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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급락, 로인들 아침단련 너무 일찍 하지 말아야
  • ‘마트+식당’, ‘커피+책방’…실체 상가에 혼합풍이 새로운 추세로
    ‘마트+식당’, ‘커피+서점’, ‘사진관+네일 아트’…업태의 ‘혼합풍’이 실체 상가의 새로운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업태의 혼합 혹은 다업태 혼합 경영은 두가지 혹은 두가지 이상의 업태가 한 공간내에 집중되여 경영하는 모식을 말하는 바  다양화 제품과 써비스로 소비자의 다원화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는 실체 상가의  새로운 경영 모식이다.북경시 해정구 중관촌의 한 마트에 개설한 식당.이를테면 요즘은‘마트에 가서 식사하기’가 소비자들한테 새로운 선택으로 떠오른다.  배달 도시락, 밀키트에 질리고 싫증을 느끼는 출근족들은 금방 조리해낸 음식을 더 마음 들어하고 힘이 부치는 로인들은 위생적이고 즉석, 다양한 뷔페가 적격이며 학생들은 방학이면 평가로 다양하게 포식할 수 있어 반긴다…북경시 해정구 중관촌의 한 마트에 개설한 식당에 60여종 료리가 뷔페식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주식류 1인분이13원, 볶음채류 1인분이 19.9원이다.  다업태 혼합 경영의 배경정부보고에서는 신형소비를 육성, 발전시키고 소비환경을 최적화하고 상품 및 써비스 질의 부단한 향상을 추동하며 인민군중의 생활수요 개선을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6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 등 5개 부문은〈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구축하고 소비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할데 관한 조치〉를 발부하여 쇼핑 및 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육성하고 쇼핑 및 소비의 다원적 융합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지지했다.  8월에는 국무원에서〈써비스 소비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할데 관환 의견 〉을 발부하여 써비스 품질을 힘써 향상시키고 소비장면을 풍부히 하며 소비 환경을 최적화하고 혁신으로 써비스 소비의 내생 동력에너지를 활성화시키며 써비스 소비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할 것을 제기했다. 대중의 써비스 소비 잠재력 부단히 방출소비 촉진 정책 조치가 점차적으로 락실됨에 따라 소비장면과 업태가 부단히 혁신되고 시장 활력이 점차적으로 증강되고있으며 써비스 소비 수요가 효과적으로 방출되고 있다. 국가통계국의 관련 수치에 따르면 3분기까지의 써비스 소매액이 지난 동기보다 6.7% 성장, 전국 주민당 써비스 소비 지출액이 9,694원으로서 지난 동기보다 7.6% 성장했고 주민 써비스 소비 지출이 주민 소비 지출에서의 비중이 47%로 지난 동기보다 0.9% 성장했다. 각측 관점국가발전개혁위원회 경제체제 및 관리연구소 연구실 주임 왕심위는 “업태의 혼합은 소비장면의 혁신이자 발전모식의 혁신이다. 그 본질은 기능의 집성으로서‘ 1+1 〉2 ’의 효과를 달성할수 있다.  ”표했다. 중국과학원 과학기술전략자문연구원 원장 반교봉은 “날로 다원화되는 소비 수요를 견주어 편리, 품질, 문화 등 공급단의 다각도로부터 출발해 혁신 투입 력도를 높이고 특색 상품을 구축하고 써비스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을 통하여 백성의 소비체험을 풍부히 하고 소비성장 공간을 늘려야 한다.  ”고 주장했다.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 사장 류애화는 “내수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일련의 정책하에 상품과 써비스 공급질량과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소비정책이 부단히 보완, 최적화 되고있으며  신형 소비와 써비스 소비가 쾌속 성장했다. 이런 점들은 소비 잠재력의 쾌속 방출에 유리하며  따라서 소비 회복의 기초는 더 한층 공고해 질 것이다. ”고 표했다./신화넷  编辑:안상근
  • 재일 중국 공민 여러명, 항공사 사칭 사기 당해, 대사관 당부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은 11월 4일 문장을 발표해 일본에 있는 중국 공민들이 항공사를 사칭한 전신인터넷사기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여러명의 일본에 있는 중국 공민이 대사관에 ‘춘추항공 일본’ 등 항공회사 일군을 사칭한 사기를 당했다고 반영했다. 광범한 재일본 동포들은 다음과 같은 정황을 주목하고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불법분자들은 항공회사 고객상담원을 사칭하여 당사자가 항공권을 중복예매했다거나 항공권 취소 등 ‘보험사기’ 혹은 ‘위약금’ 결제 등이 의심된다고 하면서 이른바 ‘공안부문’ 혹은 ‘민용항공국’에 신고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블랙리스트’에 올라 항공권을 구입할 수 없고 심지어 ‘옥고’를 겪을 수 있다고 한다. 불법분자들은 전화를 ‘공안 경찰’ 혹은 ‘대사관 직원’과 련결해준다는 등 명목으로 당사자가 돈을 이체하도록 유도한다. 만약 관련 정황에 직면하면 쉽게 믿지 말고 항공회사 공식 고객상담전화 혹은 일본주재 중국대사관, 령사관에 련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불행히도 사기를 당했따면 제때에 일본 경찰측에 신고하고 은행과 련락하여 송금 및 계정을 동결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본인 국내 호적지 공안기관에 신고(신고전화:86+구역번호+110)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고할 수 없으면 국내 가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연변 무형문화유산 무용 강습반 개강
