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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부, 음력설련휴 출행제시 발표
  • 휴대폰 이 기능 신중하게 사용해야! 긴급 알림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설을 보내기 위해 표를 구매하고 있다. 출행고봉기를 맞아 사기군들이 준동하기 시작했으며 NFC 기능을 리용해 ‘환불변경’을 시도하는 사기수법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NFC는 근거리 통신기술(Near Field Communication)의 략자로 장비가 10cm 내에서 데터를 교환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이다. 일상생활에서 휴대폰의 NFC 기능을 사용할 때는 안전한 애플리케이션과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며 낯선 결제 조작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 ‘NFC’를 리용한 사기수법 첫번째 단계: 신분을 속여 신뢰를 얻는다. 사기군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피해자의 정보를 얻고 ‘항공편 고장’, ‘료금 징수 취소’ 등을 리유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서비스 담당자를 사칭하여 신뢰를 얻는다. 두번째 단계: 화면공유로 착각하게 만든다. 피해자를 허위사이트에 로그인하도록 유도하거나 화상회의류 앱 등 지정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게 한 후 화면공유 등을 통해 피해자는 상대방이 정규적인 조작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도록 한다. 세번째 단계: NFC를 리용해 돈을 빼낸다 피해자가 휴대폰의 NFC 기능을 통해 은행카드정보를 가짜소프트웨어와 바인딩하게 한 후 카드내 자금을 직접 이전시킨다. 이후 사기군은 조작성공정보를 조작하여 피해자가 경각심을 늦추게 하고 자금이 도난당한 것을 발견하는 시간을 지연시킨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습근평 주석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와 통화
  • 대련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와 문예공연 성황리에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 개최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고양을 취지로 한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이 1월 17일 대련시 금보신구 금산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대련시금보신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황호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당지부 서기 김명철 등 여러 사회단체 책임자와 14개 예술단체 일군 등 도합 260여명이 참가했다. 개혁개방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대련에 입주하면서 동북3성의 많은 조선족들이 대련시 개발구에 정착했다. 일찍 조선족 음악창작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방화(76세)는 기업에 근무하는 한편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고저 예술인들을 조직해 아리랑예술단(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단)을 설립해 30여년 동안 대련시 조선족 민속축제, 금보신구음력설련환회 등 활동에 적극 참가해왔다. 개막식에서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황호철 관장은 축사에서 대련아리랑예술단이 다년래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앞으로 우리는 전통문화 계승과 발양에 최선을 다 하는 실제행동으로 중화민족공동체 실현에 힘을 이바지할 것을 바란다.”라고 피로했다. 금보신구공상업련합회 주석 림해,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당지부 서기 김명철 등 여러 책임자들도 격정에 넘치는 축사를 했다.이어 김명철 서기와 금보신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명옥 회장이 방화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공연은 금주조선족로인협회예술단의 무용 <반갑습니다> , 대련아리랑예술단의 무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대련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의 대합창 <금보신구 너를 위하여>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면서 현장을 명절 분위기로 넘치기 했다. 아리랑예술단의 장고춤 <조국의 영원한 부강을 위하여> , 중산로인협회의 표연창 <복된 살림 이루었네>, 홍기예술단의 장고춤 <달빛 아래 즐거운 장고소리> 등 종목들은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 아래 제2고향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조선족들의 정신면모를 잘 과시했으며 윤청의 독창 <사랑해요 중국>, 쾌락예술단의 부채춤 <재스민꽃이 피여난 곳> 등 종목들은 민족풍채가 다분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 회장, 대련금보신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명옥 회장, 아리랑예술단 방화 회장, 대련광대식품회사 김명순 리사장, 대련조선족문학회 리해란 회장과 박연 부회장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였다./길림신문 리삼민특약기자 编辑:유경봉
  • 1월, 활짝 핀 성에꽃 길림시 조선족 촬영가들에게 포착
    올 겨울, 왕년과 대비해 날씨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관계로 중국 4대 경관중의 하나인 길림 무송은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초겨울에 들어서면서 첫 4성급 성에꽃 경관을 맞이한 뒤 드디여 1월초 소한이 지나서 대자연은 근사한 성에꽃을 다시 한번 활짝 꽃피워 관광객들의 눈을 호강케 하였다.매일 길림시 무송 기상예보를 지켜보며 성에꽃 소식을 기다리던 길림시 조선족 촬영애호가들에게도 값진 기회가 찾아왔다.1월 7일, 길림시 송화강땜 바로 아래에 위치한 유명한 무송관광지 아스하달에서, 1월 11일에는 길림시구역 무송관광지의 하나인 빈강남로와 소무송도에서 김성, 로현희 등 길림시조선족촬영애호가동호회 회원들이 카메라에 만개한 성에꽃 경관들이 담겼다.아스하달에서./김성 촬영빈강남로에서./로현희 촬영소무송도에서./리화자 촬영소무송동에서./김준석 촬영소무송도에서./리려 촬영/길림신문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 위챗 Callkit 기능 추가! 음성통화 놓칠 걱정 없어!
