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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팀 영상으로 새해 인사... 새 외적선수 깜짝 등장, 그는 누구?
    한국 제주도에서 2단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음력설을 맞으며 팬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전해왔다. 27일 구단측은 위챗과 틱톡 공식계정을 통해 "그동안 관심과 지지를 준 모든 팬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고 전하면서 전체 감독진과 선수들의 새해인사 영상을 발표했다. 영상에서 이기형 감독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난해의 아쉬움을 다 털어버리시고 새해에는 가정에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코치와 선수들이 조선어, 중국어와 영어로 각각 새해인사를 전했다. 외적선수 포브스와 도밍고스에 이어 또 한명의 외적선수가 깜짝 등장했는데 이름은 올리비에,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공격수로 알려졌다. 아직 구단측이 공식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영상에 등장한 걸 보면 올리비에의 영입이 거의 확정된 듯 싶었다. 이외 왕붕, 박세호, 천창걸, 서계조, 김태연, 동가림, 호지겸, 장호, 리룡, 리세빈, 류박, 최현우, 허문광, 양이해 등 선수들이 영상에서 새해 축복을 전했다. 구단측은 또 "제2단계 동계훈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연변룡정팀 선수들은 한국 제주도에서 설명절을 맞으며 짧은 휴식에 들어갔다. 휴식이 끝난후 계속해 새 시즌을 위한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来源:延边龙鼎足球俱乐部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이런 ‘음력설 복리’ 훙바오 함부로 클릭하지 말 것!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앱에서 다양한 훙바오 혜택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불법분자들은 기회를 틈타 사람들의 경계를 늦추는 심리를 리용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돈을 사취하기도 한다. ‘오행 홍바오(五行红包)’라는 앱은 국가와 협력하여 ‘훙바오’ 보조금을 발급한다고 속이고 ‘금목수화토’ 다섯가지 훙바오를 판매하며 오행 훙바오를 모두 모으면 거액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용자가 이른바 ‘현금인출’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앱은 거래안전을 보장한다는 리유로 사용자에게 개인의 민감한 정보와 은행카드 세부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구하여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한다. ‘클라우드 신춘(云新春)’앱은 다양한 수단을 결합하여 복합형 사기함정을 설계했다. 먼저 음력설야회 현장에서 ‘현금 훙바오, 빈곤구제보조금’ 등 수령을 미끼로 삼아 사용자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이른바 ‘음력설야회 티켓’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그다음 사용자를 가짜 철도 및 민항 ‘출행보장’ 인터페이스로 유도하여 ‘인신보험’을 구매하고 상세한 개인정보를 작성하도록 계속 유도하며 이러한 정보는 후속 사기에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 정책 정보 페이지는 ‘국가가 빈곤구제기금을 지급한다’고 거짓말하며 사용자에게 ‘긴급 처리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 사기방지센터 기술전문가 두위: 일단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사기군들은 일부 비대중적인 소통수단을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화술을 통해 자신을 ‘공식 정품’으로 포장하며 공고문에서 ‘현금’, ‘배당’, ‘고수익률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임을 강조하여 사용자가 송금 조작을 하도록 유도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来源:人民网 朝文版 初审: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속세에 떨어진 별들마냥 반짝반짝~] 연길아리랑광장의 야경!