    연변조선족자치주 제7기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강습반이 5일, 연길시에서 개강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지도하고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강습반은 11월 17일까지 주말 휴무 없이 두주일간 진행된다. 강습반은 조선족풍격 부채춤조합(부채춤), 양산표현조합, 굿거리장단조합, 타령장단조합, 손북춤조합, 조선족 타악 및 무형문화유산 민속무용류 전문 특강 등 과정들이 개설되였으며 산동성, 흑룡강성, 료녕성, 길림성 등 지역의 조선족문화(예술)관, 학교 등 단위의 업무골간, 무용교원 등 50여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이번 강습반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과 민족단결진보 촉진을 인도로 무형문화유산(무용류)을 한층 더 전승, 발전할 데 관한 문화및관광부의 사업 요구와 중공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민족문화 사업을 한층 더 번영발전시킬 데 관한 의견>의 관련 정신을 관철, 실시함과 더불어 전국 범위에서 중국조선족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후비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장옥진은 개강식에서 20차 당대회 이래 줄곧 ‘문화 자신자강’을 강조해왔는데 이러한 대배경하에 전국적인 범위에서 중국조선족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조선족 민간문화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 진씨태극권 초급양성반 연길에서 개강
    건강 증진, 정신수양 ,무술적 기술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 2024연변무술협회 진씨태극권 초급양성반이 11월2일, 연길에서 개강했다.양성반에는 전주 8개 현, 시들에서 온 태극권 애호가 200여명이 참가하였다.중국의 전통 무술인 진씨태극권은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한 힘을 사용하는 대신에 몸의 중심을 잡고 조화롭게 움직이는데 중점을 둔다. 진씨태극권은 강한 힘을 사용하는 대신 몸의 중심을 잡고 조화롭게 움직이며 내공수련에 큰 비중을 두고 몸과 정신을 단련하여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는 무술로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허철 특약기자   编辑:김정함
  • 위챗 채팅기록도 법적증거로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해야→
    오늘날, 위챗은 사람들 사이 가장 많이 쓰이는 의사소통 도구중의 하나로 되였다. 따라서 민사소송증거에서 위챗기록의 분량도 갈 수록 무거워지고 있는데 어떻게 위챗기록을 증거로 사용할가? 어떻게 위챗증거를 제출할가? 1. 량측의 개인정보화면을 제출한다. 개인정보화면에는 프로필사진, 닉네임, 위챗계좌, 지역 등 정보가 포함되고 있어 당사자 신분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완전한 위챗채팅기록을 보장해야 한다. 위챗채팅기록을 제출할 때 완전하고 끊김이 없어야 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캡쳐하면 안되며 법원에 삭제되거나 혹은 편집된 채팅기록을 제출해서도 안된다. 어떻게 위챗증거를 보존하고 고정할가? 1.휴대폰의 원래 매개체를 잘 보관해야 한다. 위챗기능중 ‘원클릭슬리밍(一键瘦身)’ ‘쓰레기청소(清理垃圾)’ 등 자동청소기능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중요한 정보를 저장하는 채팅내용은 청소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증거보존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휴대폰 교체, 휴대폰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거나 객관적으로 원래 휴대폰을 보관할 수 없는 경우 핵심내용에 대한 증거보존을 권장한다. 당사자는 공증사무소에 가서 공증을 하거나 위챗내용을 보호하기 위해 기타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할 수 있다. 어떻게 법정에 위챗증거를 제시할가? 1. 위챗계정 소유자는 법정에서 위챗에 로그인하여 로그인할 때 사용하는 계정이름을보여주어야 한다. 2. 본인의 주소록에서 상대사용자를 찾고 클릭해서 개인정보를 보고 개인정보화면에서 상대방의 비고이름, 닉네임, 위챗계정, 핸드폰번호 등 신분 지향적인 내용을 법원에 보여줘야 한다. 3. 개인정보화면에서 ‘메시지 보내기’를 클릭하여 통신대화창에 들어가 대화과정에서 생성된 정보내용을 하나씩 보여주고 텍스트 파일, 그림, 오디오, 비디오, 계좌이체 또는 훙보우 내용을 보여주기 위해 클릭해야 한다. 4. 계좌이체 정보를 보여줄 때 통신대화창의 채팅 세부정보--계좌이체기록을 확인하고 계좌이체 지불정보를 보여줘야 한다. 위챗 계좌이체기록을 찾지 못할 경우 어떻게 효과적인 기록을 찾아낼가? 아래 사진으로 알아보자.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밤에 자주 깨는 것은 신장이 좋지 않기 때문일가?
