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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이야기]조선족 강희웅교수, 아태과학원 원사로
    —실험진단학의 학과 건설과 표준화 진척 주도—‘POCT’(즉시검사), 림상검사의 효률과 정확도 현저하게 향상—‘전 생명 주기 건강평가체계’ 구축강희웅교수수도의과대학 부속 북경천단병원 실험진단쎈터 교수이며 의학박사이며 주임의사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인 조선족 강희웅(康熙雄)이 최근 아시아태평양과학원(아태과학원) 원사로 선발되였다.1952년 연변의 3대 의학가정에서 출생한 강희웅은 현재 우리 나라 유명한 림상면역학, 실험진단학의 전문가이고 의학교육가이며 ‘전 생명 주기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 건강평가체계’의 구축자이다.지난 2월 15일, 아태과학원은 강희웅의 건강과학분야에서의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그를 아태과학원 원사로 선발했다고 알렸다. 선발 리유에 대해 “당신은 실험진단 분야의 뛰여난 전문가이자 체외진단 공학기술분야의 우수한 교수이다. 당신이 초기에 제안한 ‘개인화 진단 리론’과 현재 제안한 ‘전 생명 주기 건강평가체계 구축’ 관련 연구와 노력은 모두 건강과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아태과학원은 전했다.젊은 시절 강희웅이 ‘POCT’(즉시검사)를 하고 있다.강희웅은 우리 나라 실험의학분야에서 처음으로 아태과학원 원사로 선발된 학자이다. 아태과학원는 국제 최고수준에 도달한 주로 아태지역의  과학자를 원사로 뽑는다. 아태과학원은 2021년 12월에 설립였으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세계 각국의 저명한 과학자, 기술전문가, 문화활동가로 구성된 아태과학원은 국제 기술 분야의 새로운 고급 싱크탱크(新型高端智库)와 지적자원(智力资源)의 집대성자로서 과학기술이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강희웅은 아태과학원 원사로 선발된 것을 아주 기뻐하며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기자에게 이렇게 회고했다. “청년시절 연변 농촌에 지식청년으로 내려간 저는 7년후 공사(公社)단위 서기를 맡았습니다. 거기서 공농병대학생으로 선발되여 장춘에 있는 베쮼의과대학에서 의료학과를 전공했습니다. 1978년 졸업후에는 베쮼의과대학제3병원(지금의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에 배치받았으며 그후 두번이나 일본 류학을 다녀왔습니다. 전적으로 당과 정부의 배려가 컸습니다.”해당 전국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강희웅은 세계보건기구의 장학생으로 뽑혀 1986년 도꾜의과대학 하치오지(八王子)의료쎈터에 가고자끼 마사미 교수의 지도 아래 류학공부를 했다. 학문에 정진한 강희웅은 4년 만에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2023년 10월 21일, 중국의료기계업종협회는 강희웅에게 ‘종신성과상’을 수여했다.1997년, 김희웅은 중일 사사카와(笹川) 의학장학생으로 뽑혀 도꾜대학 의학과학연구소에 가서 류학공부를 하며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치료 프로그람을 진행했다.그는 저명한 혈액학자이자 일본 혈액학회 리사장이며 일본 유전자치료협회 회장인 아사노 시게타카 교수의 지도 아래 혈액학과 유전자 치료 분야를 전공했다. 재일 기간, 그는 일본 후생성 대신인 고이즈미 준이치로로부터 ‘외국 의사 림상수련 허가증’을 받고 림상의학 연구사업에 종사했다.국내 최초의 실험진단학 박사이자 학과 선두주자인 강희웅은 아시아와 세계 림상검사의학계에서 활약하며 동업자들과 광범위한 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가면역성 신경계 질환, 자가면역성 신장병 등 자가면역병 및 종양의 림상진료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저서 30여부, 론문 300여편을 발표했으며 박사 26명과 석사 125명을 양성했다.장백산이 송이버섯, 인삼 등 만천령물을 잉태하듯이 그가 양성한 검사인재와 과학연구팀은 이미 중국의학계의 ‘생태군락’을 이루며 감염병, 종양 조기검진 등 분야에서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다./주동, 김명준, 박명화 기자 编辑:유경봉
  • [독후감] 과연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을가...
  • 자주 한숨을 쉬는 것은 좋지 않다… 정말일가?
