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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발견: 10월은 로인이 가장 잘 넘어지는 시기!
    최근 <중국류행병학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0월은 로인의 부상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중 락상이 가장 많다고 한다. 북경로년병원 핵의학과 주임의사 리계영은 10월,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가을철에 접어들어 기온이 쾌적하고 로인의 활동빈도가 증가하지만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크며 이슬, 서리 등의 자연현상으로 인해 땅이 미끄러워져서 로인의 넘어질 위험이 높아진다고 소개했다. 락상 어떻게 예방할가? 근력 및 균형성 강화 사람의 몸에 있는 3개의 근육은 ‘하체를 꽉 끌어안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 중요한 순간에 당신을 잡아준다. 이 3개의 근육은 대퇴사두근(엉덩이),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하퇴삼두근(종아리 뒤쪽)이다. 능력범위내에서 빨리 걷기, 조깅, 태극권을 많이 하고 벽에 기대여 스쿼트, 까치발 등으로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집안의 숨은 우환 조사 샤워장, 변기옆, 입구 신발 갈아신는 곳 등에 손잡이를 설치한다. 문턱 및 바닥 높이 차이를 제거한다. 주방, 화장실의 바닥을 미끄럼방지재로 교체한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목욕의자를 선택하고 앉은 자세로 목욕한다. 침실에서 화장실로 통하는 통로에 센서등을 부착한다. 실내의 모든 작은 카펫을 가져가서 기다린다. 합리적인 식단 유지 칼시움 보충, 고품질 단백질 섭취에 중점을 두고 우유, 살고기, 생선, 콩제품, 신선한 채소, 조류 등 식품의 섭취를 적절하게 늘린다. 관상동맥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로인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저염, 저지방 및 저당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로인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력 및 전신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평소에 몸에 맞는 옷, 바지, 신발을 착용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언덕길, 울퉁불퉁한 길을 적게 걷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최치원기념관 업그레이드 및 개관
    한국 최씨 후손들 양주에 와서 제사 지내10월 15일은 양주시 ‘중한 친선교류의 날’이다. 당일, 개조 및 업그레이드 후의 양주 최치원기념관이 개관되였다. 160여명의 한국 최씨 후손들이 이곳에 모여 선조 최치원 제향식에 참석, ‘중한 교류의 제1인’이라고 불리우는 최치원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최치원은 한국 최씨 종친의 선조이자 중한 친선 교류 력사에서의 걸출한 대표이다. 그는 양주에서 5년간 관리로 지내고 《계원필경집(桂苑笔耕集)》을 저술하여 중한 문화 교류를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 2007년 10월, 최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념관이 양주에서 개관되였다.양주시 속강-수서호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 주임 류위국은 “2016년, 최치원기념관이 속강-수서호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에 획분되여 관리를 받게 된 후 우리는 자금 투입을 늘여 기념관 및 주변 환경 개조 향상 공정을 실시하여 최치원광장, ‘인백기천’비정, 최치원공원 등 경관을 신축했다. 올해 또 인민페 200만원을 투입하여 최치원 기념당과 기념관의 기본 진렬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와 향상을 진행하여 래빈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2001년 이래 한국 경주최씨중앙종친회는 매년 양주를 찾아 최치원을 제향하고 있는데 이미 양주와 경주의 친선 교류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양주와 경주최씨중앙종친회 친선 교류 25주년이 되는 해로서 양주시와 경주최씨중앙종친회는 끊임없는 문화 교류를 통해 형제와 같은 친밀한 관계를 맺었는바 한중 친선 관계의 상징이 되였다.” 한국경주최씨중앙종친회 회장 최천규는 “이 플랫폼을 빌어 양주시와 경주최씨의 관계를 승화하여 한중 량국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양주 최치원기념관 관장 리빈은 “최치원이 고성 양주와 맺은 인연은 이미 천년의 력사적 시공간을 뛰여넘는 소중한 기억으로 변해 량국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로새겨졌으며 아울러 중한 친선 교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계속 써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인민넷-조문판 编辑:안상근
  • 춥다추워... 주말 최저 기온 령하권으로!
