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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구역의 ‘수호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장림사회구역, 구역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사회구역의 ‘수호자’들입니다. 그들의 지지와 협력이 없었다면 사회구역 사업을 원만히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번 활동을 조직해 그들의 로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렵니다.” 연길시 건공가두 장립사회구역 부주임 최진의 말이다.26일의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 옷깃을 파고드는 초겨울 추위도 잊게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따듯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활동이 한창이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방한 용품을 사회구역 5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해주었다.료해에 따르면 장림사회구역에서는 장기간 구역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지지해온 구역내 자원봉사자들에게 모자와 장갑, 보온물컵 등 방한용품을 전해주어 여러해 동안 그들의 따뜻한 나눔과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지지해준 데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최진은 “이분들은 다년간 사회구역의 민족단결진보사업, 환경미화사업, 애심공익활동 등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구역 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사회구역과 제때에 련계하며 사회구역의 발전을 위해 계속 선진모범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더많은 주민들이 사회구역 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자원봉사자들은 사회구역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사회구역의 일원으로서 구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리철수
  • '4강 싹쓸이' 중국팀, 정호 삼성컵 월드바둑마스터스서 우승하며 2련패 달성
    중국바둑협회 소식에 따르면 2024 삼성컵 월드바둑마스터스가 22일 한국 고양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중국 선수 정호 9단이 백 불계승을 거두며 동료 선수 당의비 9단을 격파하고 총점 2대1로 우승을 지켜냈다.3번기 최종국전 1, 2국에서 먼저 30세의 당의비가 상대의 실수를 틈타 제1대국을 역전승하고 이어 24세의 정호가 제2대국을 완승했다. 제3대국 결승에서는 정호가 먼저 포석단계에 상대를 앞섰다. 그러나 104수에 이르러 백을 둔 정호에게 문제가 생겨 AI의 승률로는 당의비가 우위를 점했다. 그런데 불과 10수만인 제113수에 이르러 당의비도 실수를 범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정호는 114수로 재차 선기를 점했고 그 뒤 이어진 경기에서 정호는 빈틈을 보이지 않으면서 계속해 쌍방의 격차를 확대했다. 결국 248수에 이르러 당의비는 패배를 인정했다.정호 선수는 이번까지 세번째로 세계급 대회의 결승에 진입했고 또 세번 모두 우승 보좌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정호는 중국팀의 가장 강한 라이벌이자 한국에서 등급 점수 랭킹이 1위인 신진서를 꺾기도 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삼성컵에서 중국팀은 표현이 출중했는바 10명의 선수가 16강에 진입했고 7명 선수가 8강을 차지함과 아울러 4강 명액을 모두 가져왔다./신화사 编辑:안상근
  • ‘길림오동’록용과 인삼‘3무1전’브랜드품종에 선정
  • 무비자관광방문후 연변 한국관광객 동기보다 90%증가
  • 래년 1월 1일부터 실시! 91가지 신약 의료보험에 진입!
