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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 출행 승객, 고속철도 정기권 새 정책 출시
    려객의 다양한 출행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최근 일련의 정기권할인 신규조치를 출시하여 려객의 통근, 공무, 친척 방문 출행 비용을 더욱 낮추고 철도의 민생서비스 효능을 높였다. 이번 조정은 연변주 관할내 돈백 고속철도, 장춘-훈춘 도시간철도 등 연선 지역의 일부 역을 포함한다. 기존의 정기권 제품과 비교할 때 사용회수측면에서 려객에게 더욱 유연하고 풍부한 선택을 제공한다. 기존의 60회/30일 정기권의 기초에서 10~55회(5회 단위 제품)/30일 등 총 10가지 류형의 정기권 선택을 추가하여 려객의 매일 왕복, 탄력적 통근 등 차별화 수요를 정확히 충족시켰다. 새로운 정기권제품 출시후 할인률이 최대 40%까지 적용되여 도시간 려객의 출행에 더욱 혜택을 제공하게 되였다. 연길서역에서 장춘역까지 가는 2등석을 례로 들면, 10회/30일 정기권을 구매하는 려객은 할인가 105.3원/회, 기존 료금 117원에 비해 매번 17.5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10회/90일 정기권을 구매하는 려객은 할인가 105.3원/회, 기존 료금 117원에 비해 매번 11.7원을 절약할 수 있다. 동시에 정기권구매 인터페이스도 이전에 제품 로선명을 먼저 선택해야 하는 단계를 생략하여 려객은 12306 웹사이트 또는 ‘철도12306’ 모바일앱에 로그인한 후 ‘회수·정기권’ 전용코너에 들어가 실제 수요에 따라 출발역과 도착역 정보를 입력하여 적합한 새로운 티켓제품이 있는지 직접 선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동한 좌석 등급 + 회수 + 제품의 조합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티켓구매후 바로 신분증이나 모바일 QR 코드를 사용하여 역에 입장할 수 있어 ‘도착 즉시 출발’이 가능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이 길림에 있었다
    [박물관의 도시]'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영화감독들이 사랑한 시간려행 공간" - 길림시 선영구 신생가 22호에 자리한 길해철도 길림총역 옛터가 2023년 가을 리모델링을 마치고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여났다. 1928년 동북아 최초 중국 자체 설계 철도역으로 건립된 이 건축물은 동서양 미학의 절묘한 조화로 '살아있는 근대건축박물관'으로 불린다.하지만 보통 길림시민들은 길해철도 길림총역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다. 대신 황기툰역, 혹은 길림서역이라고 하면 누구나 다 ‘아, 거기!’하고 금방 알아챈다.길해절토 길림총역 외관인터넷 검색창에 '길림서역'이라고 입력하면 창구에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이라는 검색어가 뜬다.길해철도 길림총역에 ‘중국에서 가장 문화적인 기차역’,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등 미명이 붙은 데는 그럴만한 리유가 있다.첫째, 길해철도 길림총역은 동서양의 건축풍격이 잘 어우러진 건물로서 중국 전통건축의 내용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서방 현대건축의 풍격도 내포되여있어 우리 나라 근대 건축사의 걸작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둘째, 길림서역은 많은 영화감독들이 열광하는 촬영장소로서 유명한 향항 배우들인 류덕화와 오천련이 주연한 ‘봉화가인(烽火佳人)’영화의 촬영지이다. 또 영화 ‘소년아호(少年阿虎)’에서 동북삼성의 한 기차역으로 나타났다.한국 유명 배우 장동건과 일본 유명 배우 나까무라 도오루(仲村亨)가 주연한 한국 영화 '2009 잃어버린 기억(2009失去的记忆)'도 이 역을 외경지로 채택해 1909년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할 때의 할빈 기차역으로 묘사되였다.2023년 가을, 길해철도 길림총역 옛터가 수선을 거쳐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였다.기차역 대합실 내부길해철도 길림총역은 1928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는데 동북에서 처음으로 중국인이 자체로 철도를 건설한 기차역이다.길해철도 길림총역의 부지면적은 897평방메터이고 역사 주체는 벽돌과 돌구조이고 전체 조형은 수사자가 엎드려 누워있는 것과 흡사하며 꼬리부분은 높이가 29메터 되는 종탑으로 교묘하게 설계되였다.탑내에는 라선형 목제계단이 있어 탑꼭대기에 오르면 사방을 내려다볼 수 있다.옛 역사 안은 전시구역과 체험구역으로 나뉜다.전시구역은 주로 길해철도 길림총역 및 길해철도의 건설로정을 전시하고 체험구역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백년전으로 되돌아가 20세기 20~30년대 기차역의 진실한 장면을 직접 체험할수 있게 한다.이밖에 이곳에는 풍부한 문화창조제품이 있고 커피, 양식 및 촬영 써비스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안겨준다.옛날 그대로 고풍스럽게 복원된 사무실길해철도 길림총역 력사전시관은 길해철도 길림총역의 력사 사진, 문물과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시민들이 길해철도 길림총역의 발전 과정과 중요한 사건을 리해할 수 있도록 했다.기차역 대합실 오른편에 1929사진관이 있다. 현재 사진관에는 중국전통복식, 우산, 트렁크 등 옛물건들을 진렬해놓고 대여하며 사진도 찍어주는 등 과거로의 려행 써비스를 제공하고있다.사진관에 들어선 뒤 나무로 만든 오래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역사 2층이 나오는데 이곳은 당시의 생활공간을 그대로 보여준다.길해철도 길림총역은 이런 특유의 력사, 문화적 가치가 있어 국내외 많은 영화제작팀들이 이곳을 촬영장소로 삼게 되였다.길해철도 길림총역은 력사가 유구하며 랑만적이면서도 웅장한 기세가 있는 역으로 중국철도의 과거와 현 중국 철도업계의 천지개벽의 변화를 대조적으로 보여주고있다.길해철도 길림총역 참관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시내뻐스를 리용할 경우 길림기차역앞 시내뻐스 터미널에서 7선뻐스를 타고 황기로역에서 하차하면 도착한다. 혹은 46선 뻐스를 타면 황기로역에서 하차해서 500메터가량 보행하면 도착한다./길림신문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 청화대학 캠퍼스 개방 새 조치 발부!