    길림성 한파 람색 조기경보가 또 발부됐다. 이번 한파는 영향력이 크고 범위가 넓다. 10월 17일 5시부터 18일 5시까지  길림성 중서부에는 적은 비가 내렸고  기온이 뚜렷이 하락되였다.  기온이 하락되는 동시에 강풍 날씨도 동반되겠는데 오늘 오후부터 19일까지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는 4급 좌우의 서북풍이 불겠고 순간풍력은 6급에 달하겠다. 20일  중서부 지역에는 4~5급의 편남풍이 불겠고 순간풍력은 6~7급에 달하겠다.  향후 3일 일기예보 18일 오후 길림성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장춘 동남부, 사평 동부, 료원,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개발구에는 적은 비가 내리겠다. 18일 밤부터 19일 낮까지 길림성은 구름이 많이 끼던 데로부터 맑게 개이겠으며 통화 동남부, 백산 남부, 연변 남부, 장백산보호개발구에는 적은 비가 내리겠다. 19일 밤부터 20일 낮까지 길림성은 맑게 개이겠고 이따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20일 밤부터 21일 낮까지 길림성은 맑게 개이던 데로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백성, 송원, 장춘, 사평, 료원, 길림, 통화, 백산 서부에는 적은 비가 내리겠다.  18일 밤 길림성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은 -5~-2℃겠고 19일 낮 길림성 대부분 지역의 최고 기온은 3~5℃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부터 19일 낮까지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는 4급 좌우의 서북풍이 불겠고 순간 풍력은 6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성,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화재위험기상등급은 2급이고 기타 지역의 화재기상등급은 1급으로 전해졌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홍화 来源:吉林省气象局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최대 길이 29mm!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룡알 화석’ 발견
    기자가 10월 17일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에 따르면 강서성 감주에서 발견된 길이가 29mm에 불과한 알화석이 연구진에 의해 공룡알 타원형 계란과의 새로운 속으로 확인되였으며 ‘감주미니알’로 명명되였다.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전문 학술지 《력사생물학》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였다. 2021년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 수석 엔지니어인 루법생은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 강서성지질박물관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이끌고 감주시 간현구 매림진 한 공사장에서 비교적 잘 보존된 알둥지를 발견했는데 그중 6개가 무질서하게 배렬된 거의 완전한 알화석으로 생산지층시대는 지금으로부터 8000여만년 전 말기 백악기시기였다. 이어 연구팀은 중국지질대학(무한), 중국과학원 척추동물 및 고인류연구소와 협력해 3년간의 연구 끝에 공룡알 화석임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또한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가장 작은 완전한 공룡알 화석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공개된 학술 결과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중 가장 작은 것은 절강성에서 생산된 금국위타원알로 크기가 약 45.5mm×40.4mm×34.4mm인 반면 새로 발견된 감주미니알은 최대 길이가 29mm에 불과해 공룡알 화석에서 최소기록을 경신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연변 햇쌀 월말 대량 출시, 햇쌀 이렇게 골라야
    벼수확이 시작되면서 연변의 햇쌀이 시장에 출시되였다. 연길의 여러 대형 슈퍼마켓과 농산물시장에 제철 연변입쌀이 출시되여 적지 않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말에 이르면 햇쌀이 대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연변입쌀을 판매자들은 모두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길백화슈퍼마켓에서 햇쌀은 빨간 천으로 표시했다. 햇쌀가격도 근당 2.98원으로 비교적 저렴했다. 동시장 입쌀류 판매가게에도 햇쌀이 판매되였는데 가격은 3원/근에서 3.5원/근 사이였다. 화룡시 두도진 룡해극의량유가공공장 책임자 황극의는 현재 전면적인 수확단계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에서 판매되는 햇쌀의 량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월말에 들어서 수확작업이 빨라짐에 따라 대량의 햇쌀이 출시될 예정이다. 햇쌀이 출시되면 연변 인민들이 대량으로 쌀을 구매하는 황금시기인데 일부 불량한 상인들은 이를 틈타 묵은쌀을 햇쌀로 속여 판매한다. 황극의는 소비자들에게 햇쌀을 살 때에는 광택을 보는 외에 쌀알을 손으로 비벼 냄새를 맡아 햇쌀과 묵은쌀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진정 신선한 쌀은 가열하면 쌀향이 난다고 귀띔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최신 공고: 40세까지 완화!