    한숨은 종종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한숨은 사실 나쁜 일이 아니며 때때로 한숨을 쉬는 것이 오히려 신체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자주 한숨을 쉬는 것은 우울증일가?‌ 과학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생리적 측면에서 한숨은 일반 호흡이나 헐떡임과 마찬가지로 특정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호흡모식이다. 일부 연구자들은 한숨을 ‘호흡계통의 리셋장치’라고 부른다. 한숨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정상적인 호흡모식을 유지하고 깊고 얕은 호흡을 통해 체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균형있게 조절하는 것이다. 일반 호흡에 비해 한숨은 더 깊고 강력하며 한번의 한숨으로 흡입하는 공기의 량은 일반 호흡의 두배에 달할 수 있다. 이는 페를 공기로 가득 채우고 더 많은 신선한 공기를 얻을 수 있게 하며 평소 사용되지 않는 페포를 활성화시켜 페포의 붕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페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꿀팁: 한숨을 호흡훈련으로 전환하는 방법‌ 똑바로 앉아 중립 자세를 유지한 후 어깨를 편안하게 한다. 숨을 빠르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되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가 가슴과 복부 전체를 채우도록 하고 횡격막이 움직이도록 하며 가슴만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숨을 내쉴 때 갈비뼈가 안으로 들어가도록 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되 한번에 5분 정도 련습하면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주목! 중소학교의 봄가을방학 설치 지지
    최근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소비진작전문특행동방안>을 인쇄발부했는데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 방안은 “조건이 되는 지방에서 실제에 맞춰 중소학교 봄가을방학 설치를 모색하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명확히 제기해 사회적 관심과 열띤 론의를 불러일으켰다. 학교에서 봄가을방학을 추가하는 문제는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론의되여왔다. 2020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제1966호 건의에서 “대중소학교에 봄가을방학을 추가하고 고봉기를 피한 휴가제도를 구축하여 관광업의 균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자”고 제안했다. 2020년 10월, 교육부는 답변에서 “국가 규정 교육과정을 충분히 개설하고 정상적인 교육임무와 교수시간을 완수하는 전제하에 봄가을방학 시간을 포함한 학교 방학시간을 각 지역과 고등학교가 실정에 맞춰 구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량회에서 전국인대 대표이자 중국공예미술 대가인 방영휘는 ‘단계별 봄가을방학 추가 + 고봉기 피한 출행 + 유급 휴가’의 조합을 제안했다. 그는 “가족 려행의 경우, 부모가 봄가을방학 기간에 유급휴가를 사용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데 이는 여름 겨울 방학 외에 가능한 시간 창구”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여러 대학이 봄방학 또는 가을방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교정을 벗어나 사회현장에 깊이 들어가 실질적으로 사회를 고찰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례를 들어, 중국인민대학은 올해 봄방학을 4월 말로 정했다. 하문대학 가경학원의 일정에 따르면 올해 해당 학교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봄방학을,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를 가을방학으로 계획했다. 한편 중소학교에서 봄가을방학을 설정하는 것과 관련해 항주시는 전국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4년, 항주시는 처음으로 봄가을방학을 실시했는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가을방학을 모색한 도시중 하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자에 길림성 11명
  • 매일 에너지섭취 권장량 남성 2150kcal, 녀성 1700kcal
  • “11시 전에 배달음식 시키지 말 것!” 잠복기자 진실 폭로→
    3월 17일, #황먼지(黄焖鸡) 잠복기자가 11시 전에 배달음식을 주문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는 화제가 검색어1위에 오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토론을 형성했다. 황먼지밥(黄焖鸡米饭) 문제를 폭로한 기자는 라이브방송 련결에서 남은 음식을 회수하거나 하루밤 지난 음식을 덥혀서 다시 식탁에 올리는 등의 현상이 배달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황먼지밥 주방에서 전날 밤 주문이 취소된 배달음식을 상온에서 보관했다가 다음날 정상적으로 매장에서 식사하거나 배달을 시킨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자는 “11시 전에는 배달음식을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상기시켰다. 왜냐하면 전날 남은 음식은 다음날 먼저 주문한 사람에게 판매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달원이 가장 추천하지 않는 배달음식 종류 한 배달원은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들은 거의 배달음식을 주문하지 않는다고 말햇다. 왜냐하면 음식을 배달하면서 직접 관찰한 결과 일부 가게는는 신선하고 깨끗한 음식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표시했다. 소개에 따르면 배달원이 가장 추천하지 않는 배달음식 종류는 주로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황먼지: 많은 배달원들은 황먼지를 추천하지 않았다. 일부 불량상인들은 좀비고기, 하루 지난 음식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남은 음식을 회수하여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2. 마라탕: 마라탕의 국물은 반복적으로 사용되며 재료가 장기간 로출되여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완자류는 대부분 저가 랭동 합성식품으로 위생위험이 높다. 3. 덮밥: 많은 덮밥은 미리 조리된 재료패키지를 사용하며 식재료가 제대로 세척되지 않고 기름과 염분이 많다. 4. 치킨/튀김: 랭동치킨 반제품을 반복적으로 튀기면 기름이 열화되어 발암물질이 발생하기 쉽다. 5. 죽류: 하루밤 지난 죽의 2차 가열 판매가 있으며 일부 상인은 증점제를 첨가할 수도 있다. 6. 과일요구르트: 과일의 썩은 부분을 잘라낸후 조각으로 자르고 요구르트나 조미료로 냄새를 덮는데 과일의 신선도가 보장되지 않아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7. 만두류: 대부분 저가 급속 랭동 만두이고 속재료는 자투리고기를 사용하며 손으로 직접 빚는 비률이 매우 낮다. 8. 볶음밥/불고기 비빔밥: 가격이 저렴한 불고기는 대부분 급속 랭동 고기를 사용하며 고기의 출처가 불분명하여 맛을 덮기 위해 많은 량의 소스를 사용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공포, 조선족 5명