    정상인이 매일 밤낮으로 배출하는 소변량은 1000~2000ml이다. 소변량은 주로 신체의 수분상태와 신장기능에 따라 달라지지만 정신, 물 섭취량, 활동량, 나이, 약물과 환경온도 등 요소의 영향도 받는다. 잠 든 후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 출입이 잦아지면 밤에 소변량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한편으로는 취침전에 물을 많이 섭취했거나 만성신부전, 고혈압, 신장손상 등 질병, 약물 혹은 커피 과다섭취가 원인일 수도 있다. 자주 깨여나면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 매번 소변량이 적은 경우 일반적으로 정신긴장, 불면증, 야간수면무호흡증후근 등의 요인과 관련이 있거나 신장이 아닌 전립선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의 통제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총체적으로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신장문제인지는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하는데 필요한 경우 신장내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중국남자축구대표팀 최신 국가팀 명단 발표, 고준익 입선
    중국축구협회가 4일 국가팀 2024년 제5기 합동훈련 명단을 공포했다. 명단에는 무뢰가 포함되였고 조영경, 한가기, 아란이 탈락됐다. 조선족선수로는 95년생 고준익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합동훈련은 월드컵 예선경기 18강전 바레인, 일본과의 두차례 경기를 대비한 것으로 국가팀은 11월 14일 바레인과의 원정경기, 11월 19일 일본과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중국국가대표팀 27명 명단 무뢰, 안준릉, 장광태, 위진(상해상항); 왕대뢰, 리원일, 고준익, 사문능(산동태산); 정진(절강), 위세호, 호하도(성도용성); 페르난도, 양택상, 서호양, 주진걸, 장성룡, 왕해건(상해신화); 리뢰, 장옥녕, 림량명, 왕자명, 조영경, 한가기(북경국안); 류전좌, 도강룡(무한삼진); 왕상원(하남); 바이허람·압둘외리(심천신붕성) .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그때 그시절, 영길조1중-모교의 추억
  • 가짜 ‘체포령’ 뒤에 숨겨진 터무니없는 속임수
    최근 장춘신구에서 정법기관의 사업일군이라고 사칭한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해 루계 손실이 375만 9,000원에 달하는 특대 전신사기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장춘신구공안분국이 신속하게 대응했고 여러 부문의 합동작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제손실 60만원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18명의 범죄용의자를 전부 나포했다.피해자 류씨의 기억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QQ를 통해 위조된 ‘체포령’을 보내왔고 그가 중대한 범죄활동에 련루되였다면서 류씨에게 수사 협조를 요청했고 개인재산을 이른바 ‘안전계좌’로 이전할 것을 요구했다. 사기꾼들의 치밀한 화술 공세에 류씨는 한동안 판단력을 잃고 여러차례 지정된 계좌로 돈을 이체했다. 속아 넘어갈 수도 있다는 것을 의식한 후 류씨는 즉시 공안기관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후 장춘신구공안분국은 깊은 중시를 돌리고 신속히 전담반을 설립하고 사건 관련 계좌에 대해 긴급 지불정지와 동결조치를 실시했다. 정보 흐름과 자금 흐름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전담반의 성원들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경내에 위치한 전신사기 범죄조직을 확정하고 소탕하여 류씨에게 부분적인 손실을 만회해 주었다.이번 사건의 성공적인 해결은 장춘신구 경찰의 신형범죄 도전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광범한 대중들에게 자아보호의식을 일층 강화하여 각종 전신사기 행위에 경각심을 높일 데 대해 경종을 울렸다. 경찰은 공안, 검찰, 법원 등 기관은 절대로 전화, 문자 메시지, 인터넷 등 방식으로 당사자에게 사건 관련 사실을 통지하지 않으며 이른바 ‘안전계좌’로 이체를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경찰 제시경찰은 전화, 문자, 위챗, QQ 등 형식으로 사건을 처리하지 않는다. 