  • 겨울철 장백산공항, 12개 도시와 통항
    첫줄기 해살이 장백산의 새하얀 눈언덕을 비추면 반짝이는 것은 령롱한 얼음과 눈뿐만 아니라 먼곳에서 온 손님에 대한 뜨거운 기대도 있다. 세계급 빙설관광목적지에 긴밀히 의존하여 새로운 눈시즌에 장백산공항은 항로구조를 가일층 최적화하여 각지 관광객들을 위해 빙설꿈의 세계로 향하는 편리한 통로를 제공했다. 새로운 눈시즌 장백산공항은 장백산-대련-성도, 장백산-청도-무석 항로를 새로 추가했고 장백산-천진, 장백산-남경, 장백산-대련-광주, 장백산-항주, 장백산-장춘, 복주 등 여러갈래 빙설관광항로를 개통했다. 겨울항공시즌 장백산공항에는 7개 항공사가 17갈래 항로를 운항하고 12개 도시와 통항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최신 휴가 통지! 휴무조정 없어→
    앞으로 한달만 있으면 2025년이다. 모두들 손꼽아 기다리던 양력설 휴가배치도 공개되였다. 래년 음력설 1월 1일(수요일) 하루 휴식하고 조정휴무는 없다. 2024년 11월에 개정한 <전국 년간 명절 및 기념일 휴가방법>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전체 공민의 휴일은 2일 추가되고 그중 음력설과 로동절에 각각 하루씩 추가된다. 방법은 휴가조정원칙에 대해 더욱 최적화하고 보완했으며 개별적인 특수상황외에 음력설은 음력 섣달 그믐날부터 8일간 휴식하고 국경절은 10월 1일부터 7일간 휴식하며 로동절은 5일 휴식, 모두 휴가조정이 있다. 양력설, 청명절, 단오절, 추석은 각각 휴무조정 혹은 련속 3일(수요일을 만나면 당일만 휴식) 휴식하고 국경절은 추석과 함께 8일간 휴식한다. 상술한 원칙에 따라 2025년 양력설, 음력설, 청명절, 로동절, 단오절, 추석과 국경절 휴가 및 휴무조정의 구체적인 배치는 다음과 같다. 1. 양력설: 1월 1일(수요일) 하루 휴식, 휴무조정은 없다. 2. 음력설: 1월 28일 (섣달 그믐날, 화요일)부터 2월 4일(음력 1월 7일, 화요일)까지 총 8일 휴식한다. 1월 26일(일요일), 2월 8일(토요일)은 출근한다. 3. 청명절: 4월 4일(금요일)부터 6일(일요일)까지 총 3일 휴식한다. 4. 로동절: 5월 1일(목요일)부터 5일(월요일)까지 총 5일 휴식한다. 4월 27일(일요일)에 출근한다. 5. 단오절: 5월 31일(토요일)부터 6월 2일(월요일)까지 총 3일 휴식한다. 6. 국경절, 추석: 10월 1일(수요일)부터 8일(수요일)까지 총 8일 휴식한다. 9월 28일(일요일), 10월 11일(토요일)에 출근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연길시, 장의분야 부패와 란잡 질서 문제 단서 공개 징집
  • 연변 현지서 실지 탐방... 장영그룹, 영화《오대징》의 각본 창작 적극 추진
    영화《오대징》의 각본 창작을 다그쳐 추진하기 위해 최근 장영그룹 관계자들은 각본가이며 감독인 후량과 함께 연변으로 와서 현지 창작 취재를 진행했다. 일행은 애국장령 오대징의 국토와 변강을 지키는 빛나는 과정을 되새겨보면서 민족영웅의 ‘촌토촌심’(寸土寸心)의 애국 감정과 숭고한 정신을 깊이 느끼고 체득했다.창작팀 일행은 선후로 도문과 훈춘 두 지역에 가서 룡호석각, 방천애국주의교양기지, 오대징기념광장 및 변경 동주유적(铜柱遗址)을 참관하면서 1880년에서 1886년 사이, 애국장령 오대징이 흠차대신의 신분으로 정치적으로 쇠퇴한 청나라 말기에 떳떳하게 짜리 로씨야의 야만적인 침략에 저항하고 국토와 국경을 고수한 간고한 과정을 깊이있게 료해했다. 현지 방문후 창작팀 일행은 또 현지 당사판공실, 문사 전문가, 학자들과 깊이있는 좌담과 교류를 갖고 영화창작에 대한 그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각본가이며 감독인 후량은 이번 취재 조사연구의 수확이 아주 많다면서 각본 창작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다졌고 귀중한 소재를 축적했으며 앞으로 전개될 각본 창작 작업에 충실한 령감 계발과 풍부한 감정 계발을 받았다고 말했다.장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사연구는 국가리익과 민족존엄을 수호하는 애국장령 오대징의 간절한 애국심과 불굴의 민족혼을 깊이 느꼈으며 각본 창작을 추진하는 데 객관적인 력사사실의 기초를 제공해주었다고 표시했다. 이어 장영그룹에서는 영화 창작에 최선을 다하여 영화 《오대징》을 중국정신을 고양하는 시대의 우수한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휴대폰 메모리공간 축소! 위챗 14일 자동청소기능 나올듯→
