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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팀 30명 대명단 발표... 어떤 변화 있나?
    연변룡정팀이 4일 오후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2025시즌에 참가할 30명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동계훈련을 시작하면서부터 근 3개월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완성된 대명단, 적어도 여름철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는 이 선수들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어떤 선수들이 가고 어떤 선수들이 왔을가? 함께 살펴보자.  팀을 떠난 선수가 많다. 이보, 로난, 아볼레다 등 외적선수와 현지건, 왕성쾌, 손군, 리아남, 양경범, 류박, 왕빈한, 장오개 등 국내선수를 포함하여 도합 16명 선수가 팀을 떠났다. 절대 주전급으로 뛰던 선수들도 적지 않고 교체멤버로 출전하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선수들도 많다. 그동안 쌓은 애정도 있고 전력 류실도 우려되지만 프로축구라는게 이렇듯 랭정하다. 구단측은 "연변축구에 대한 그동안의 기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로 온 선수로는 5번 도밍고스, 10번 포보스, 11번 음바, 17번 박세호, 2번 고운붕, 9번 호치원, 30번 황진비, 1번 리성민 꼴키퍼, 21번 구자호 꼴키퍼 등과 예비팀에서 발탁된 3명 선수가 포함된다. 여기에 시종 팀의 튼튼한 기반이 되던 19번 동가림,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32번 리달, 16번 허문광, 31번 천창걸, 14번 리강, 6번 리룡, 7번 리세빈, 13번 림태준이 있다. 이만하면 올 시즌도 충분히 해볼 수 있지 않을가. 분명한 점은 팀 실력이란게 절대 1+1=2 식의 수학공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감독진이 주어진 선수들을 가지고 어떻게 조합하고 호흡을 맞추어 얼마만큼의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이기형 감독이 지난 시즌에는 중도에 팀을 맡았지만 올 시즌에는 3개월동안 동계훈련을 하며 선수를 영입하고 팀을 구성해왔다. 이제 그 완성체가 경기장에서 우리에게 답을 줄 것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来源:延边龙鼎足球俱乐部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권충광위원: 기업과 백성의 ‘친밀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전국정협 위원, 북경당외지식분자련의회 회장 권충광은 정협 위원은 영예이자 책임이라고 밝혔다. 정협 위원이 되기 전까지 그는 자신의 기업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정협 위원이 되면서 ‘자기중심적이고 자신과 작은 단체를 주목하던 데’서 ‘사회와 대중을 주목하는 데’로의 전환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권충광은 심층조사를 통해 기업의 걱정을 덜어주고 민생을 위해 헌책하며 기업과 백성의 ‘친밀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자유무역구의 고수준 대외개방 추진’, ‘신품질생산력 발전’, ‘도시 전역의 디지털화 건설 보완’ 등 화제에 초점을 맞추어 일련의 제안을 제출했으며 관련 부문의 높은 관심과 답변을 받았다. 지난 1년간의 직책리행경험을 돌아보면 권중광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준 것은 수분하통상구의 대외경제무역상황조사에 참여한 것이다. “우리는 기업 발전과정의 문제를 료해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이 어떻게 산업사슬을 보완하고 강화하며 규모확대와 경쟁력향상을 통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안을 제시했는데 기업들은 이에 매우 감동을 받았고 미래 발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차있다.” 권충광은 앞으로도 경영환경을 계속 최적화하고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언헌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변강지역의 안전과 안정, 부흥’을 위해 건언헌책하여 민생 복지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전국정협 제14기 3차회의에 참가할 7명 조선족 위원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3월, 2025년 전국인대정협회의 시간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표 위원들은 국가의 정책을 론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을 갖게 된다. 전국인대정협회의는 인민의 기대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제14차 5개년 계획'를 마무리하고 '제15차 5개년 전망 계획' 의안과 제안을 준비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인대정협회의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대표 위원들은 경제 발전, 민생 개선, 사회 관리, 생태 문명 건설 등 주요 화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활발히 제시하여 국가의 미래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된다.현재 대표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건의와 제안을 가지고 북경에 도착해 국가의 번영과 부강,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힘을 보탤 준비를 마쳤다.전국정협 제14기 3차회의에 참가할 조선족 위원들7명 조선족 전국정협 위원들은 과학기술, 경제, 문화예술, 교육, 환경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뛰여난 전문가들로 구성되여 있다. 올해에도 이들은 해당 지역의 기대와 요구를 담아 국가의 번영과 발전, 그리고 민족 단결과 진보를 위해 제안을 제시하게 된다. /중앙인민방송
  •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 의정 확정!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는 4일 오전 예비회의를 개최하여 대회의정을 통과했다. 상세한 정황은 다음과 같다. 1.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한다. 2. 2024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집행정황 및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초안의 보고,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초안을 심사한다. 3. 2024년 중앙과 지방 예산 집행정황 및 2025년 중앙과 지방 예산 초안의 보고, 2025년 중앙과 지방 예산 초안을 심사한다. 4.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지방 각급 인민대표대회 대표법(수정초안)>을 심의에 제청할 데 관한 의안을 심의한다. 5.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사업보고를 심의한다. 6. 최고인민법원사업보고를 심의한다. 7.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심의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저장공간 방출! 위챗 또 새 기능 추가!