만약 공안, 검찰, 법원 등 기관의 사업일군이라고 자칭하는 경우에 반드시 진정하고 상대방의 말을 쉽게 믿지 말아야 하며 상대방에게 상세한 신분정보를 요구하고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공안, 검찰, 법원 등 기관은 대중들에게 자금을 지정된 계좌에 넘길 것을 요구하지 않으며 은행계좌 비밀번호와 인증번호도 요구하지 않는다. 만약 상대방이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민감한 정보 (례를 들면 은행카드번호, 비밀번호, 인증번호 등) 를 요구하면 과감하게 거절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광범한 대중들은 방범 의식을 강화하고 경각성을 높이며 낯선 사람의 전화, 문자 혹은 인터넷 정보를 쉽게 믿지 말아야 한다. 경찰이 발표한 사기조기경보와 사례통보에 관심을 돌리고 최신 사기수법과 특징을 료해 함으로써 사기행위를 더 잘 식별하고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오건기자  编辑:리철수
  • 동북항일련군전사 리민 녀사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할빈서 개최
    11월 5일은 이미 서거한 동북항일련군 전사이며 원 흑룡강성 정협부주석 리민녀사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리민 녀사는 국가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 새중국의 건설에서 자신의 청춘과 열혈 충성을 다 바쳤다. 리민녀사의 선직사적을 학습하고 홍색유전자를 계승하며 동북항일련군정신과 애국주의 사상을 고취하고저 할빈시에 있는 조선족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동북항일련군 전사이며 원 흑룡강성 정협부주석 리민녀사11월 2일 오후 2시 할빈시조선족중학교 실험실청사 3층회의실에서 '리민동지탄생 100주년 생평사적보고회'가 열렸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이하 조1중 략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원 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로범식 부순시원, 원 할빈시민족종교국 최숙진 부주임 등 령도들과 할빈시 각 조선족단위와 단체의 대표 40여명 및 조1중 사생 100여명이 참석했다.사회를 맡은 조1중선생의 안내하에 일행은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우렁차게 국가를 열창했다. 뒤이어 리민녀사에 대한 묵념시간을 가졌다.이어 리민녀사의 생애사적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위대하면서도 보람찬 그의 삶을 회고하였다.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24년 11월 5일, 흑룡강성 라북현 오동하반 하동촌의 한 초라한 조선족가정집에서 태여난 리민은 12살 어린 나이에 항일련군에 참가하며 일본침략자에 맞서 영용히 싸우며 조국해방전쟁에 청춘과 열혈 충성을 다 바친 항일투사이다.리민동지의 인생은 위대하고 전기적 색채가 농후하다. 그는 일본제국주의 침략자와 싸운 력사를 원래의 8년에서 동북항일련군의 6년 력사를 추가하여 중국의 항일투쟁력사를 14년으로 개정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2017년 9월 중국교육부에서는 통지를 발부하여 중소학교 교과서 내용을 8년에서 14년으로 개정하였다.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기간 리민녀사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흑룡강신문사, 흑룡강성민족간부학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등 민족단위들이 새로운 사무청사에 입주하였으며 흑룡강성민족개발공사 등 민족기업의 성장과 발전 등 제반 민족사업발전에 불멸의 기여를 하였다. 리민녀사가 흑룡강성민족사업의 전성기를 이끌었다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업적은 너무나 돌출하다.조1중 학생들이 리민할머니를 기리며 읊는 시랑송이 있었다. 스크린에서는 리민녀사가 생전에 살던 옛집방문사진 및 조1중에서 조직한 '명인을 찾아서 성공으로 이르는 길' 행사중 학생기자들이 리민할머니를 취재하던 모습이 생생하게 나왔다. 당시 취재를 접수한후 리민녀사는 학생들에게 '공산주의 사상을 수립하고 붉은기를 추켜들고 혁명의 계승자가 되자. 동북항일련군제3로군 전사 리민 2003년 8월 3일'이라는 소중한 글발을 남겼다.뒤이어 2007년 조1중 60주년행사에 리민녀사가 동북항일련군 군복차림으로 각종 훈장을 앞가슴에 착용하고 참가하던 씩씩한 모습이 현상되어 참가자들의 마음을 숭엄하게 하였다.리민녀사는 12살의 어린나이에 항일련군에 참가하여 리조린, 풍중운 등 혁명선렬들과 함께 간고한 환경속에서 중화민족의 해방사업을 위하여 일본침략자들과 비할바없이 어렵고 용감한 투쟁을 견지하였다. 