  • 길림성, 한국 관광객으로 '들썩'...무비자 시행 효과 뚜렷
    지난 11일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장백산 관광지. (장백산 관리위원회 제공) 지난해 11월 8일 중국이 한국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범 시행한 이후 길림성 역내의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장백산 지역 등으로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세관 통계에 따르면 1월 1~15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경한 관광객은 1만1천8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9% 증가했다. 한국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된 이후 지난 15일까지 연길세관 항공 통상구의 감독, 관리를 거친 출입경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2% 늘어난 9만575명을 기록했다. 그중 한국 국적 관광객은 2만7천222명으로 51.38% 증가했다. 전체 출입경 관광객 중 한국 국적 관광객의 비률은 30.05%로 이전 대비 약 7% 확대됐다. 중국 국가 5A급 관광지인 장백산 관광지는 세계 지질공원, 세계 생물권보호구역 및 세계 최고의 자연 보호지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 박은희 씨는 "설경이 무척 아름답다"며 "이곳의 스키장 시설도 매우 잘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장백산 관리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장백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3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123%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국인 관광객이 21일 연길세관 직원의 도움을 받아 출입경 려객 수하물 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창춘세관 제공) 한편 연변 거리 곳곳에서는 커피 문화가 크게 성행하고 있다. 상주인구가 채 70만 명이 안 되는 연길시에는 1천여개의 커피숍이 자리하고 있다. 관광객 정민희 씨는 "연길의 커피숍이 한국과 흡사한 세련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 특색이 잘 스며있다"고 말했다. 현지 려행사는 젊은 관광객을 겨냥한 '특공대식 핫플레이스 관광', 각 지역의 풍속과 중국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연변봄날국제려행사 부사장 최국록은 지난해 비자 면제 정책이 시범 시행된 이후 3박 4일, 4박 5일 상품을 출시해 한국을 대상으로 중국의 성내 각 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국인 관광객 수가 60%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8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국의 일반 려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범 시행했다. 이에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및 경유 등의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하는 경우 최대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 이어 중국 측은 비자 면제 정책을 한층 더 최적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교류 방문을 비자 면제 입국 사유에 포함하고 비자 면제 체류 기간을 최대 30일로 연장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来源:黑龙江朝语新闻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음력설 술을 마신후 ‘5대 금기’ 행동→
  • 연길 지난해 관광객 연 1,008만명 유치
    2024년 연길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젊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3년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한해 연길시는 국내외 관광객 연 1,008만명을 유치하여 전년 대비 14.8%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약 158억9,000만원으로 13.2% 증가했다. 2024년 연길시는 다양한 대상건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특히 2025년 10월에 개장 예정인 연길1978문화창의원은 문화, 관광, 오락, 쇼핑, 호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량전리 건설대상과 1952상업거리 대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온라인으로 예약, 결제, 정보 획득 등 다양한 써비스를 제공하는 ‘연길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려행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변5월정향관광발전유한회사는 A급 향촌관광 사업체로 지정되였으며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는 길림성 제2기 탐방학습기지로 선정되였다.이밖에 다양한 브랜드 행사 개최했는데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제7회 동북아 빙설 자동차경주축제 등 20여개의 행사를 개최하여 연길 관광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또한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갑급리그 축구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기당 평균 1만 2,000여명의 관중을 모으는 등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외 2024년 연길시 ‘빙천’컵 연길도로 자전거 대회, ‘건강길림, 락동빙설’, ‘달려라 소년’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도로 자전거, 속도 스케트 등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과 지역의 민속문화를 결합한 종합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국 속도 스케트 U시리즈 중학교 대항전과 제3회 대중 속도 스케트 초청대회를 개최하여 겨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했다.연길시는 또 문화 콘텐츠 육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체험공간이자 학습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기존의 문화관광자원을 통합하여 민족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국조선족 보름 행사 등 100여가지의 특색 있는 활동을 개최했다. 또한 중국조선족민속원, 태흥촌, 오봉촌 등 8곳을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는 기지로 조성하고 100여가지의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을 통한 ‘왕래, 교류, 융화’ 사업의 질을 높였다. ‘설, 추석, 단오’ 등 명절기간 기층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공연 125회를 개최하고 깜짝 플래시몹 문화복지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사계절의 노래》를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계획하여 총 49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단오절부터 2024년 《즐거운 연길무대》 공연을 시작하여 총 22회 공연을 진행, 9월 23일에는 제8회 《무형문화유산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시대의 예술작품 창작을 더욱 활성화했다. 