    10월 15일 8시, 중앙기관 및 그 직속기구 2025년 공무원시험이 정식으로 지원을 시작했는데 지원은 10월 24일 18시에 끝난다. 국가공무원국이 발표한 모집요강에 따르면 이번 국가공무원시험을 통해 3.97만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그중 대학교 당해졸업생을 올해 2.67만명 모집할 예정이고 정향모집자수가 3000여명이다. 2025년 국가공무원시험 지원조건 방면에서 국가공무원시험은 지원 년령조건은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1988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기간 출생)라고 명확히 했다. 동시에 국가공무원시험 공고에서는 2025년 당해 석사, 박사 연구생에 대해 만 40세 이하(1983년 10월 이후 출생)로 완화한다고 제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관광공공뻐스 개통...시험운영기간 려객흐름 300% 증가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관광공공뻐스 개통식이 16일 연길중심뻐스역에서 있었다.  연길이 독특한 문화풍정과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인터넷인기방문지로 거듭나면서 연길을 경유해 장백산으로 관광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길에서 장백산으로 향하는 일평균 려객흐름은 3천명에서 5천명이고 성수기에는 1만명에 이른다. 교통운수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연길—장백산 려객수송 공공뻐스화 시험운영이 시작되였는데 한달간의 시험운영기간 연길에서 장백산으로 가는 공공뻐스의 려객흐름은 300% 증가했고 장백산풍경구에서 연길로 오는 려객흐름은 이전보다 360% 증가했다. 연길중심뻐스역 역장 왕흔홍  "이 로선은 공공뻐스화 개편을 한 이래 운행회수를 조정하고 수송능력을 높였습니다. 신에너지차 16대를 투입했는데 료금은 여전히 45원이고 당일 왕복은 70원입니다. 광범한 려객과 관광객의 각광을 받았습니다."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관광공공뻐스 로선은 원래의 연길—이도백하 로선에서 장백산 북쪽풍경구 집산중심까지 연장되며 총운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다. 뻐스편은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려객흐름에 따라 운행돼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관광객들의 출행수요에 만족주고 관광시장에 교통동력을 더해줬다. 려객들은 출행365 APP (12306 플랫폼, 씨트립 등 주요 플랫폼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음), 려객운수역 자문 예약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来源:延边广播电视台全媒体新闻采编中心  延边晨报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부동산정책 큰 변화! 4가지 취소, 4가지 인하, 2가지 증가
    10월 17일 오전 10시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주택도시농촌개발부 부장 예홍과 재정부, 자연자원부, 중국인민은행, 국가금융감독관리국 책임자가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상황을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주택도시농촌개발부는 관련 부서와 함께 모든 지역이 신속하게 행동하도록 지도하고 기존 정책 시행을 틀어쥐며 증량정책 출범을 틀어쥐고 일련의 ‘조합권’을 실시하여 시장의 하락을 멈추고 안정을 찾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약하자면 4가지 취소, 4가지 인하, 2가지 증가이다. 4가지 취소 도시 정부에 규제 자률성을 충분히 부여하고 도시 정부는 도시의 정책에 따라 다양한 제한 조치를 조정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여기에는 주로 구매 제한 해제, 판매 제한 해제, 가격 제한 해제, 일반 및 일반 주택 기준 취소가 포함된다. 4가지 인하 1) 주택공적금 대출금리 0.25%포인트 인하; 2) 첫 지급액 비률 인하. 첫번째 및 두번째 주택 대출의 최소 첫번째 지불 비률을 통일적으로 15%로 인하; 3) 기존대출금리 인하; 4) ‘낡은 집을 팔고 새 집을 사는’ 주택 구매에 대한 세금 및 수수료 부담 인하. 2가지 증가 첫째, 화페화 배치 등을 통해 도시 마을과 로후 주택 100만채를 새로 개조한다. 둘째, 년말까지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의 신용대출 규모를 4조원으로 늘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립추 이래 최강 추위 온다! 많은 지역 한파주의보 발령→