생전에 그는 쏘련에서 수여한 쓰달린훈장, 주커부훈장, 쏘련위국전쟁승리훈장, 쏘련위국전쟁승리 50주년, 60주년, 70주년 기념장과 홍군장정승리 80주년 기념장 등 30여매의 훈장을 수여받았다.이어서 학생들은 합창으로 '혁명인은 영원히 젊어서 사네(革命人永远是年轻)', '할빈 영웅의 도시(哈尔滨英雄的城市)' 노래를 씩씩하게 불러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학생들이 '혁명인은 영원히 젊어서 사네'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이어 리민녀사의 친손녀이며 할빈학원 당위조직부 위원인 진신(陈晨)이 '항일련군의 정신을 기리며 백산흑수의 단심을 보여주다'는 주제로 할머니의 빛나는 업적을 감명깊게 소개했다. 진신은 할머니에게서 전해들은 하나하나의 항일련군의 간거한 이야기와 그의 영웅사적을 감명깊게 들려주었다. 친손녀가 전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는 친근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와 많은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다.리민녀사의 친손녀이며 할빈학원 당위조직부 위원 진신1993년 흑룡강성 정협부주석 자리에서 정년퇴직한 리민녀사는 흑룡강성동북항일련군정신 선전대를 조직하여 동북항일련군전투와 항일지점을 방방곡곡 찾아다니고 유물을 수집하였으며 수차례 홍보공연 및 항일련군사적보고를 하여 사회 각계와 광범한 인민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8년 7월 21일 급성심장병으로 94세의 나이로 서거하였다. 7월 26일 조선최고령도자 김정은이 꽃다발을 보내오고 조전을 보내와 애도를 표시했다.뒤이어 성민위 류동해 처장이 '위대한 공적(丰碑)'을 주제로 리민녀사가 중국혁명력사에 기여한 막대한 공헌과 심원한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문화대혁명기간 남편 진뢰 성장과 함께 박해를 받다가 풀려난 리민녀사는 1982년 11월부터 1987년사이에 흑룡강성 제5기 정협부주석 겸 성위통전부 부부장 및 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과 당조서기를 맡았다. 1987년부터 1993년 퇴임전까지도 흑룡강성 제6기 정협주석, 당조서기 겸 정협제안위원회 주임, 정협민족종교사무위원회 주임직을 력임했다.류동해처장은 성민족사무위원회 현임 공무원으로서 남들한테서 전해듣고 또 직접 두번 리민녀사를 만나본 내용을 골자로 위대한 조선족녀성에 대한 인상을 소개했다. 2012년 할빈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조직한 송년회에서 류동해처장은 리민녀사로부터 자서전 '비바람의 로정(风雨征程)' 책자를 수여 받았다. 그는 그 책을 지금까지 소중히 소장하면서 힘을 얻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2015년 리민녀사집을 방문하였을때 들었던 내용을 생생하게 소개하였다. 당시 리민녀사는 자신의 민족사업에서 가장 큰 공적을 소개해달라는 기자들의 요구에 "흑룡강민족간부학원의 설립과 민족사무위원회 사무청사 건설" 두가지만 말하였다. 수없이 많은 민족사업을 했어도 너무나도 겸손한 리민녀사의 고상한 풍격을 보아낼수 있는 대목이다. 그때 리민녀사가 설립한 흑룡강민족간부학원은 오늘까지 5만여명의 민족간부들을 배양해냈으며 성민족사무위원회는 1982년부터 지금까지 소수민족발전자금 20여억원 지불하였다. 류동해처장은 "물 마실때 우물 판 이를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리민녀사의 공적을 영원히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박태수 회장은 총화발언에서 "력사를 망각하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면서 "불세출의 영웅 리민동지의 항일련군 이야기와 영웅적인 사적, 오로지 민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정신을 이어받아 각자의 사업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자"고 총화했다.행사에 참가한 할빈시 민족단위와 민간단체 대표들12살의 어린 나이에 항일투쟁의 험난한 길에 들어서서 승리를 이끌어오고 동북항일련군의 력사를 교재에 기입하게 하였으며 흑룡강성 민족사업의 전승기를 이끌어온 위대한 조선족녀성의 거룩한 형상이 행사 참가자 모든이들의 령혼을 말끔히 씻어주는 잊지 못할 뜻깊은 날이였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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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곧 조정! 이번에는 하락할듯
  • 온라인사기+오프라인배송, ‘황금배달’ 신종사기 출현!
