 31.2% 증가한 것으로 동북에서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였다. / 신화사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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