연길시문화관에서 기획한 프로그람인 《연예농악》이 ‘중국조선족농악무’ 종목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기획한 무용 <즐거운 북소리>는 길림성 제3회 소수민족문예경연대회에서 무용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무형문화유산 전승과 문화유산 보호 강화했는데  28명을 연길시 제5차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인으로 인정하고 24명을 주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인으로 추천했다. 또한 연길시 제4차 전국문물실태조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연 160명이 137곳의 문화재 유적지를 현장 조사했다. 전민열독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독서 행사 122회를 개최하고 2만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부대, 사회구역, 유치원, 기층 향촌학교 분교 등에 도서 3,506권을 기증했다.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써비스 질을 향상시켰다. 유방, 장사 등 문화관광이 발달한 도시에서 문화관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절강성 의오시에서 열린 2024 중국 특색관광상품대회에 참가하여 금상 4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면서 전 주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현시가 되였고 길림성 전체 수상 상품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특히 금상 수상 비률은 80%에 달했다. /사진제공 연길시당위선전부 编辑:안상근
  • 음력설 앞두고 금값 폭등!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전세계 금시장도 한차례 상승세를 맞이했다. 금값 련속 4주 인상 1월 26일, COMEX 황금선물은 0.45% 상승하여 온스당 2777.4딸라로 최근 2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현물 금값은 온스당 2770딸라에 도달하여 력사상 최고점인 온스당 2790딸라에 비해 얼마 차나지 않았다. 1월 26일까지 COMEX 황금선물은 루적 5% 이상 상승하여 4주 련속 인상을 보였다. 판매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다시 온스당 2700딸라에 도달하면서 금장신구 가격도 급등했다. 1월 26일, 쩌우다푸(周大福), 라오펑썅(老凤祥), 로묘황금(老庙黄金) 등 브랜드의 금장신구 공시가격은 대체로 그램당 835원을 넘어섰다. 상해황금거래소 현물황금 AU9999의 최신 종가는 그램당 645.51원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가장 아름다운 331국도, 백년 온돌방 체험행사' 백룡촌서 개최
    16일, 2024년—2025년 도문시 빙설환락계렬활동 및 제3회 ‘가장 아름다운 331국도, 백년 온돌방 체험’ 행사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은 백년부락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문화로 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으로 지역을 활성화하여 향촌 문화와 관광 상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변경지역 빙설관광을 특화하여 발전시키며 ‘동쪽 변경의 빙설, 도문에서 만나요’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채로운 겨울철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도문시의 겨울철 문화관광 활동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였다.행사 현장에서는 도문시문화관 공연팀, 백년부락 공연팀, 월청진 서부계획자원봉사단이 노래, 춤, 무술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조선족 전통예술의 매력과 젊은 세대의 넘치는 활력을 보여주었다.민속문화체험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널뛰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웃음꽃을 피웠고 색다른 문화의 매력과 재미를 느꼈다. 100년 된 오래된 옛집에서는 따뜻한 온돌방에 둘러앉아 찰옥수수, 구운 감자, 구운 고구마, 옥수수죽, 막걸리, 찰떡 등 특별한 전통음식을 맛보며 추운 겨울날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도문시당위선전부 编辑:안상근
  • 음력설운수기간 한파 언제까지 지속될가?
    올해 겨울 이래 가장 강력한 한파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6일 18시, 중앙기상대는 강풍, 한파, 폭설 3가지 주의보를 계속 발령했다. 요즘은 음력설 귀향 고봉기로 가장 강한 한파가 음력설운수 고봉기와 만났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가? 중국기상국 기상분석사 당효정: 현재 한파의 전선이 이미 화남까지 진입했고 그 영향도 막바지에 이를 것이다. 27일에는 화북, 황회 등 지역의 기온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와 동시에 눈비날씨가 사라지면서 중서부와 강남 화남 여러 지역의 기온이 다시 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남북방의 기온 상승속도는 일치하지 않고 남방의 기온 상승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설련휴 전반기는 남방 여러 지역의 기온이 일시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장강 중하류 지역의 최고 기온은 15℃에 이를 수 있으며 일부 지역은 20℃를 초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에 비해 북방은 쌓인 눈으로 인해 회복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기온은 계속해서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설련휴 후반이 되면 중동부 지역에 찬 공기가 영향을 미쳐 각 지역의 기온이 4~6℃ 하락할 것이다. 또한 음력 1월 2일부터 우리 나라의 눈비날씨가 다시 많아질 것이고 음력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북지역 동부에서 화북 남부, 황회 동북부 지역은 눈이 내릴 것이다. 강남, 화남 등 지역의 강우는 련휴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고 전체적으로 약한 비에서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릴 것이다. 귀경길 도로가 미끄러우니 운전시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천진시조선족련의회, 도쿄서 "조선족 장학사업 관심, 중일 MOU 체결, 축제 행사 협력"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심재관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은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를 방문하여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2025세계조선족문화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들은 재일 조선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과 일본 조선족 간의 련결고리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세계속의 우리, 우리들의 삶', '2024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 시상식 단체사진일본 '진달래장학마을' 정황을 료해하고 조언구정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 지난 1월 17일 새벽 도쿄에 도착한 '천진조선족련의회' 대표단은'진달래장학마을'의 일본지역 담당자 배상봉 대표와 리용식 회장과 함께 미팅을 가졌다.'