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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챗 새 기능 출시! 네티즌: 잔고 늘릴 수 있을가?
    최근 ‘위챗파(微信派)’ 위챗공식계정은 위챗검색(微信搜一搜)이 ‘검색 바로가기(搜索直达)’기능을 출시했고 이는 현재 위챗사용자의 고빈도 검색장면을 보급했으며 앞으로 계속 풍부해질 것이라고 한다. 료해에 따르면 사용자는 위챗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관련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백그라운드에 위챗파 ‘새로운 기능 검색’을 문자로 보내면 전체 설정구호를 얻을 수 있다. 무엇을 찾거나 어떤 기능을 설정하려면 검색기능으로 ‘원클릭 바로가기’가 된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매우 편리하다고 표시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로인과 젊은이들에게 모두 우호적이다.”라고 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상상력을 마구 발휘했다. “검색만 하면 나올가? 잔고를 늘리고 싶다고 검색할 수 있을가?”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외교부: 조선반도 평화․안정 수호 위해 공동 노력 필요
  • 조선: 한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도 ‘완전히 끊어버린다’
    한국: 좌시하지 않을 것2018년 12월 26일, 조선 개성시  판문역에서 한국과 조선 대표단 성원들이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과 조선은 이날 오전 10시께 판문역에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및 도로 련결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신화넷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부터 조선은 한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도를 “완전히 끊어버린다.”고 공포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국군은 일방적 현상 변경을 기도하는 조선의 어떠한 행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선 남쪽 국경과 접경한 한국지역에서 매일같이 침략전쟁 연습이 진행되고 있고 있는 속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때없이 출몰하고 호전광들이 조선에 대한 ‘정권 종말’을 일상으로 떠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군사적 정세는 조선군대로 하여금 국가의 안전을 더욱 확실하게 수호하기 위한 보다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남쪽 국경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 대처하여 조선측은 “실질적인 군사적 조치를 취하며” “당면하여 10월 9일부터 한국과 련결된 조선측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防御设施)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남쪽 국경일대에서 진행되는 요새화공사와 관련하여 조선측은 오해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9일 9시 45분 미군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하였다고 전했다.9일, 조선중앙통신은 또 조선은 7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 노광철을 국방상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9일,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조선이 한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도를 완전 단절한 행위는 “더욱 혹독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어 한국군은 일방적 현상 변경을 기도하는 조선의 어떠한 행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조선에 있으며 만약 조선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한국군은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조선반도에는 반도 서해안에 위치한 경의선과 동해안에 위치한 동해선 두갈래 교통로선이 있었다.1950년 조선전쟁 발발후 포화로 인해 두 철도의 군사분계선내와 부근의 일부 구간이 파괴되였으며 반도의 남북측 교통 운수는 차단되였다. 2018년, 조선과 한국 량측은 이 두 철도를 련결시키고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했으며 그해 12월, 조선 개성시에 위치한 판문역에서 국경간 철도, 도로 련결 공사 기공식을 거행했다. 당시 여론은 이 조치가 반도 정세의 지속적인 완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겼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생중계 예고] 광서VS연변... '갚아줘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경기!