    위챗이 진일보 ‘살빼기’를 지지하게 되였다! 최근 위챗 iOS/안드로이드에서 핫 업데이트가 발생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정리가 더욱 세밀해지고 더 많은 저장공간이 방출될 수 있게 되였다. ‘나—설정—통용—저장공간’ 인터페이스에서 캐시존(缓存区域) 아래에 “채팅기록 중의 xxGB 원본 이미지와 원본 영상 포함”이라는 작은 글자가 추가되였다. ‘정리하러 가기’를 클릭하면 두가지 옵션을 볼 수 있다. 이미 발송된 원본 이미지, 원본 영상과 수신한 원본 이미지, 원본 영상이 있다. 옵션 웃측에는 “원본 사진과 원본 영상을 정리하면 저장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는 한줄의 작은 글자가 있다. 정리 후에도 사용자는 채팅중에 일반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옵션을 클릭하면 ‘파일 크기별 보기’ 또는 ‘채팅 크기별 보기’ 팝업되며 크기, 시간, 류형별로 구체적인 원본 이미지, 원본 영상을 살펴보고 정리할 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정리된 내용은 여전히 채팅기록에 표시되지만 화질은 저하된다. 이 기능은 ‘이미지가 만료된 경우’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장공간을 확보하여 위챗 ‘살빼기’를 실현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길림성 전국인대 대표, 북경에 도착
    ‘국가대업’을 마음에 품고 ‘인민의 바람’을 가슴에 새긴다. 3월 3일 오후, 58명의 길림성 전국인대 대표들이 곧 열릴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북경에 도착했다. 2025년은 ‘14.5’계획의 마지막 해이자 ‘15.5’계획을 계획하는 해이기도 하다. 대표들은 각자의 직무수행 실제와 결부하여 세심하게 의안과 건의를 준비했다. 길림의 소리를 잘 전달하기 위해 대표들은 전성 경제사회발전의 중대한 문제와 인민대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 ‘난점’, ‘초점’을 둘러싸고 기층에 깊이 들어가 진지하게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인민군중들의 의견과 건의를 광범하게 수렴하여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했다.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된 것은 인민의 나에 대한 신뢰로서 나는 열심히 직무를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여 인민들의 부탁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기층 인대대표로서 백옹정은 식품, 약품, 소방 등 백성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화제를 매우 주목했다. 품질이 높은 건의를 작성하기 위해 그녀는 일선에 깊이 들어가 조사연구를 하면서 실정을 살피고 민심을 듣고 많은 1차 자료를 장악했다. 그녀는 “올해 나는 9개의 건의를 가져왔는데 실제 행동으로서 인민군중들에 대한 자신의 엄숙한 약속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연길시 퇴역군인 자원봉사활동 가동
    2월 28일,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연변혁명렬사릉원에서 ‘영광의 군인, 사랑의 이웃(戎耀家园·暖心邻里)’을 주제로 퇴역군인자원봉사자 ‘뢰봉 따라 배우기의 달’ 가동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동식은 뢰봉정신과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여러민족 청소년과 퇴역군인들을 적극적으로 인도하여 함께 뢰봉정신을 전승하는 데 취지를 두었고 연길시퇴역군인자원봉사대 및 소선대원 대표 9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의 첫 순서로 모든 참가자들은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질서 정연하게 대렬을 서고 인민영웅기념비에 묵념을 올려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3명의 ‘붉은 넥타이’ 자원봉사 강연자들은 현장에서 뢰봉 이야기를 전했다. 소선대원들의 씩씩하고 생동한 선전강연은 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연변혁명열사릉원 책임자는 3명의 ‘붉은 넥타이’ 강연자에게 자원봉사 강연 임명장과 선전 책가방을 선물했고 모든 참가자들은 함께 〈따라 배우자 뢰봉〉을 합창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가동식이 끝난 후 연길시 각 가두의 ‘길행군(吉行军)’ 자원봉사대 분대의 자원봉사자들은 관할구역에서 편민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60여명의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자들이 공공뻐스역을 청소하고 곳곳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실제 행동으로 ‘뢰봉정신 따라 배우기’를 실천했다.료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시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퇴역군인들은 실제행동으로 뢰봉정신을 전파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뢰봉을 따라 배우고 타인을 도우며 자신을 향상시키자’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길림신문 오건기자 编辑:정현관