    현재 많은 사용자들은 휴대폰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 앨범외에도 수십G에 달하는 위챗이라고 반영한다. 위챗 메모리공간을 축소하기 위해 위챗팀은 소범위에서 ‘원본사진, 원본영상 14일 자동청소’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점점 고화질로 변하고 있는 만큼 차지하는 공간이 더 커지고 있는데 사용자가 위챗으로 원본사진, 원본영상을 보낸 후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추가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된다. 그전 버전에서 위챗대화기록의 이미지정보가 만약 수동으로 원본이미지 확인을 하지않았다면 일정시간이 지나서 자동으로 삭제된다. 새로운 버전의 위챗에는 ‘자동청소’ 선택사항이 추가되여 사용자가 이 기능을 켜면 14일내 원본사진과 원본동영상을 림시로 보고 저장할 수 있으며 14일이 지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이런 파일을 청소하지만 일반화질의 사진과 영상은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 위챗전략연구원 고급연구원 장홍창: 이 자동청소기능은 사실상 원본사진과 원본영상을 청소하는 것으로 채팅기록에는 일반화질의 사진과 영상이 여전히 보관된다. 우리의 압축계산법은 가능한 한 적은 공간을 차지하는 동시에 사진과 영상의 선명도를 보장하는 것이다. 현재 내부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따라 새 기능을 출시히게 되면 90mb의 영상이 14일후에 자동으로 3mb로 압축되여 저장공간을 90%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동북 일부 지역 특대폭설 기록 깼다!
    26일 낮, 한파의 영향으로 화북, 동북 등 여러 지역은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14시 전날 같은 시간대에 비해 료녕, 길림 여러 지역은 기온 하락폭이 10℃ 이상에 달했다. 그중 료녕 무순은 17.1℃, 심양은 15.8℃, 장춘은 14.2℃ 내려가 마치 하루밤사이에에 얼어버린 것 같았다! 기온은 북방만 내려간 것이 아니다! 26일 15시까지 거의 절반에 달하는 정부소재지급 도시의 최고 기온이 모두 올해 립추후의 최저치를 갱신했다. 훅호트 령하6.8℃, 태원1.2℃, 북경2.6℃, 천진3.9℃, 석가장6.6℃, 은천2℃, 제남5.7℃, 정주10.4℃, 합비10.5℃, 남경10.66℃, 상해13.7℃, 항주13.6℃, 중경11.1℃, 성도10.3℃, 남녕20.9℃로 모두 각지 립추후 최고 기온의 최저치이다. 더 북쪽 지역은 폭설이 기승을 부렸다! 25일부터 26일 아침까지 내몽골 중동부, 하북 북부, 동북 여러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렸다. 26일 아침 심양의 적설은 2cm, 장춘은 5cm, 할빈은 2cm에 달했다. 이 밖에 흑룡강 훅호트중학교는 43cm, 막하는 39cm에 달했다. 26일 16시까지 흑룡강성 학강의 적설량은 40.7cm(특대폭설량급)로 현지 11월 하루 강설기록을 깼고 16시 적설깊이는 30cm에 달했다. 동북지역에는 왜 눈이 이토록 많이 내릴가? 중국날씨넷 기상분석가 심우양에 따르면 이번 동북의 강한 눈은 고공한랭소용돌이가 지면선풍과 결합되고 저층급류가 강하고 온난하고 습한 성층류가 강하며 시스템의 이동이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눈이 많이 오고 오래 지속된 것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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