    연변룡정팀이 10월 12일 원정에서 광서평과하료와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은 사실상 이미 잔류에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야 할 리유가 있다. 상대는 제12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에게 홈장 대패를 안겨줌과 동시에 지난해부터 지켜온 홈장 불패의 기록도 짓부셔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연변팀이 시원히 설욕해줄 수 있을가? 광서평과하료가 우리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성적을 보면 9승 13무 4패, 승점 40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 꼴 득실을 봐도 36득점, 30실점으로 우리보다 고루 우세하다. 지난해부터 연변팀은 광서팀과 세번의 접전이 있었는데 1무 2패로 렬세에 처해 있다. 특히 올 시즌 6월 1일 홈에서 있은 대패가 지금 생각해도 뼈아프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에 두꼴로 앞서가면서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후반전에 련속 네꼴 내주며 무너졌다. 연변팀이나 홈장팬들에게 모두 큰 충격을 준 패배였고 지난해부터 지켜온 홈장무패의 기록도 산산히 부서지는 그런 아픔을 남겨준 패배였다. 이날 경기를 마감으로 원 연변팀의 김봉길 감독이 하차했다. 이만하면 최선을 다해야 할 리유가 충분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광서평과하료는 지난해부터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지목돼왔지만 정작 승격하지는 못했고 올해도 초반에는 강세를 보이다가 지금은 7위로 밀려나있다. 하지만 승격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직접 승격은 아니지만 해마다 시즌이 끝난 뒤면 슈퍼리그에서 해체되는 팀들이 있기에 갑급리그팀들이 순위에 따라 보충승격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광서팀이 승격 의지가 없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지만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우리로서는 그들 안방에 가서 우리가 '갚아줄' 것을 시원히 '갚아주면' 그만이다. 연변팀으로서는 무엇보다 탄탄한 수비가 우선이다. 일단 실점을 하지 말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최전방에서부터 층층이 펼쳐지는 압박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비라인에서 공을 차단하고 앞으로 수송한 뒤 중원에서 꼭 차분하게 통제해줘야 한다. 좋은 역습의 기회일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급급히 공을 앞으로 수송하려 하거나 멀리 차버리려 하지 말고 우리의 발밑에 안전하게 통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는 높은 개인기량을 필요로 하지만 적어도 우리 선수들이 맹목적인 패스로 공을 차단당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꼴키퍼 역시 공을 잡았거나 꼴킥을 찰 때 꼭 절주를 조절해주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특히 상대의 밀물공세에 아군이 힘들어하고 있는 경우 꼴키퍼는 꼭 꼴킥 등 기회를 리용해서 동료선수들이 숨을 고를 수 있고 흐트러진 진용을 다시 정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이미 잔류는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연변팀이 화끈한 한판 승부를 펼쳐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한 후 연변방송APP를 다운로드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연변방송APP 팬들은 또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간: 10월 12일 토요일 19:3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직함심사, 올해 어떤 변화가 있을가?
    직함심사는 8000만명 전문기술인원들의 고용, 평가, 승진 등 중요한 방면과 관련이 있다. 10월 이래 각지는 직함평가의 고봉기에 진입했다. 올해는 어떤 변화가 있을가? 올해 이래 각지는 빅데터와 같은 새로운 직종을 직함평가범위에 포함시켰고 동시에 특색산업, 중점산업사슬을 둘러싸고 특색평가전공을 설치했으며 직함평가의 ‘지휘봉’ 작용을 계속하여 발휘시키고 기능부여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했다. 북경은 2024년에 집적회로, 량자정보, 가상현실, 인터넷보안, 빅데터 등 8개의 새로운 직함심사 전공을 추가했다. 안휘는 디지털기업의 고용 주체적 지위를 강조하고 선도 및 체인기업에 인재 직함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권한을 부여했다. 일부 지방에서도 개혁조치를 도입하고 과정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전문직함심사경로를 원활하게 했다. 천진은 최근 새로운 규정을 발부해 창업하기 위해 천진으로 돌아온 류학생들이 원유의 전문기술직함과 근무년도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고 해외에서 근무한 경험과 학력에 따라 해당 직함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광동에는 1000명을 넘는 가사도우미가 농촌 장인가사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전문직함증서를 획득했다. ‘새로운 기준 설정’과 권한이양을 촉진하는 동시에 관련 부서는 전문직함 심사 및 감독을 더욱 강화했다. 