    18일부터 장강 이북은 올해 립추 이래 가장 강한 찬 공기를 맞이하게 되고 많은 지역의 기온 하락폭이 10°C를 초과하며 일부 지역은 14°C 이상에 달한다. 중앙기상대 예측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서북지역 동부, 동북지역, 화북 중동부, 황회 동부, 강회, 강한 동부, 강남 동북부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은 8~10°C 하락하고 화북 북부와 동부, 동북지역 중남부 등 일부 지역은 10~12°C, 일부 지역은 14°C 이상 하락한다. 19일부터 20일, 북방 대부분 지역 최저 기온은 한자리수로 떨어지고 최저 기온 0°C선이 화북 중부일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북경, 천진, 석가장, 정주의 20일 최저기온은 5°C 좌우, 태원의 최저 기온은 1°C에 불과하다. 이번주 일요일(20일)까지 최저 기온 0°C선이 내몽골 중부에서 하북 북부 일대까지 추진된다. 중앙기상대는 18일 6시에 계속하여 강풍황색주의보를 발령했다. 18일 8시부터 19일 8시까지 내몽골 대부분, 흑룡강 서부, 료녕 대부분, 신강 동부, 감숙 하서, 하북 동북부, 천진 대부분, 산동 대부분, 강서 북부 등 지역에는 5~6급, 7~8급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그중 내몽골 서부와 동부, 료녕 남부, 산동반도 등 일부 지역의 강풍은 8~9급에 달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향촌진흥, 백개마을 탐방 | 호림시의 부자동네 합민조선족촌을 찾아서
    흑룡강성지도를 펼치면 가장 동쪽에 위치한 러시아와 변경을 사이에 둔 도시 호림시가 있다. 진보도전투, 호두요새 등 관광지로도 유명한 이 지역에 조선족마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국경절이 금방 끝난 시점에 호림시 양강진 합민조선족촌을 찾아 떠났다.밀산시에서 건계고속도로를 타고 30분쯤 가다가 850농장게이터에서 내려 마중나온 호림시통전부 배헌보 부부장 겸 민족종교사무국 국장 일행을 만나 차로 10여분 달려 합민조선족촌 사무실에 도착하였다.호림시 양강진 합민촌 리형만 당지부서기(오른쪽 두번째)가 호림시통전부 배헌보 부부장(왼쪽 두번째)에게 마을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풍년을 맞이하는 가을 하늘은 청아한 푸른바탕에 흰구름이 두둥실 떠도는 해맑은 날씨였다."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반가운 조선말로 맞아주는 이가 바로 합민촌의 리형만 당지부서기였다. 알고보니 1961년생의 리형만 당지부서기는 1991년부터 마을의 촌주임을 3년 하다가 1995년부터 당지부서기직을 맡아왔는데 지금까지 꼬박 33년을 촌주임, 당지부서기직을 맡아온 '터줏대감'이였다. 촌사무실 대문입구에서 리형만 당지부서기리형만 당지부서기는 만나서부터 마을의 유래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하였다.합민촌에는 1942년부터 연변의 연길, 백금 등지의 조선족들이 이곳에 이주하여 정착하기 시작하였는데 1944년과 1945년에 두차례의 큰 인구류입이 있었다. 그리하여 1948년에 원래 화룡촌, 신민촌으로 불리던 마을의 이름을 합민촌으로 통합하여 오늘까지 부르고 있다. 촌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뜻이 내포된것이다. 이러고보니 합민촌도 벌써 82년의 력사를 갖고 있었다. 2001년에 린근의 조선족마을인 영신촌과 합병하여 촌 산하에 8개의 촌민소조를 두었다.흑룡강신문을 보고 있다 호림지역에서 가장 큰 조선족마을인 합민촌은 2015년 호적에 등록된 호수가 347호, 총인구가 1454명에 달하며 호림시 양강진 관할지역에 있다. 호림시에는 모두 3개의 조선족마을이 있는데 합민촌이 가장 크고 이외에 위강촌과 영락촌이 있다. 합민촌에는 지금까지 22명의 대학생들을 배출하였으며 호림시위 상무위원이며 정위직을 맡았던 리순범 등 당정간부들도 다수 배출했다.개혁개방의 물결아래 합민촌도 여느 조선족마을과 같이 인구류실의 현실에 직면했다. 소개에 따르면 마을에 있던 젊은이들이 한국과 청도, 북경, 광주 등지에 나가 있다보니 현재 마을에 남아있는 호수는 78호 인구는 98명이다. 그나마 대부분 로인들 위주라고 한다."우리 마을은 현재 호림에서는 가장 부유한 촌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리형만 당지부서기의 마을자랑이 시작되였다.알고보니 합민촌은 일년 수입이 180만원, 현재 700여만원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호림시 일등부자동네이다. 합민촌이 일등부자마을이 되기까지는 리형만 당지부서기의 공로와 갈라놓을수 없다. 촌주임, 당지부서기를 꾸준히 33년간 담임해오면서 꿋꿋이 고향을 지키면서 한 우물을 판 리형만 당지부서기의 주름진 얼굴에는 자호감이 가득하였다.합민촌에는 남쪽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목릉하를 수원으로 경작지면적이 2만 2천여무가 있는데 그중 수전이 2만무, 한전이 2천무이다. 촌에서는 마을 떠난 사람들의 토지를 집체로 임대관리해주는데 토지임대료 수입이 일년에 100만원에 달한다. 이외에 자체로 개발한 토지와 기동지 임대수입이 54만원 농기계 임대 민박 임대 등 기타 수입이 20여만원에 달한다.촌에서는 향촌진흥과 민족단결이라는 두개의 주선을 틀어쥐고 조선민족특색의 새농촌건설에 정력을 몰부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우선 당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도와 배려하에 합민이라는 마을 이름중 화합 합자와 같은 한어발음인 화자가 들어가 있는 “和谐, 和美,合作,融合, 祥和” 등 한자어 내용물들을 지혜롭게 활용하여 화합문화건설을 핵심으로 민족문화를 계승하면서 조화롭고 아름다운 새농촌건설에 나섰다. 