진달래장학마을' 현황을 상호 료해하며 의견교환을 마치고'진달래장학마을'(金达莱同心助学会)은 2003년에 설립된 민간 자선단체로, 중국 내 산재지역(散在地区)에서 "경제적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조선족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조선족 사회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성장에 기여하자"라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진달래장학마을' 후원회는 중국, 한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 거주하는 조선족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립 이후 20여년간 꾸준히 수많은 조선족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천진조선족련의회' 소속 단체로 편입되어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다. 같은 해, 15개 지구 26개 학교 136명 학생에게 총 27만 6800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였다.2024년 말 일본 '진달래장학마을' 담당자로 선정된 배상봉 대표는 일본 현황을 소개하며 2025년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의 9명 후원자 수를 50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심재관 회장은 '진달래장학마을' 일본 정황을 듣고, 장학마을의 조직 구성과 취지, 제도를 굳건히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뜻을 밝혔다.'2025 세계조선족 설맞이 문예공연' 관람과 상호 교류 진행1월 17일 저녁, '천진조선족련의회' 대표단 일행은 일본 조선족 및 세계 각지에서 온 1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2025 세계조선족설맞이문예공연'을 관람하며 조선족 현대 및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했다. 이번 공연에는 '천진조선족련의회'가 공동 주최 단위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함께하는 우리, 더 나은 미래로!' 설맞이 문예공연장에서 (왼쪽부터) 홍동연 집행비서장, 리용식 회장, 서성일 회장, 심재관 회장, 마홍철 명예회장, 원일성 부회장, 리정희.공연 후에는 일본 내 조선족 경영자협회 회원들과의 만찬 미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전일본조선족련합회 명예회장 마홍철, 고문 리용식 회장, 일본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전호남 등 주요 경제 인사들이 참석하여 심재관 회장과 함께 조선족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론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MOU 체결로 중일 조선족 협력의 새 지평 열어1월 18일 오전, 도쿄의 한 호텔에서 상품설명회와 함께 '천진조선족련의회'와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간의 MOU 체결식이 열렸다.MOU 체결식에서 심재관 회장(왼쪽)과 박춘화 회장(오른쪽)이 서명을 마치고상품설명회와 MOU 체결식 단체사진이 자리에서 심재관 회장과 박춘화 회장이 협정서에 서명하며 량 단체 간 우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심재관 회장은 "이번 협정은 '천진조선족련의회'에 새로운 리정표를 제시하며 량국 조선족 간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24 세계조선족 글짓기대회' 시상자로 나서당일 저녁에 열린 '세계속의 우리, 우리들의 삶', '2024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 시상자로 초대된 심재관 회장은 '천진조선족련의회'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글짓기대회 '우수상' 수상자들과 함께'교류, 발전,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건 '천진조선족련의회'는 2024년 한해동안 33개 단체와 297명의 개인으로부터 2,510,680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2023년 대비 82%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와 같은 어려운 국내 경제 환경 속에서 이뤄낸 이 성과는 참가자들에게 큰 놀라움과 감탄을 안겨주었다. 이 자금은 산하 로인협회, 녀성협회, 교육애심활동, 15개 우리말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조선족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심재관 회장 축사하는 모습중국 조선족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천진 련의회'일본과 천진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리용식 회장의 소개로 올해 일본 조선족 사회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천진조선족련의회'는 1988년 11월 19일 천진시 민족과종교사무위원회에 공식 등록된 성급 사단법인으로 37년간 조선족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며 풍부한 실적을 쌓아왔다.'천진조선족련의회'는 산하에 조선족기업가협회, 조선족과학기술위원회, 조선족교육애심회, 조선족녀성협회, 조선족예술단, 조선족체육협회, 조선족로인협회, 조선족련의회무청분회, 조선족민속촌, 조선족생물의학위원회, 진달래장학마을 등 11개 분회를 두고 있다.총회는 회장 1명, 부회장 9명, 비서장 1명, 상무리사 23명, 리사 69명, 감사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4년 임기 동안 조선족 사회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중한 및 중일 우호 협력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천진조선족련의회'가 발간한 '2024년 활동 및 2025년 새해 계획 보고서'는 산하 11개 협회의 활동과 투명한 재무 상황을 210페지에 걸쳐 상세히 담아냈다. 두께 1.2cm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철저한 운영 철학과 명확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조선족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력과 신뢰를 뒷받침했다. 체계적이고 면밀한 내용은 본 기자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이번 도쿄 방문에는 총회 심재관 회장(청송의약그룹 동사장 겸 총경리), 원일성 부회장(천진일성국제무역회사 사장), 홍동연 집행비서장이 대표단으로 참여하였다.길림성 부여시 출신의 심재관 회장(1967년생)은 심양약과대학을 졸업하고 공상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제약-화학제약 분야의 고급공정사로, 현재 청송의약그룹주식회사 동사장 겸 총경리를 맡고 있다. 항생제, 소아과, 정형외과, 안과, 정신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을 생산하며 2023년 그룹 매출 17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10억원 규모의 청송제약 천진공장 건설을 추진하며, 기업인으로서 뛰어난 경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뿐만 아니라 천진시정협 상무위원, 중국-유럽국제공상학원(CEIBS) 천진분회 회장, 심양약과대학 천진동문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적 직책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동시에 조선족 사회의 발전과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의 헌신과 리더십은 조선족 사회를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천진조선족련의회' 대표단은 2박3일의 짧은 일정 속에서도 일본 내 조선족 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일 조선족 간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천진조선족련의회'가 국제적 협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의미를 더하면서 앞으로도 중일 조선족 사화와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리정희/사진 변소화, 홍동연 제공
  • 소장! 눈길에서 안전하게 운전하려면 주의점은?