전문직함 심사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문제에 비추어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얼마전 <직합심사 및 감독 잠정방법>을 발부하여 3가지 류형의 핵심군체와 핵심단위를 감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방법의 요구사항에 따라 여러 지역은 직함심사, 시험, 증서발급과 수수료 등에 대한 정리 및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고 허위선전, 직함위조, 증명서 위조생산 등 법률법규를 위반한 행동에 대해 조사하고 처벌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앙증맞은 인증샷코너... "문화관광역참에서 쉬여가세요"
    최근 연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길거리에서 독특한 풍격의 문화관광역참을 발견했을 것이다. 관광객들은 이 특수한 역참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면서 남다른 관광을 즐기고 있다.  열점도시 중점풍경구의 효과를 내기 위해 일전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길시 부분적 도시관광집산지, 주내 중점 A급관광풍경구에 문화관광봉사역참을 뒀다.   역참에는 의자가 마련되고 연변관광지도, 연변문화관광 공중계정, 웨이보계정, 틱톡계정의 큐알코드가 게시돼있다. 제1진 역참은 연길고속철역, 중국조선족민속원, 아리랑광장 등 곳에 설치됐는데 향후 연길인터넷인기간판벽, 연길공항, 연길서시장, 훈춘방천풍경구 등 곳에도 속속 설치할 예정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文旅 初审:金成武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 국경절 련휴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 참관 열조 일어
    황금가을의 10월,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이 참관 열조를 맞이했다. 각지 관광객과 훈춘시민들은 과학보급관에 들어가 자연문화를 료해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생물다양성의 매력을 감수했다.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 자연전시청에 들어서면 동북범, 동북표범 등 희귀 동식물 표본이 살아 숨쉬고 있다. 전자사판구에서 관람객은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천지공 일체화' 감측시스템에 의해 포착된 야생동물의 진귀한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다. '백수공생, 백조쟁명'의 장백산맥 실경 조형 경관은 원시 온대 침활엽 혼합림의 진정한 경지를 조성하여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자연의 신기함과 웅장함에 감탄하게 한다. 인문전시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상호작용 방식으로 관람객이 휴대전화를 통해 QR코드를 스캔하고 휴대전화에서 캐릭터를 선택해 투영 장면으로 매핑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장면 속 캐릭터를 조작해 화면 속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훈춘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직접 탐색하고 느끼고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대중의 참여를 끌기 위해 국경절 련휴기간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해설 차수를 증가하고 탐색식, 몰입식과 소통식 체험으로 전시관의 문화 감화력과 복사력을 일층 증강시켰다.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설비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림시 휴관한다. 10월 15일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새롭게 개방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은령 来源:延边广播电视台全媒体新闻采编中心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 국경절 련휴, 연변 사과배와 인삼 판매 호황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은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인기 관광목적지가 되였으며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웠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연변의 특산물인 사과배와 인삼도 판매 황금기를 맞이했다. 10월 7일, 룡정시로 통하는 333 국도 연선은 사과배 로점들로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었다. 이러한 로점들은 도로 량쪽에 펼쳐져 있어 오가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 동시에 려행에 달콤한 수확을 더해주었다. 한 사과배 판매 로점 주인 왕수봉은 올해 국경절기간 이곳의 사과배가 매우 잘 팔렸고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차를 몰고 지나가다 들려 연변특색의 과일을 맛보았다고 했다. 