    아직도 위챗 음성통화를 잘 받지 못해 걱정인가? 최근 #위챗은Callkit를 업데이트 했다#라는 화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위챗에 갑자기 callkit 기능이 추가된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Callkit 기능은 무엇일가? Callkit 기능은 제3측의 네트워크 통신을 iphone의 자체 통화기능에 통합할 수 있는바 Callkit를 지원한 후 백그라운드에서 위챗이 꺼지거나 휴대폰이 잠긴 상태에서도 친구가 위챗으로 음성통화를 걸어오면 일반 전화처럼 휴대폰 화면에 표시된다. 또한 위챗 음성통화와 영상통화가 올 때 화면에 발신자 이름, 거부 및 수락 버튼이 표시된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통화기록에서도 위챗 통화기록을 볼 수 있다. 료해에 따르면 Callkit 기능은 현재 소규모로 개방되였고 많은 사용자들은 아직 업테이트를 못했다고 한다. 개발자는 훙멍(鸿蒙)시스템도 위챗Callkit 기능을 곧 지원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2025년 음력설야회 혁신포인트 미리 보기!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젼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만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그램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이 펼쳐진다 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 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행사 현장에서 중앙미술학원 교수이자 건축학원 부원장인 최동휘는 장부 맞춤 구조, 기년전 및 북경 중축선 등을 령감으로 한 중국전통건축 창작공연쇼 <동량(栋梁)>을 소개했다. 이 절목의 시각 디자인은 량사성 선생이 그린 고대건축의 귀중한 원고를 기반으로 하여 3D 립체 건축 모델로 제작되였다. ■ 최초로 배리어프리 생중계를 진행한다 올해 음력설야회는 처음으로 시각장애버전과 청각장애버전의 배리어프리(无障碍) 중계를 출시했다. 수화 배우는 AR 가상기술을 통해 음력설야회 방송 홀에서 수화로 ‘해설’을 한다. 세로 다화면 포장은 음력설 실황과 수화 배우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AI 음성기술을 결합하여 자막을 제작하여 청각 장애인의 시청 요구를 충족시킨다. 동시에 오디오를 통해 음력설야회 절목에 대한 해석과 배경 확장을 진행하여 시각 장애인들이 음력설야회 더 잘 ‘듣게’ 한다. ■ 온 국민이 함께 만들고 너와 나 모두 주인공이다 올해 음력설야회에서는 각계 각층의 새 시대 분투자들이 스포트라이트 아래로 다가가 삶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를 노래한다. ‘음력설야회가 당신을 기다린다’, ‘음력설야회 체험관’ 등의 프로젝트는 더 많은 존경스럽고 사랑스러운 일반인들을 프로그램 공동 창작에 초대하여 음력설야회의 주인공이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어떤 택배회사들이 설련휴에도 운영할가?