  • 연변병원 자선진료봉사로 ‘청각’건강 수호
    —연변병원 ‘전국 귀사랑의 날’ 자선진료활동 전개군중들의 귀건강을 체크하고 있는 의료진3월 3일, 연변대학부속병원 (이하 연변병원)에서는 ‘전국 귀사랑의 날’자선진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한 청취, 장애 없는 소통’을 주제로 했다.오전 8시 30분경 연변병원 양광대청에는 시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비인후두경부외과의 10여명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은 현장에 전문진료설비를 설치하고 군중들에게 무료로 진료봉사를 제공했다. 진료와 함께 또 현장을 찾은 광범한 시민들에게 건강상담도 해주었다.연길시민 장녀사는“요즘 따라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병원에 왔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이 귀를 정성껏 검사해주고 저의 각종 질문에 해답을 주었습니다. 실용적인 귀 보호 지식도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고 말하면서 귀를 자주 후비는 습관으로 인해 청력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게 되였고 또 추가검사항목까지 배정 받았다. 그녀는 “자선진료봉사의 덕분에 귀 보호의 중요성을 알게 되였고 청력건강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느꼈습니다.”고 밝혔다.시간이 지날 수록 검사를 기다리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났고 현장은 어느새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의료일군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외청도, 고막, 청력검사, 귀지 제거를 해주었다. 살뜰한 봉사는 군중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연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부주임 최춘련은 “이번 활동은 광범한 군중들에게 귀와 청력 건강의 중요성을 깊이 리해하게 하고 건강한 귀 사용 습관을 기르게 하며 과학적인 귀 사랑, 귀 보호 방법을 권장하여 귀와 청력 건강을 잘 보호하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면서 “귀는 우리가 세상을 감지하고 생각을 교류하는 중요한 도구로 귀를 자주 후비지 말고 이어폰을 사용할 때 음량에 주의해야 한다. 소음을 멀리 하고 적극적인 건강의식을 수립하며 과학적으로 귀를 보호할 것”을 권장했다./리전기자 (사진 연변병원) 编辑:정현관
  • 회의기간 6일, 의정 공개!
    3월 3일 오후,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 뉴스발표회가 개최되였는데 대회 보도대변인 류결일이 중외매체를 향해 이번 대회의 관련 정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류결일은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는 3월 4일 오후 3시에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고 3월 10일 오전 페막하며 회의기간은 6일이라고 소개했다. 대회의 주요의정은 다음과 같다. ·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정황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한다. ·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렬석하여 정부사업보고 및 기타 관련 보고를 청취 및 토론한다. ·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 정치결의, 상무위원회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전국정협 14기 2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정황보고에 관한 결의,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 제안심사정황에 관한 보고를 심의 및 통과한다. 대회기간 개막회, 페막회 및 2차 대회발언을 안배한다. 위원주숙지에서 여러차례 계별소조회의를 개최하며 일부 계별은 계별협상회의를 개최한다. 개막회, 페막회는 중국주재 외국사절을 초청해 방청하게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김동호대표: 대표는 군중의 리익을 대변해야
  • 연길시 60개 중소학교 봄철 새 학기 맞이