장춘에서 온 관광객 리녀사는 "연변의 사과배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지나가다 사먹어보니 역시 명실상부했습니다. 사과배 8박스를 우편으로 집에 보내도록 예약했습니다. 맛있는 사과배를 친지들과 함께 나누렵니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 연길서시장의 특산품판매구에서 인삼거래도 활발했다. 각 매장에는 품질 좋은 인삼이 가득 진렬됐는데 뿌리가 온전한 신선한 인삼이 있었다. 또한 독특한 향을 내는 대추색 또는 황색을 띤 건삼도 보인다.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인삼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인삼의 효능과 식용법을 묻는 관광객들의 질문에 가게 주인들은 친절하게 대답해주면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바삐 보내는 인삼가게 주인 위염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영양가와 맛이 더 좋은 수삼이 많이 출시되는 계절입니다. 관광객들이 물어볼 때마다 저는 연변에서 가장 좋은 인삼을 맛보길 바라며 그들에게 수삼을 추천합니다." 그의 소개로 관광객들은 인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고 직접 사서 맛을 보았다. 하문에서 온 90년대생 관광객 기선생과 그의 두 친구는 가게에서 여러 종류의 인삼을 골랐다. 그는 기쁜 목소리로 "연변 인삼을 들어보았는데 이번에 직접 보니 놀랍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적당해 가족들에게 선물하면 건강도 챙겨드리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 [전망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광서땅에 연변정신을 쓰라
    연변의 정신을 보여주는 연변팀과 강서려산팀과의 경기 한장면.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0월 12일 19시30분에 광서쫭족자치구 평과시체육장에서 9승13무4패로 40점을 기록하고 현재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는 광서평과하료팀(이하 광서팀)과 2024시즌 제27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광서팀과의 3차 상호전적을 살펴보면 연변팀은 1무2패로 약세를 보인다. 그러나 그 경기들을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면 연변팀은 전술이나 기술방면에서 능히 광서팀에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과시체육장에서 진행된 2023시즌 제1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두꼴을 내준 상황에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69분경 한광휘의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한꼴을 뽑고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상대를 괴롭혔는데 비록 졌지만 그 꼴은 광서팀이 홈장에서 내준 첫 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진행된 제26라운드 경기에서는 연변팀의 차가스가 선제꼴을 뽑았고 광서팀 용병 도로만이 동점꼴로 추격하자 66분경 공한괴가 먼거리 호선공으로 세계를 경탄케 했었다. 그런데 78분경 허문광의 자책꼴로 다시 동점이 되면서 아쉬운 2:2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올시즌 제1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28분의 천창걸, 41분의 천창걸의 꼴로 2: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전에 무려 4꼴이나 허락하면서 감독진과 선수들의 불협화음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김봉길감독이 책임지고 하학했다. 최근 5라운드 경기에서 광서팀은 선후로 운남옥곤, 불산남사, 상해가정, 소주동오, 광주 등 팀들과 대적하였는데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고 모두 비겨 팀이 슈퍼리그 진출의지가 없음을 내비쳤다. 만약 불산남사나 상해가정을 이겼더면 순위가 3위나 4위로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광주팀과 광서팀간의 경기 한 장면.반대로 연변팀은 이기형감독이 사령탑을 잡은 후 점차 자기의 특점을 살리고 개성이 있는 팀으로 거듭났다. 비록 한광휘, 차가스, 이보 등이 없는 연변팀이 선수층은 얇지만 승전욕망이 강하고 감독의 의도를 잘 체현하여 비교적 만족할만한 성적으로 갑급잔류를 실현하여 아무런 부담도 없게 되였다. 남은 경기에서 승패에 련련하지 않고 마음껏 자기의 실력과 풍격과 투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되였다는 말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다. '네가 내 눈을 뽑으면 나도 네 눈을 뽑고 네가 내 이빨을 부러뜨리면 나도 네 이빨을 부러뜨린다'는 말로 광서팀이 연변에서 3점을 챙겨갔으니 나도 광서땅에서 3점을 챙겨갈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연변팀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모든 축구팬들에게 정채로운 경기를 보여주길 희망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编辑:안상근
  • 신화사: 연변입쌀을 맛보다!
  • 고혈압 환자, 가을철에 어떻게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해야 할가?