    최근 여러 지역에서 황금배달 류형의 신종사기가 출현했다. 사기군들은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거액의 현금이나 황금 등을 택배나 인터넷예약차량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운송하도록 하는데 사기행각을 벌이는 동시에 사취한 자금을 ‘세탁’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온라인사기 +오프라인배송’ 최근 택배와 온라인예약차량으로 현금, 황금을 운송하는 ‘온라인사기+오프라인현금인출’을 통한 통신망사기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기류형은 주로 주문후 리익반환+황금배달 ‘현금인출’, 가짜투자 및 금융관리+황금배달 ‘충전’, 공검법 사칭+황금배달 ‘자체 결백 인증’ 등이 있다. 사기군들은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수수료 지급’, ‘해동금, 보증금 납부’, ‘주식투자’ 등을 리유로 거액의 현금이나 황금 등을 택배 혹은 인터넷예약차량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운송하도록 유인한 후 사기행각을 벌이는 동시에 사취한 자금을 ‘세탁’한다. 국가사기방지센터 민경 류명죽: 사기범들은 기존의 사기수법을 기반으로 온라인계좌이체 절차를 피해자들이 거액의 자금 혹은 황금 등을 택배 혹은 인터넷예약차량으로 지정된 지점으로 운송하도록 유인한 후 돈을 사취하는 것으로 전변환시켰다. 사기군들은 만남을 가지지 않고도 현금이나 황금을 성공적으로 사취하고 동시에 이를 통해 자금전이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런 류형의 수법은 온라인계좌이체와 비교했을 때 은페성과 유혹성이 더 강하다. 료해에 따르면 황금배달 사기극은 사기군들이 공안기관의 조사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새로운 수법이라고 한다. 국가사기방지센터는 일반대중들이 온라인주문서 리득반환, 온라인투자 돈벌이 등 말을 함부로 믿지 않도록 하고 만약 택배, 온라인예약차량을 리용해 현금, 황금 등을 배송해야 하는 경우 즉시 거부하고 경찰측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올해는 따뜻한 겨울일가? 추운 겨울일가?
    최근 우리 나라 여러곳에서 강온모드가 시작되였고 사람들은 늦가을에 겨울의 기운을 느끼면서 추운 겨울이 곧 시작될지 여부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 대한 론의는 ‘배후의 추진자’ 라니냐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미 지난 9월 세계기상기구는 라니냐가 가을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은 라니냐의 등장이 겨울이 더 추워지고 심지어 초강력 한파를 몰고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라니냐와 추운 겨울은 완전히 같은 것일가? 이는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가? 국가기상쎈터의 분석을 알아보자. 라니냐는 적도 중동대평양 대범위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낮은 현상을 말한다. 즉 평년에 비해 6개월 련속 0.5°C 낮은 현상을 말하고 바람, 기압과 강수량과 같은 열대대기환류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엘리뇨와 달리 라니냐는 전세계 기후에 상대적으로 일시적인 강온효과를 가져다준다. 통계에 따르면 1951년부터 지금까지 라니냐사건이 총 15차례 발생했고 1986년 이전 라니냐 사건이 발생한 해에는 우리 나라 겨울은 추운 겨울이였지만 전세계 지구온난화 배경하에 1986년 이후 라니냐사건이 발생한 해에는 따뜻한 겨울의 빈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라니냐는 사실 추운 겨울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 나라의 겨울이 추운지 따뜻한지는 동아시아 겨울 바람의 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북극 해빙, 유라시아 적설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라니냐가 나타난 후 우리 나라는 겨울에 더 추울 가능성이 높다. 올해 라니냐가 약한 사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 기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발생빈도로 볼 때 엘리뇨는 불규칙하게 발생하고 약 2-7년에 한번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1년이내에 빠르게 성숙해지고 다시 감소한다. 라니냐의 강도는 일반적으로 엘니뇨보다 약하지만 지속시간은 더 긴데 일반적으로 9-12개월에 달하고 일부는 2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바 이를 다년기라고 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1세기의 최초 ‘3중’ 라니냐사건이 발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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