    눈길에서 운전할 때 ‘세가지 부드럽게, 한가지 천천히’에 주의해야 한다. ‘세가지 부드럽게’는 출발, 전향, 브레이크시 부드럽게 조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가지 천천히’는 속도를 완만하게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핸들이 갑자기 가벼워지고 타이어 소음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면 눈길아래에 얼음이 있는 도로상황을 마주하게 되였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반드시 핸들을 바로 잡고 방향을 세게 틀지 말아야 한다. 차 속도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아야 한다. 타이어가 꽉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지 말고 엔진의 견인력을 활용하여 단계적으로 기어를 낮춰 차량을 감속할 수 있다. 자동 기어 차량도 수동 모드나 패들 쉬프트를 사용하여 기어를 낮출 수 있다. 또한, 극한의 추위의 강설 지역에서는 차량에 스노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필요할 경우 타이어에 스노타이어 체인을 장착할 수도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설날 ‘최고 인기’ 과일,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매년 음력설 전후는 설탕귤이 대량으로 출시되는 계절이고 또 과일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집집마다 상자채로 구매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학 껍질이 무더기씩 쌓인다.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 많이 먹으면 ‘미니언즈’로 변해 주황색 음식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눈과 피부건강에 좋다. 그러나 단기간에 베타카로틴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과도한 카로틴이 체내로 류입되여 일시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피부에 침착되여 피부를 노랗게 물들이고 ‘고카로틴혈증’이 출현한다. 이런 증상은 건강에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카로틴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일주일 정도 중단하면 스스로 회복되면서 피부는 서서히 원래의 색으로 돌아갈 수 있다. 평소 물을 많이 마셔도 신진대사가 빨라진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한국 체류 외국인,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해야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9)한국 체류 외국인,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해야최근 한국 언론사들에 보도된 통신사 업주의 재한 외국인 명의 불법 유심 (SIM卡)개통 사건은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1월 26일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전했다.“한국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충청남도 천안에서 알뜰통신사를 운영하는 30대 A씨가 외국인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829개의 유심을 개통한 후 보이스피싱 조직에 판매한 혐의로 구속되였다. A씨는 SNS를 통해 외국인 개인정보를 구입한 후, 알뜰통신사의 허술한 본인 확인 절차를 악용하여 불법 유심을 개통했다. 이 사건에서 확인된 유심 중 일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였으며, 많은 유심이 불법 대출 등 스팸 전화에 악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법무법인 재유측은  밝혔다.이 사건은 재한 외국인을 비롯한 개인정보 보유자가 본인의 정보 보호에 주의해야 하며 류출 피해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개인정보 류출 시 취할 수 있는 조치법무법인 재유측에 따르면 개인정보 류출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통해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다.1. 개인정보 침해 사실 신고한국 〈개인정보 보호법〉 제62조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의 위법한 개인정보 처리로 인해 권리 또는 리익을 침해받은 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침해 신고쎈터(privacy.kisa.or.kr)를 통해 침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신고 절차:(1)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인터넷, 우편, 팩스를 통해 신고 가능(2) 담당자의 검토 후 14일 이내에 답변 제공(3) 접수된 신고는 60일 이내에 처리 완료 원칙개인정보침해 신고는 명확한 사실관계를 기재하고 증거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 후 담당 조사관이 적절한 조치를 수행한다.2. 