    가을철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기에 일반적으로 고혈압환자의 혈압은 여름철보다 높으며 추운 날씨는 환자의 혈관경련을 유발하여 심혈관질환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의사는 고혈압환자가 의외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을철에 과학적으로 질병을 예방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혈압은 원발성 고혈압과 속발성 고혈압 두가지 류형으로 나뉘는데 원발성 고혈압 환자가 대부분이며 일반적으로 구체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고 이중 일부는 평생 치료와 약물복용이 필요하다. 원발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 가을에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매일 정기적으로 혈압을 모니터링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임의로 약물을 중단하지 말아야 하는 동시에 방한 및 보온에 주의하고 가벼운 식단을 유지하고 추운 날씨에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고혈압환자는 명백한 두통, 현기증, 사지 활동 제한, 가슴 답답함, 말을 할 수 없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속발성 고혈압은 고혈압환자의 약 15%를 차지하며 특정원인에 의한 고혈압으로 일반적으로 혈압강하제의 치료효과가 좋지 않으며 원인을 제거해야만 고혈압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부신기능부전은 속발성 고혈압의 흔한 원인중 하나로 고혈압의 약 12%를 차지하며 이 질환으로 인한 고혈압은 더욱 완고하여 일반적으로 통제가 어려우며 합병증이 많고 치사률과 장애률이 높다. 이러한 환자의 경우 제때에 병원을 방문하여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의사의 지도하에 수술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전쟁터에서 선혈로 중조 량국 세 전우를 살려낸 소녀간호병
    [로병사의 이야기](1)[로병사의 이야기]를 내면서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고 다투어 영웅이 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 75주년을 기념하여 본지는 ‘로병사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영웅이야기를 잘하며 홍색정신을 이어가자’를 주제로 한 <로병사의 이야기> 코너를 신설하여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여 혁혁한 공훈을 세운 성내 각 지역의 로병사들을 찾아 그들로부터 혁명이야기를 전해들었다. - 편집부“가렬처절한 전쟁터에서 적의 총알과 포탄에 맞아 희생한 젊은 전사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70여년전, 항미원조 전쟁터에서 2등공 1차와 3등공 2차를 세운 소녀간호병 권명숙(权明淑)은 지금 90세 고령의 로인이 되였다. 권명숙 로인최근, 기자 일행은 연길 ‘로병사의 집’ 당지부 서기 서숙자의 안내로 연길시 북산가 모 아빠트단지에 살고 있는 권명숙 로병사를 만나 항미원조전쟁에서 수많은 전우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낸 젊은 날 소녀간호병의 장거들을 전해들었다. 중국 혁명사는 가냘픈 몸으로 남자들 못지않은 불굴의 의지로 가정과 국가의 안전을 위해 중임을 떠메고 나선 녀성들을 기억하고 있다.  1934년 7월 27일, 동북의 중조변경 마을인 현재의 룡정시 백금향 평정촌에서 태여난 권명숙은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삼촌 집에서 자라면서 어려서부터 남다른 근성과 책임감을 보였다.그러던 그는 항미원조전쟁이 발발하자 ‘남자만 군대에 갈 수 있나?’라는 생각을 했다. 1950년 12월, 심양군구 간호사학교를 제1기생으로 졸업한 16세의 권명숙은 중국인민지원군 제4분부 27대역 위생대 수술팀의 간호병으로 되여 료녕성 안동(현재의 단동)시를 거쳐 압록강을 건넜다. 소속부대를 따라 자강도를 거쳐 평안북도, 평안남도 등 여러 곳을 전전하던 소녀간호병 권명숙의 임무는 잔혹한 전쟁에서 부상당한 전사들을 구하는 일이였다. 1951년 연길간호사 학교 제1기 사생들의 기념사진부상병들은 끊임없이 야전병원에 실려 오고 초저공 비행을 하는 미군 폭격기는 권명숙의 소속부대와 부대의 야전병원을 덮쳐 전사와 의무일군 및 부상병들에게 무차별 기관포 사격을 해댄다. 하지만 그속에서 권명숙은 시종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용감하게 간호병의 책임을 다했다. 