    2월 24일, 연길시 60개 중소학교가 2025년 봄학기 개학 첫날을 맞이하였다. 학생들이 하나둘 교정으로 들어서며 조용하던 학교가 다시 활기를 띠였고 희망 가득한 봄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좋은 아침입니다!"아침 7시,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연길시신흥소학교의 1,300여명 교직원과 학생들이 활기찬 개학 첫날을 맞이했다.각 학급 교원들은 교실에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교실 안팎에는 온화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차넘쳤다.5학년 6학급 려찬우학생은 “방학동안 즐거웠지만 학교에 돌아와 익숙한 교정과 친구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요. 새 학기에는 컨디션을 잘 조절해 방학동안 밀린 공부를 따라잡고 학교의 로보트 동아리에 참여해 함께 노력하며 성장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이어, 학교 각 학급에서는 개학날 첫 사상정치 수업을 진행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관한 기본 지식부터 새시대 훌륭한 청소년이 되는 방법까지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새 학기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더불어 각 학급 담임교원은 애국애당, 출행 안전, 학교 례절, 건강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들을 교향했으며 리상과 신념을 세우고 안전예방 의식을 강화하도록 이끌면서 새 학기 준비사업을 다시 한번 다졌다.  9시 40분, 장엄한 국가가 울려퍼진 가운데 선명한 오성붉은기가 교정에서 게양되였다.왕조흔교장은 “새 학기에는 휴식시간 15분 제도를 전면 시행해 모든 학생들이 매일 학교에서 최소 2시간 이상 체육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신체건강과 심신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학교의 핵심이며 학생 성장의 토대입니다. 국가 교육과정 방안에 따라 모든 과목을 충실히 개설해 학생들이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도록 보장하겠습니다. 동시에 교육 관리와 질적 감독을 강화해 수업마다 우수성을 확보하고 모든 학습에서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날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15만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개학을 맞이하였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사상정치 수업을 진행하여 새시대 덕육의 주선률을 연주했고 중소학교 사상정치교양 일체화 전면 교육의 새 구도를 열어나가고 있다./중국조선족소년보 编辑:김가혜
  • 3월부터 이런 새 규정들 우리 생활에 영향 미쳐!
    3월부터 이런 새 규정들이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 등급 미지정 이동불가문물 보호제도를 더욱 보완한다 새로 개정된 <중화인민공화국 문물보호법>이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새로 개정된 이 법은 문물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문물보호법의 적용범위와 보호대상을 명확히 했으며 문화재 인정의 주체, 기준 및 절차를 규정했는바 국무원이 제정하고 공포했다. 인정절차, 보호조치, 원래 지점 보호, 이전 및 철거 등 방면에서 미지정 이동불가문물 보호제도를 더욱 보완했다. 문물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지역여건에 따라 이동불가문물의 효과적인 활용을 촉진할 것을 명확히 했다. ■ 고목과 명목(名木)의 벌채와 이식을 엄격히 제한 <고목 명목 보호조례>가 3월 15일부터 시행된다. 그중 벌채 및 이식을 엄격히 제한했는바 긴급구조 및 재난구조와 같은 특별하고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목 및 명목의 벌채를 금지한다. 법률에 따라 긴급조치를 취하여 고목 및 명목을 벌채하는 경우 제때에 보고해야 하며 고목 및 명목의 이식은 원칙적으로 원 장소 보호를 실행하는바 이식해서는 안된다. 국가급, 성급 중점 건설 프로젝트 등의 부지를 선정할 때 고목과 명목을 피할 수 없고 고목과 명목의 성장상태가 대중의 생명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이식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엄격한 심사비준절차를 규정했다. ■ 전기자동차 전력공급장비에 대하여 강제성 제품인증 실시 <전기자동차 전력공급 장비에 대한 강제성 제품인증관리에 관한 시장감독관리총국의 공고>에 따르면 비교적 높은 안전위험을 가진 전기자동차 전력공급장비를 강제성 제품인증 목록범위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포함된 주요내용은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정충전소, 이동식 충전시설, 차량별 충전장비 등을 포함한다. 2025년 3월 1일부터 관련 인증기관이 인증의뢰를 접수하기 시작한다. ■ 재래시장의 ‘근수부족’ 현상 다스린다 개정된 <재래시장 계량감독관리방법>이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그중 경영자의 행위를 더욱 규범화하고 경영자가 속임기능이 있는 계량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요구하며 경영자가 속임기능이 있는 계량기를 사용하여 사기를 구성하는 경우 소비자권익보호법의 ‘하나를 환불하고 세개를 배상하는(退一赔三)’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 시장주최자의 주체적 책임을 강화했는바 시장주최자는 공정한 검토를 위한 계량기를 갖추고 눈에 띄는 편리한 위치에 배치해야 하며 계량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을 거부하는 경영자는 위약책임을 물을 수 있으며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다. ■경영주체 등록기록 규범화 관리 강화 <경영주체 등록기록 관리방법>이 3월 20일부터 시행되여 경영주체 등록기록의 규범화 관리를 강화한다. 