  • 길림성 두개의 대학 새로 설립
  • 봄바람 한창! 춘분 강풍이 4월 중순까지 지속될가?
    3월 20일, 우리 나라는 봄의 4번째 절기인 춘분에 진입했다. 이 시기에 각 지역은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봄철 농사와 파종의 바쁜 시기가 시작된다. 춘분에 부는 강풍, 4월 중순까지 지속될가? 비록 시인의 글에서 봄은 주로 “얼굴이 시리지 않는 수양버들 바람”, “새로 자란 수양버들이 호수 량쪽 기슭에 늘어져있네”라는 풍경이지만 이 시기의 봄은 종종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 얼굴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다른 한 얼굴은 미친듯이 거칠고 성급하다. 그래서 “춘분에 부는 강풍이 4월 중순까지 분다”, “매년 봄마다 광풍이 분다” 등 말도 있다. 그럼 춘분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 정말 4월 중순까지 지속될가? 우리 나라 북방의적지 않은 곳에서는 확실히 그러하다. 춘분은 북방의 바람이 강한 시기일 뿐만 아니라 강풍이 부는 날도 상대적으로 많다. 춘분절기가 시작되면서 할빈, 장춘, 은천, 훅호트, 북경, 제남 등 지역에서는 강풍이 부는 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청명절과 곡우에 절정에 달하며 립하와 소만 이후에는 감소하기 시작한다. 립하와 소만이 교체되는 시기는 음력 4월 중순 전후이다. 왜 이 시기에는 강풍이 쉽게 불가? 중국기상망 기상분석가 왕위약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바람은 고압지역에서 저압지역으로 흐르면서 형성되는바 기압구배가 클수록 풍속이 빨라진다. 춘분에서 립하까지의 이 시기는 성행하는 바람이 겨울풍에서 여름풍으로 바뀌는 과도기이다. 이 시기에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반격하기 시작하며 찬 공기도 물러서지 않아 차고 더운 변화가 매우 커서 기압구배가 크고 강풍이 쉽게 발생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휘발유, 디젤유 가격 인하, 년내 최대 하락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3월 19일  소식을 발표하여 최근 국제시장 유가변화정황에 근거하고 현행의 가공유 가격형성기제에 따라 2025년 3월 19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을 톤당 각각 280원과 270원 인하한다고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중국석유화공그룹, 중국해양석유그룹 3대 회사 및 기타 원유가공기업은 가공유 생산과 조률운수를 잘 조직하여 시장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고 국가가격정책을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지 관련 부문은 시장감독검사 강도를 높이고 국가가격정책을 집행하지 않는 행위를 엄숙히 조사처리하여 정상적인 시장질서를 수호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12315플랫폼을 통해 가격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이번 가공유 가격조정주기내에 국제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모니터링쎈터는 단기적으로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변동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주목! 청명 련휴 기차표 20일부터 발매
    청명절 련휴가 다가오고 있다. 출행계획이 있는 려객들은 3월 20일부터 청명절 련휴 첫날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3월 20일, 4월 3일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3월 21일, 4월 4일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3월 22일, 4월 5일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3월 23일, 4월 6일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기차표판매 시작시간 조회 철도 12306 앱을 열고 ‘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출행 가이드’를 찾아 ‘판매시작시간’을 클릭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때 조회할 기차역 또는 도시를 입력하면 각 역의 매일 판매시작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정보입력을 통한 빠른 구매‌ 기차표 판매시작 당일 페이지에서 ‘구매정보 사전입력’을 클릭하면 승객은 미리 승차자, 예정렬차번호, 예정 좌석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기차표판매가 시작되면 빠르게 주문을 제출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서장려행" 화책 발행식 및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 좌담회 개최