미군의 폭격에 중상을 입은 전우들이 쓰러지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권명숙은 항상 가장 먼저 달려갔다. 160센치메터가 안되는 키에 35키로그람에 불과한 가냘픈 몸으로 권명숙은 부상당한 전우들을 끌어안고 혹은 들춰메고, 혹은 질질 끌어서라도 안전지역까지 이동시키고 응급처치를 해주었다. 본인 체중의 두배 가까이 되는 남자 군인들을 들춰 업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때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생각뿐이였던 그는 더 많은 부상병들을 살리기 위해 두려움을 잊은채 포연속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였다. 그토록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권명숙은 세차례나 헌혈을 통해 전우들의 목숨을 구했다. 그의 사심없는 기여는 생명에 대한 존중일뿐만 아니라 전우애의 진실한 표달이기도 했다.간호병 시절의 권명숙 첫 헌혈은 1951년의 어느 추운 겨울밤에 있었다. 권명숙의 소속부대는 대규모 전투를 치르고 있었는데 주변에 포연이 자욱하고 부상자들이 림시 수술실로 계속 들려오고 있었다. 복부를 심하게 다친 한 젊은 전사가 피를 철철 흘리더니 곧바로 중태에 빠졌다. 그는 얼굴이 창백하고 호흡이 가늘어 당금 희생될 수 있는 상황이였다. 군의사의 진찰결과 급히 수혈이 필요했다, 하지만 현장에는 마땅한 혈액 공급원이 없었다. 시간은 1분1초 흘러갔고 군의들은 사경을 헤매는 병사를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었다. 그 시각, 권명숙은 불타는 사명감을 느꼈다. “저의 혈액형이 O형+입니다. 제 피를 수혈해주세요.”군의는 신속한 검사를 통해 권명숙의 혈액형을 사용해도 괜찮다고 판단했다. 이어서 권명숙의 가냘픈 팔뚝에서 나온 진붉은 피가 주사기를 통해 한번, 두번, 세번...... 젊은 병사의 체내에 주입되였다. 그렇게 헌혈한 혈액량은 무려 2,000CC에 달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혈법》을 포함한 관련 법률 법규의 규정에 따르면 체중이 60키로그람 미만인 사람의 헌혈량은 200CC, 60키로그람의 이상인 사람의 헌혈량은 400CC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뿐더러 두차례의 채집간격은 6개월보다 적어서는 안된다. 독자들은 한꺼번에 2,000CC를, 법정 헌혈량의 10배를 헌혈한 권명숙의 장거가 얼마나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이였는지 가늠이 갈 것이다. 하물며 체중이 35키로그람밖에 안되는 권명숙은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전우를 구해낸 것이다.  권명숙은 헌혈과정에 얼굴이 창백해지며 심한 어지러움 증세를 보였지만 끝까지 헌혈을 견지했다. 헌혈을 마친 권명숙은 침대에서 내릴 때 다리에 힘이 쭉 빠졌지만 휴식할 사이도 없이 곧바로 간호일터로 돌아가 다른 부상자들을 돌보았다. 며칠후에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그 병사는 권명숙의 두손을 부여잡고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를 전했다.전선에 나가있다보니 위험상황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왔다. 첫 헌혈이 있어서부터 몇달후, 권명숙의 소속부대는 다시한번 치렬한 전투를 치러야 했다. 이번에는 다리를 심하게 다쳐 바지가랭이를 온통 진붉은 색으로 물들인 병사 한명이 수술실로 옮겨졌다.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탓에 혈압이 수직 하강하며 위독 증세를 보였다. 군의는 이 병사 역시 수혈이 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전투가 치렬하게 진행되고 있고 의료자원 또한 극히 부족헌 현장에서 마땅한 혈액공급원을 찾지 못해 군의들은 조급해났다. 첫번의 헌혈후 혈액량이 정상수준으로 미처 돌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권명숙은 재차 팔소매를 걷어붙여 1,500CC를 헌혈하여 또 한명의 젊은 생명을 구했다. 몇달후 권명숙의 소속부대는 미공군의 야간 기습공격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많은 전우들이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그중에는 가슴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림시수술실로 실려온 조선인민군 중앙회의 간부 한명도 있었다. 대출혈로 인해 조선 군인의 호흡이 점점 미약해지자 그동안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진 권명숙이 또 한번 나섰다. “저의 피를 한번 더 뽑아주세요.” 이번에도 권명숙은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1,500CC를 헌혈했다. 