    2025년 음력설이 다가오고 있다. 설련휴기간 물류, 택배운수에 관련해 순풍, 경동물류 등 회사들은 운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순풍회사는 올해 음력설기간에도 서비스약속을 지키며 휴가기간 택배 수발수요를 전력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절기간 자원조정 제한, 극단적 날씨 변화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사용자의 택배시효가 다양한 정도로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회사는 이에 관련한 대책을 미리 제정했고 아울러 택배와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련결시켜 일부 서비스료금을 동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한다. 경동물류는 13년 련속으로 ‘음력설 무휴’를 선포했고 전국 및 전세계 여러개 지역 소비자들은 설날에도 정상적으로 주문하여 물건을 받을 수 있다. 명절상품 축제기간 물류고봉기에 대처하기 위해 경동물류는 다양한 기초시설과 기초운송자원을 통합하고 디지털기술을 활영하여 통합공급망 물류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외 중통택배는 올해 계속하여 ‘음력설 무휴’ 활동을 계속 진행하며 명절기간에 택배는 정상적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덕방택배는 소비자들의 ‘명절상품 축제’와 ‘음력설’기간의 택배서비스 수요를 전력으로 보장하기 위해 서비스료금을 동적으로 조정한다. 신통택배는 음력설기간에 택배 배송서비스를 멈추지 않는다. 이왕과 비교했을 때 신통택배는 음력설기간에 우루무치, 라싸 등 23개 도시 핵심구역을 포함한 변경지역에 집중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술한 택배기업을 제외하고도 현재 운달택배, 원통택배는 아직 음력설 운영상황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작년으로 보면 이런 회사들은 음력설련휴에 배송서비스를 제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한국인 유부남에게 속아 출산한 중국인 녀성, 법적 권리 되찾아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8)한국인 유부남에게 속아 출산한 중국인 녀성, 법적 권리 되찾아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이 내린 판결서 캡처본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일반인 한국 유부남 리모모의 생물학적 아이의 중국인 모친 리모가 리모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친자확인 및 양육비 사건이였다.유부남인 한국인에게 속아 임신과 출산을 겪은 중국인 녀성의 법적 권리 청구 사례가 법적 판결을 통해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한국 법무법인 재유는 해당 녀성의 소송대리인으로 법정변호에 나서 이 사건을 승소에로 이끌어냈다.한국 유부남과 중국인 녀성 혼외자 사건의 전말과 판결섬서성 출신의 리모 녀성은 2015년 섬서성에 진출한 모 한국회사에서 근무 중이던 한국인 남성 리모모를 만나 교제했고 거의 매일 함께 생활했다. 리모는 리모모가 한국으로 귀국하거나 해외 출장을 할 경우에도 같이 다녔다.교제한지 3개월 만에 임신을 한 리모는 락태수술을 받았다. 2년여 동안 교제할 무렵, 리모가 재차 임신을 하게 되자 리모모는 결혼식을 올리라는 리모 부모의 의사와 리모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태도 표시를 했고 2018년 7월경에 두 사람의 아이가 태여났다. 그후 해당 병원에 리모의 중국 신문증과 리모모의 한국 려권을 제출하여 아이의 출생의학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이듬해 3월경, 세번째로 임신한 것을 발견한 리모는 아이가 출생한지 몇개월밖에 되지 않은지라 다시 락태하기로 결정했다. 그후로 리모모는 바쁘다는 핑계로 무관심하기 시작하더니 한국에 귀국한후에는 아예 련락조차 하지 않았다. 2020년 6월경, 리모는 계속 련락하고 있던 리모모의 ‘녀동생’에게 처음으로 카카오톡으로 련락했는데 이른바 ‘녀동생’이라는 녀인이 리모모와 결혼신고를 마친 배우자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였다.2023년 10월, 리모는 리모모에게 속아 피해를 입은 녀성이 더 나타날가 우려되여 그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제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여 리모모가 아이의 친부로서 양육비 지급의무 리행을 독촉하고자 소송을 결심하게 되였고 법무법인 재유에게 소송대리를 위탁했다.  소송 과정에서 리모모가 소장을 회피하고 송달지 주소를 알려주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법무법인 재유는 리모모가 자녀의 친부임을 증명하기 위해 중국 출생의학증명서, 가족사진, 리모와 아이의 생물학적 부친인 리모모간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을 증거로 법원에 제출했다.2024년 6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은 리모모가 아이의 친부임을 인정하고 과거 양육비 2,000만원(한화) 지급과 함께 향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정기적인 양육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음을 판결했다.양육비 부담의 법적 근거부모의 양육책임은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미성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 법무법인 재유측에 따르면 한국 대법원 판례(1994.5.13. 