마을에서는 로인협회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광장무 문구시합을 조직하고 있으며 청명, 단오, 추석 등 명절을 맞아 민속문화행사를 견지해오고 있다.촌에서는 선후로 2000만원을 투자하여 마을의 가옥 60채에 대한 개조를 실시하여 한눈에 보아도 조선족가옥이라는 민족특색을 부여해주었다. 동시에 집집마다 상수도가 통하고 태양열온수기 설비가 갖춰져 있다. 마을에 문화광장을 건설하고 쓰레기 집중수거지점을 만들었으며 마을거리마다 콘크리트도로포장을 마쳤으며 4킬로 도랑정비, 3000여미터 스텐레스 바자설치, 3000여미터의 도로를 미화하였다. 밝고 정결한 도로와 주거환경개선은 촌민들의 행복감을 대폭 상승시켰다.이밖에 촌에서는 마을에 대형 쌀가공공장을 유치하여 입쌀판매, 인력공급 등 면에서도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2009년에 2000만원 투자로 합민촌에 유치된 호림시 굉빈입쌀가공유한회사는 알곡 수매, 가공, 판매, 건조를 하는 당지 민영기업이다. 한족인 고광빈과 조선족부인 왕연영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180만원을 투자하여 합민촌과 850국영농장간의 포장도로를 건설해주어 촌민들의 교통출행에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농민들의 쌀판매가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고저 매년마다 합민촌 촌민들의 벼를 몽땅 수매해주는데 다른 지역보다 높은 가격으로 사들인다. 이외에도 합민촌 촌민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어 마을 잉여로력의 고용창출에 한몫하고 있다. 굉빈입쌀가공회사에서는 당지의 벼를 가공하여 금양강이라는 입쌀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데 오염이 없는 변강청정지역의 이미지로 전국각지에서 잘 팔려나가고 있다. 당지기업과 조선족마을간에 상호 돕고 의존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엮어가고 있는 것이다. 매년마다 합민촌의 알곡을 몽땅 구매해주어 조선족마을과 끈끈한 뉴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고광빈 사장. 가을벼걷이에 한창인 굉빈입쌀가공공장 모습리형만 당지부서기의 선줄군 역할하에 합민촌은 선후로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단체', 계서시로부터 '거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시범촌' 칭호, 2024년 민족향촌진흥 '주머니부자+머리부자' 향촌행동시범촌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리형만 당지부서기도 계서시 산하 현급시인 호림 85개 행정촌에서 5명만 뽑는 우수당지부서기 명단에 영광스럽게 이름을 올렸다."이곳 호림에 오세요. 진보도공원, 호두요새, 우수리강 발원지 등 관광지도 둘러보시고 우리 합민조선족촌에도 구경오시기 바랍니다."리형만 당지부서기의 열정에 넘치는 요청인사이다./박영만 기자
  •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구간 공공뻐스 개통
    16일,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공공뻐스 개통식이 연길중심뻐스역에서 있었다.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관련 책임자는 “최근 연길로부터 장백산까지 일평균 려객 흐름량은 3,000명에서 5,000명에 달하며 성수기에는 1만명을 초과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부 관광뻐스, 맞춤형 려객 운수를 제공하는 렌트카 봉사가 규범화되지 못하고 불법으로 운영하는 승용차, 택시 운전수가 관광객을 속이고 함부로 수금하는 등 려객안전과 시장질서에 교란을 야기하는 현상이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료해에 따르면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도시간 공공뻐스 로선은 연길도로려객운수역에서 출발해 공신 은포, 연길서역, 송강, 이도백하 려객운수소, 신달호텔, 추사야공원을 경유해 최종 장백산 북쪽풍경구에 도착하는데 총운행시간은 2시간 30분가량이다. 매일 6시부터 17시까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편도 승차권은 45원, 왕복 승차권은 70원이다. 소비자들은 출행365, 12306, 씨트립 등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고 연길도로려객운수역과 같은 오프라인을 통해 승차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연길도로려객운수본소 왕흠홍 소장은 “8월 30일부터 해당 로선을 시험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평소 일평균 300여명의 려객을 운송하고 국경절 황금 련휴기간 일평균 려객운송량이 1,500명으로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 연길공안 사기방지 긴급 조기경보丨 '경외' 현금소포 대신 받다가 8만여원 사기당해!