헌혈과정에 심한 어지러움 증상을 느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어지럼증을 억지로 이겨내며 침대에서 내려온 권명숙은 조선 군인의 숨소리가 고르고 얼굴에 혈색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서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선후로 3차례에 거쳐 무려 5,000CC나 헌혈한 것은 권명숙 개인의 극한에 대한 고험일 뿐만 아니라 그의 확고한 신념과 헌신정신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헌혈 후에는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다른 부상자들을 돌봤다. 그녀의 행동은 모든 전우들을 감동시켰고 그녀는 선후로 3등공 2차와 2등공 1차를 기입 받았으며 소속부대 장병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백의천사’라고 불리웠다.  1954년 12월 8일, 권명숙(왼쪽 첫번째)과 부대원들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 권명숙은 항미원조 전쟁터에서 무수한 생사고비를 넘으면서도 시종 락관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3개의 군공메달을 가슴에 달고 귀국한 권명숙은 제대하여 선후로 룡정현 동불사진병원과 연길시의약공사에서 맡은바 사업에 혼신의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함께 살아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을 기억하며 매년 ‘7.1’ 건당절 때마다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혁명전통을 잘 계승하고 홍색유전자를 이어가도록 자녀와 손자 손녀들을 교육해왔다.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그는 마침내 손녀가 영광스러운 공산당원이 되는 순간을 목격하고 한평생 이루지 못했던 자신의 리상을 대신 실현했다고 한다. 90후의 손녀는 현재 연변주내 모 현급 시의 사업단위에 근무하는데 항상 공산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하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젊은 세대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부탁합니다.”는 기자의 부탁에 “요즘 젊은이들은 정말 행복합니다.”며 “나의 전투이야기를 공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평화로운 시대와 강대하고 부강한 조국이 가져다준 행복한 생활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영원히 당을 따라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영웅렬사들의 혁명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세세대대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길림신문 유경봉, 오건, 정현관, 리전 기자  编辑:최승호
  • 논밭에서 인증샷?! "너무 아름답잖아요~"
  • 빅데이터로 보는 연변 국경절련휴 문화관광 열기
    10월 8일, 국내 여러 유명 관광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은 륙속 국경절련휴 문화관광 소비보고를 발표했다. 우리 주는 신흥 현역열조, 독특한 문화관광자원, 특수한 지역우세에 힘입어 여러 보고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나나니집사이트의 보고에 따르면 젊은 년령층 관광객은 '사람이 적고 경치가 아름다운' 보물소도시를 찾아 가성비 높은 려행체험을 수확하는 것을 선호했다.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무원, 의흥, 순덕, 연길, 등충, 동려, 아르산, 서창, 개평, 평담이 젊은이들의 각광을 받으면서 인기 보물소도시 10위권에 들었다. 투뉴의 보고 데이터에 따르면 장액, 대동, 락양, 알타이, 흔주, 안순, 검남, 주천, 보이, 연변 등 목적지 관광열기가 지난해 국경절 련휴에 비해 더욱 높아져 열기 장성이 뚜렷한 목적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동정려행의 보고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절련휴는 다국관광의 고봉기이다.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동정려행 플랫폼 국제 항공권, 호텔 예약 열기 모두 대폭 상승했다. 시쐉반나, 림기, 서녕, 귀양, 석가장, 태원, 양주, 연길, 훅호트, 우룸치 등 도시가 출국 항공권 인기 출발지 장성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은령 来源:延边网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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