자 92스21 전원합의체 결정)는 과거 양육비 역시 분담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 판결을 통해 아이는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마련받게 되였으며 남성은 아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외면할 수 없게 되였다.이번 사건은 부모의 책임이 단순한 도의적 수준이 아닌, 법적 의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었다. 또한 한국 남성과 외국 녀성 사이에서, 즉 국제적 관계에서 태여난 아이들에게도 공정한 법적 권리가 보장되여야 함을 강조한다. 법무법인 재유의 조력으로 리모 녀성과 그의 자녀는 법적 권리를 되찾았으며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더 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들이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법적 보호 장치가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법무법인 재유측은 전했다./길림신문 유경봉기자
  • 희소식! 연길, 돈화 또 전국 순위에 올라
    연길시(자료사진) 최근 연변 문화관광에 관한 좋은 성과가 잇따라 전해지며 여러 전국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연변주는 물론 길림성 문화관광 브랜드의 전파를 강력히 촉진하고 있다. 씨트립그룹이 2024 글로벌 파트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2024 씨트립 평판 순위에서 연길시는 독특한 매력으로 ‘2024 중국 100개 목적지 순위’에 올라 57위를 차지했다. 한편, 마이댄(迈点)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5A급 관광지 브랜드 전파력 100강 순위에서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가 99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4 틱톡 도시문화관광 빅데터>에서 발표된 틱톡 사용자들에게 인기있는 10대 관광지중 중국조선족민속원이 뛰어난 활약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일련의 영예는 연변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독특한 매력이 점점 더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며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년에는 연변 문화관광이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하여 더 많은 영광을 창조하기를 기대한다.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자료사진)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신화사: 고속렬차를 타고 보는 중국 연변의 겨울
  • 5A급 풍경구 100강 순위 발표! 길림성 3곳 입선! 연변은?
  • 연변팀, 100명의 최강 골드팬 모집한다
    - 홈경기 전부 무료 관람 혜택- 매년 한껨의 원정경기 무료 관람권 제공- 수시로 구락부 찾아 팀의 일상 훈련 관람 가능-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받을 수 있는 기회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팀의 ‘12번째 선수’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에 공식 발표했다. 구락부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광범한 축구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팀의 ‘12번째 선수’가 되여줄 골드팬 100명을 모집한다는 것이다.구락부는 전국 축구계에서의 연변축구 지명도를 한층 더 올리고 연변축구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고 밝히면서 모집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연변축구를 사랑하고 축구 문화에 대해 충분한 료해가 있어야 하며 축구 경기의 규칙과 축구의 기술, 전술 등에 대해 기본적인 파악이 있어야 한다. 또한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등 글씨기 능력을 갖춰야 하고 축구 행사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일정한 촬영 기술도 겸비해야 한다. 나이는 20세부터 60세 사이로 정했다.일단 골드팬으로 선정되면 여러가지 혜택을 향수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구락부에서 관련 증서를 발급하고 특정 축구팬 복장을 지급한다. 그리고 골드팬은 한 시즌 동안의 모든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뿐더러 원정경기도 한차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왕복 교통비와 숙식비를 구락부측에서 부담한다. 수시로 구락부를 찾아 팀의 일상 훈련을 관람할 수 있고 구락부의 매체중심을 통해 팀에 합리적인 건의도 제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선사된다.의향이 있는 축구팬들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 가서 현장 신청을 하거나 메일을 통해 신청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메일:z1931011771@qq.com 757320975@qq.com)‘이겨도 져도 내 형제’라는 말처럼 승승장구할 때 같이 웃고 어렵고 힘들 때 같이 울어주면서 연변팀에 가장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는 축구팬들은 그야말로 연변팀의 최강 ‘12번째 선수’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새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도 축구팬들과 팀이 또 한번 함께 어깨겯고 함께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编辑:안상근