그중 등록기록관리의 기본원칙과 관리체제를 명확히 했는바 등록기록관리에서 통일된 기준, 등급 관리, 집중 보관 원칙을 준수하도록 규정했다. 등록기록 이전관리제도를 완비하고 경영주체가 이전지 등록기관에 변경등록 및 이전등록을 신청하며 이전지에서 반복신청할 필요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 인터넷군사정보 전파질서 규범화 <인터넷군사정보 전파 관리방법>이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그중 법률규정 맞물림을 강화하여 군사웹사이트플랫폼, 웹사이트 플랫폼의 군사프로그람 및 군사계정 개설에 규범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인터넷군사정보 전파관리, 특히 군사웹사이트플랫폼, 웹사이트플랫폼의 군사프로그람 및 군사계정 개설과 감독 등 실제 문제에 대해서는 체계적 설계와 근본적 해결을 중시하여 근원적으로 인터넷군사정보 전파질서를 규범화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점점 더 많아지는 흰머리? 3가지 영양소 부족 때문일 수도
  • 대박! 길림 두 소년, 세계 신기록 경신!
    왕가연: 왼쪽 첫번째 위치; 뢰가우:왼쪽 세번째 위치 최근 길림 출신의 17세 고중생 왕가연과 뢰제우가 각각 두가지 줄넘기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기록 보유자가 되였다. 왕가연은 ‘1분 싱글스윙 줄넘기 최다 횟수’ 세계 기록을 408회의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렸고 뢰제우는 ‘이단줄넘기 최다 횟수’ 기록을 178회에서 183회로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이 두 기록의 전임 기록 보유자도 모두 중국 출신 선수다. 왕가연과 뢰제우의 성공은 중국 줄넘기운동에 다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록을 깨면서 두 소년이 느낀 점은 달랐다. 왕가연은 도전 전의 자기 암시와 집중이 그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게 해주었고 기록을 성공적으로 갱신한 후 마음이 설레고 책임감이 넘쳤다고 말했다. “저는 제 경험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전하고 용감하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격려하기를 바란다.” 뢰제우는 자신이 도전할 때 다리 근육 부상을 당했지만 여전히 이를 악물고 버티며 결국 자신을 초월해 자기만의 돌파구를 완성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줄넘기 운동은 매우 높은 지구력과 기술을 요구한다. 왕가연과 뢰제우는 일상 훈련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며 기술의 정확도를 중시하고 심리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켰다. 비록 훈련중에 여러번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코치의 지지, 팀원들의 격려, 그리고 가족의 응원을 통해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우리는 기록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도전하고 있다.” 왕가연의 말에서 우리는 줄넘기 뒤에 숨겨진 더 깊은 의미를 알수 있는데 그것은 단순히 체력의 싸움일뿐만 아니라 심리적이고 끈기의 시험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끈기는 그들이 줄넘기의 길에서 점점 더 멀리 나아가게 하며 자신만의 영광을 창조하게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채홍성대표: 법규제도를 통해 연변 민족단결진보 업그레이드 촉진해야
    자료사진 최근 며칠동안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를 앞두고 연변주의 각급 인대 대표들은 학습 성과를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는 업무실천으로 전환하여 연변주가 습근평 총서기가 그린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잇따라 표명했다. 2월 14일, 전국인대 대표이자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서기, 주임인 채홍성은 연길시 공원가도 원휘사회구역 인대 대표 및 대중과의 좌담회에서 인민 대표는 인민을 대표하여 국가 권력을 행사하는 신성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학습하고 관철하는 것을 전국인대 성, 주 인대 및 그 상무위원회가 제정한 관련 법규의 리행과 결합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구축에 관한 연변주위원회의 결정의 리행과 결합하며 민족구역자치제도와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의 중화민족공동체 건설 추진에 관한 결정의 리행과 관련된 참여와 제정은 현재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사회 각계 군중의 의견건의를 널리 모아 립법과상위법의 상호 일치를 확보하고 군중의 수요와 기대에 부합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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