개인정보 분쟁조정 신청한국 〈개인정보 보호법〉 제43조에 따르면, 개인정보 류출로 인한 분쟁이 발생한 경우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조정 절차:(1) 신청 내용이 상대방에게 통보됨(2) 상대방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조정에 응해야 함(3) 분쟁조정위원회는 60일 이내 조정안을 작성하며, 조정안 제시 후 15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수락한 것으로 간주됨조정이 성립되면 조정서는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제47조 제5항)을 가지므로 신속한 구제가 가능하다.3. 손해배상 청구한국 〈개인정보 보호법〉 제39조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개인정보가 류출된 경우 피해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배상 청구 요건:(1) 개인정보처리자가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음을 립증하지 않는 한 배상책임 발생(2) 법원은 법정손해배상 제도를 통해 최대 300만원(한화)까지 배상을 인정할 수 있음(3) 중대한 과실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자의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가능(제39조의2)4. 신속한 추가 피해 방지 조치개인정보 류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1) 금융기관에 피해 사실 신고 및 계좌 변경 요청(2) 통신사에 본인 명의의 추가적인 유심 개통 여부 확인(3) 신용정보 조회 및 모니터링 서비스 활용법무법인 재유 최필재 변호사는 “최근 개인정보 류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은 개인정보 보호 조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개인정보가 류출될 경우,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침해신고쎈터에 신고하고, 법률적 조언을 통해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특히, 개인정보 류출이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피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금융 및 통신사와 협력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만약 법률적 대응이 필요할 경우, 법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분쟁조정위원회 신청 또는 손해배상 청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정보 침해는 개인의 재산권과 직결되므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길림신문 유경봉기자 编辑:최승호
  • 음력설련휴 야외운동정품선로, 장백산 입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의 정신을 확실하게 락착하며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다”, “빙천설지가 바로 금산은산이다”라는 리념을 심층적으로 실천하여 인민군중들의 끊임없이 늘어나는 야외운동수요를 충족시키고 체육소비잠재력을 방출하기 위해 체육총국은 ‘2025년 음력설련휴 야외운동정품선로’를 발표했다. 그중 길림성에는 환장백산빙설야외운동선로가 포함되였다. 광범한 야외운동애호가들이 합리하게 출행을 안배하고 야외운동정품선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안전의식을 높이며 자각적으로 소속지 안전관리 각항 요구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하며 즐거운 음력설련휴를 보내기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올해 위챗훙보우 말할 수 있어! 새 기능 출시
    위챗은 또 새 기능을 출시했다. 위챗 공식측 소식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훙보우는 ‘듣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외 자체제작 훙보우표지도 있다. 올해 위챗훙보우 들을 수 있어 예전에는 훙보우를 여는 사람이 랜덤박스(盲盒)를 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훙보우를 주는 사람도 이를 체험할 수 있다. 대화상자 오른쪽 하단에「+」-「훙보우」를 클릭하면「세배훙보우」라는 선택사항이 있다. 훙보우 금액은 랜덤이고 금액은 비록 크지 않지만 성의를 표시할 수 있다. 사교적 부담을 조금 덜고 더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훙보우를 줄 때 음성도 남길 수 있어 훙보우에 있는 음성버튼을 길게 누르면 자기 축복메세지를 직접 남길 수 있고 함께 보낼 수 있다. 만약 훙보우를 받은 사람이 듣기 불편한 상황이라고 해도 괜찮다. 이 음성축복은 재생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동적문자로 전환되여 훙보우 우에 떠오를 것이다. 훙보우를 받을 때 나의 상태(状态)로 설정할 수 있어 「세배훙보우」를 받을 때 훙보우 맨 아래 한줄을 클릭하여 한번에 이 축복을 「위챗상태」로 설정할 수 있다. 상태 작은 아이콘이 ‘복’자로 변환되여 위챗이름 오른쪽에 표시되는데 새해의 복이 신변에 찾아왔음을 의미한다. 자체제작 훙보우표지 입구 가동 올해 음력설 자체제작 훙보표지가 출시된다. 당신의 훙보우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다. 위챗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기만 하면 훙보우를 보낼 때 ‘훙보우표지’-‘훙보우표지 제작’을 선택할 수 있고 앨범에서 사진 한장을 올려 표지를 만들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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