  • 2025년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 계렬 활동 막 오른다
    2025년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非遗贺新春——延边过大年) 계렬 활동 소식공개회가 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문석봉 부부장이 소식공개회를 주재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우명량 부국장, 돈화시인민정부 류국곤 부시장,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정성무 국장이 각각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 계렬 활동의 관련 정황에 대해 소개했다.우명량은 소식공개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 ‘무형문화유산 버전’ 춘절을 맞이하고 농후한 풍속문화를 충분히 전시하며 유쾌하고도 상서로운 명절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 위해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는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계렬 활동을 알심들여 기획했다. 더불어 이 빙설관광 시즌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낮+밤’의 전 시간대 , ‘전통+류행’의 완벽한 련결, ‘혜민+락민(乐民)’의 완벽한 융합을 이룬 새봄맞이 문화 축제를 선사하고저 희망한다. 계렬 활동은 가동식, ‘박물관에서 설을 쇠면서 색다른 설명절 분위기 만긱’, ‘무형문화유산으로 새봄맞이, 각양각색으로 설 쇠기’ 등 3대 분야로 나뉘며 전 주 8개 현(시)의 30개 활동이 포함된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하여 연변의 무형문화유산을 주목하고 연변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며 연변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어 시민과 관광객들로 하여금 짙은 설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전통문화에 대한 보호와 계승의 열정을 더욱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변에서 설을 쇠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식적인 안내를 제공해주고 또 ‘무형문화유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변의 빙설, 민속, 문화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융합하여 ‘10갈래’ 무형문화유산 코스를 설계했다.류국곤의 소개에 따르면 돈화시는 무형문화유산인 ‘전통 빙상놀이’ (传统冰上游艺)를 바탕으로 1월 21일에 중성조선족생태촌에서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 2025 돈화 만족 빙상놀이 활동 및 식광향북•춤추는 중성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무형문화유산 놀이 관람하기, 무형문화유산 음식 맛보기, 무형문화유산 무용 감상하기, 무형문화유산 제품 구매하기 등 내용을 둘러싸고 진행되는바 돈화의 무형문화유산을 한층 더 계승하고 발양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푸짐한 설명절 선물을 제공해줄 예정이다. 설명절 기간 돈화시에서는 또 륙정산문화관광구, 중성조선족생태촌, 문•박•도(文博图) 3관을 중심으로 20여개의 특색 문화관광 활동들을 내놓음으로써 설명절에도 문을 닫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로 설을 쇠는 짙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 정성무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연길시는 1월 22일에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명절 분위기 있는 장터 나들이’ 뱀띠해 무형문화유산 장터 행사를 개최하여 조선족 전통음식, 악기, 종이공예와 복식 등 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을 전시, 판매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하여금 무형문화유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명절 기간에 또 ‘다채로운 연변으로 오세요•민속 새봄맞이를 즐겨요’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바 전국 각지 100가구의 가정을 초청하여 연길의 100가구 가정에서 함께 설명절을 보내게 된다. 이 밖에도 16차례의 ‘무형문화유산 공연을 기층에서’ 활동을 조직하고 2025년 <금사광희, 중국설 분위기>(金蛇狂舞 中国年味) 중앙텔레비죤방송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025년 ‘신춘’ 기간 기업 판촉 등 활동들을 전개한다. 바야흐로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연길시의 거리와 골목마다 가지각색의 등불들이 오색찬란하게 장식되였고 ‘신춘홍’과 ‘빙설백’의 색채가 어우러져 연길의 밤을 밝히며 빛을 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형문화유산과 빙설행사도 다채로움을 띄고 있다./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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