    연길공안 사기방지 긴급 조기경보 (2024)제20기 연길시 한 주민은 경외에서 우편으로 보내온 현금소포를 대신 받을 때 '운수비'를 계좌로 이체할 것을 요구하는 인터넷 사기를 당해 8.3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공안 분석: 사기군은 왕왕 소셜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혹은 결혼련애사이트를 통해 피해자와 련계가 닿아 중국으로 이주하려는 '경외인원' 혹은 모 나라 '군인'의 신분을 시칭하여 채팅을 통해 피해자의 애호와 습관에 맞춰주고 다정하게 챙겨주면서 점차 피해자의 신임을 얻는다. 그후 사기군은 본인에게 거액의 '상금', '무휼금' 혹은 '귀중물품' 등이 있는데 경외로부터 피해자에게 우편으로 보내 보관해달라고 부탁한다. 마지막으로 사기군은 각종 긴급 정황을 꾸며내는데 례하면 소포가 차압당했거나 각종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고 하면서 피해자가 계좌롤 돈을 이체해주도록 사기를 친다. 경찰 권고: 인터넷상에서 친구를 사귈 때 신중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쉽게 믿어서는 안된다. 신분이 불명한 친구에게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아야 한다. 상대방이 계좌이체를 요구할 때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택배회사에서 통관세, 안전검사비, 검사면제비 등 각종 비용을 납부할 것을 요구할 때 반드시 공식 경로를 통해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사기를 당했거나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으며 증서를 잘 보존하고 제때에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일찍 신고할수록 결제를 긴급 중지하고 사기당한 돈을 쾌속 동결하는 데 유조하며 재산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2024년 10월 17일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은령 来源:延吉公安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단동, 맛과 문화로 하나 되다
    제2회 단동의 맛 음식문화 소비촉진행사 및 제5회 단동 김치축제 개최   [본사소식 윤철화 특약기자] 10월 12일, 단동시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이해 '중화미식 단동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단동의 맛 음식문화 소비촉진행사 및 제5회 단동 김치축제를 호산 장성에서 개최했다. 3일 동안 지속된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족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성, 시 관계자들과 전국 조선족협회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단동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 방송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시작됐다.   특히, 대형솥을 사용해 56가지 재료로 만든 '천인비빔밥' 만들기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이는 56개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민족 의상 패션쇼와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기간 단동지역 특색음식 업체 뿐만 아니라 조선족 음식점, 만족 무형문화재 업체, 경태람 무형문화재 업체 등 약 100여개 현지와 50여개 외지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단동시민족단결진보촉진회 심청송 회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음식축제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력사를 알리고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 아하조선족향 가을철 관광업 호황세,관광 종합수입 새기록 창조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10월에 접어들어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의 단풍 감상, 향촌민족특색 관광체험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아하조선족향은 연인원 8만 3,5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관광수입은 5,580만원이라는 새기록을 창조했다.   아하조선족향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하다.경내에는 4A급 풍경구 1개, 3A급 풍경구 2개, 관광휴가구 2개 있다.또한 단동-통화, 단동-통화, 환인-신빈 영릉고속도로와 환인-심양철도가 아하조선족향을 경유한다. 향에서는 이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향촌민족특색관광체험 프로젝트를 전면 시행했다.   관광객들은 아하조선족향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감상하고 민박에서 당지의 민속문화를 료해하고 혼강, 대아하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농가농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향정부는 기관간부, 촌간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조직해 고속도로 출입구에 자문소를 설치하여 관광안내자료를 발급하고 관광구 안내 등 편민써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호감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관련 부문들은 여러 대책을 강구해 량호한 관광시장 질서를 유지했는바 관광 관련 신고와 관광안전 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개에 따르면 10월 20일까지 미창구촌, 만만천촌, 남변석하달촌의 민박업은 이미 단풍 감상객의 예약으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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