    최근“서장려행” 화책 발행식 및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 좌담회가 밀산시 희사회 호텔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서장 려행단 일행과 문인협회 20여명 회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서장려행” 화책 발행식과 문인협회 좌담회 두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일찍 2024년 봄,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 부분 회원들과 밀산시조선족직공활동실 부분 회원들로 조직된 서장 려행단 일행은 동경과 기대를 안고 신비의 색채로 가득한 서장행 문화탐방을 떠났다. 십여일동안의 서장에서의 심층체험과 려정을 마치고 돌아온 후, 려행단성원들은 편집위원회를 내오고 일년동안의 편집과정을 거쳐 마침내 맹고군 주필로 된 “서장려행” 화책을 펼쳐냈다.화책 발행식에서 려행단 최공철 단장이 서장문화관광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그는 “우리의 삶에 문화와 활력을 선물하고 사회참여 및 문화나눔을 실천하고저 서장려행을 조직하였는바 더불어 함께 하는 동행으로 서장의 독특한 자연풍경, 문화풍속, 생산생활, 민족단결 등에 대해 더욱 깊이 료해하였으며 자연의 정취속에서 문화정서를 함양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한층 깊이 인식하게 되였다”고 말했다.이어 맹고군 주필이 “서장려행” 화책의 편집소감을 발표했다. “촬영은 순간을 기록하는 예술형식이다. 화책은 순수한 사진첩이나 순수한 문자책이 아니다. 화책에는 대량의 사진과 문자서술이 있는데 사진으로 서술한 이야기, 문자로 서술한 사진언어가 교차되면서 다각도, 다차원, 전방위적으로 서장의 장려한 자연풍경, 경건한 종교신앙, 심후한 력사문화와 다채로운 민족풍정을 전시해 주었고 시각과 마음, 문화와 경관의 이중 향연을 보여 주었다. 화책은 우리 일행의 서장행에 대한 기록일 뿐만 아니라 서장문화의 전승과 선전이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고양이기도 하다.”행사는 화책 증정식과 더불어 문인협회 좌담회로 이어졌다. 리규을 부회장이 협회 조직구성의 약간한 변동과 새로운 회원가입을 선포했다. 피금련 회장이 2024년 총결과 2025년 행사 계획서를 선독했다.2024년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는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얼빈문학”에 9명 회원들의 작품이 수록되였고, 피금련이 제1회 “동주. 하얼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맹고군 편저 밀산조선족인물전집 “주축” 책자가 발행되였고 최만흥의 6편 작품이 “연변일보” 등에 발표되였으며 동장수 작사, 김귀복 작곡의 11수 노래가 연변가사협회 공식계정에 발표되였다.2025년 문인협회 행사계획서에 의하면 최복순 수필집 “고향련정”과 맹고군 주필 “장백려행” 화책이 6-7월쯤 바야흐로 세상에 나오게 될 예정이다. 2027년 문인협회 성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회원작품집 “흥개호” 2부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문학강좌와 문화산책 등 활동도 실시해 화합과 참여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이어진 좌담회는 새로운 변화와 해결책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하며 “처음에 꿈꾸었던 열정 그대로” 노력하면서 우리 말과 우리 글, 우리 문화와 우리 예술을 사랑하고 지켜가는 일에 모두가 주인이 되여 동참해 가기를 다지는 약속의 시간으로 되였다./피금련 특약기자
  • 영상통화 상대방이 사람인지, AI인지 어떻게 구별할가?
  • 길림성, 2025년 고령로인 생활수당금 표준 발표
  • 사회보장카드에 관한 3문3답→
    사회보장카드는 신분증명서, 정보기록, 셀프서비스 조회, 의료결산, 지불 및 대우수령, 금융지불 등 6가지 주요 기능을 가지고 있는바 국가 민생서비스의 기본적인 매개체이다. ■ 보험가입지가 변경되였을 때 사회보장카드를 교체해야 할가? 카드소지자가 타성으로 이동하여 보험가입지가 변경될 경우 사회보장카드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사회보장카드 재발급 및 교체 절차는 새 카드 신청과 동일하며 현재 각 지역에서는 ‘즉시발급’ 재발급서비스를 일반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해 점차적으로 우편서비스도 개설되고 있다. ■ 새 사회보장카드로 교체하면 사회보장카드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가? 사회보장카드는 사회보장기능과 금융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회보장카드를 재발급 및 교체한 후에는 사회보장기능을 활성화하고 금융기능을 활성화한 후에야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회보장카드를 교체할 때 은행계좌 자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다. ■ 새 사회보장카드로 교체하면 이전 카드에 있던 돈은 어떻게 될가? 교체 후에도 원래의 사회보장카드 서비스 은행을 사용하는 경우, 원래 카드의 은행계좌 자금은 새 카드로 이체될 수 있으며 카드소지자의 인증을 거친 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사회보장카드 서비스 은행으로 변경하는 경우, 원래 카드의 은행계좌는 관리요구에 따라 일정 기간내에 말소되여야 하며 카드 소지자는 원래 계좌 자금을 직접 이체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설계시속 350km! 심백고속철도, 질서 있게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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