    문화관광부는 3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관광부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총 942명이 포함되여 있으며 그중 조선족은 5명이다. 이 5명의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들은 오랜 기간 전통연극, 전통기예, 민속 등 무형문화유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문화관광부는 통지에서 각 단위에 <중화인민공화국 무형문화유산법>의 규정에 따라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의 전승 및 전파 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전승을 착실히 실천함으로써 중화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전통연극 안정방, 녀, 조선족, 길극(吉剧), 길림성 전통기예 김창훈, 남, 조선족, 민족악기 제작기예(조선족 민족악기 제작기예),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속 허형행, 남, 조선족, 조선족 환갑례(花甲禮), 료녕성 단동시 홍미숙, 녀, 조선족, 조선족 전통혼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오정묵, 남, 조선족, 조선족 백종절,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민족악기 제작기예 조선족 전통혼례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확정! 이 8일 동안 소형차량 무료 통행
    련휴에 자가용을 리용해 출행하려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2025년 청명절(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로동절(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에 유료도로 소형차량 무료통행을 실시한다. 국무원에서 발부한 <중대 명절 소형차량 통행료 면제를 실시할 데 관한 교통운수부 등 부문의 통지>(국무원발[2012] 37호)에 따르면 유료도로 무료통행 시간범위는 음력설, 청명절, 로동절, 국경절 4개 국가 법정휴일이다. 청명절련휴는 4월 4일 0시부터 6일 24시까지로 모든 유료도로(공항 고속도로, 유료교량 및 텐넬 포함)에서 소형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 4월 7일 0시부터 정상적으로 료금이 부과된다. 로동절련휴 5월 1일 0시부터 5일 24시까지 모든 유료도로(공항고속도로, 유료교량 및 텐넬 포함)에서 소형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 5월 6일 0시부터 정상적으로 료금이 부과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내 몸 나이는 몇살일가? 신체나이 자가진단법→
    오래동안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계속되면서 3층 계단을 올라가도 숨이 차고 몇걸음만 걸어도 힘들다고 아우성칠 때가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신에게 로쇠가 조용히 다가오고 있음을 말한다. 아래 네가지 간단한 방법을 배우면 신체의 로화 여부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1. 계단 오르기—15분간 계단 오르기 한 연구는 196명의 건강한 로인들의 계단 오르기 속도를 분석했다. 그중 절반은 75세 이상으로 휴식 없이 15분 련속 계단을 오를 수 있어 ‘건강한 로인’그룹으로 불렸고 나머지 절반은 65세에서 75세 사이이지만 15분 련속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중간에 휴식을 취해야 했으므로 ‘빨리 늙는 로인’그룹으로 불렸다. 분석 결과 ‘건강한 로인’그룹은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더 젊고 ‘빨리 늙는’그룹은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빨리 늙는’그룹의 여러가지 로화 관련 염증인자가 증가했다. 2. 한 다리로 서기—오래 서있을수록 더 젊어 균형능력은 나이가 들수록 가장 빠르게 감퇴하며 이는 구체적으로 한 다리(비우위 다리, 례를 들어 축구를 할 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다리)로 서있는 시간에서 반영된다. 연구자들은 이를 통해 한 다리로 서있는 지속시간이 로인의 신경 및 근육 로쇄의 신뢰할 수 있는 지표이며 성별과 관계없다고 추론했다. 3. 걷는 속도—초당 0.9m 이상 40만명이 넘는 성인의 유전자 데터를 분석한 결과 보행속도가 빠를수록 사람이 더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게 걷는 사람은 중년이 되면 생물학적 나이가 약 16세 정도 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인의 보행속도는 0.9메터/초인데 보행속도가 0.6메터/초 미만이면 근육위축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로화과정의 중요한 신호이다. 4.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30초에 25회 완성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능력검사는 일반적인 로인체력검사방법으로 주로 하체근육능력을 검사한다. 구체적으로는 의자 앞에 서서 두 손을 깍지 끼고 가슴에 놓은 채 반복적으로 앉았다 일어났다를 한다. 만약 중장년층이 30초내에 이 운동을 25회 이상 완료할 수 있다면 하체 골격과 근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주한 중국대사관: 중국 공민, 해외원정도박 멀리해야
    중국 법률은 도박을 엄격히 금지하는바 형법 개정안은 이미 해외원정도박을 정식으로 형벌범위에 넣었으며 해외원정도박 불법범죄활동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다. 설령 해외 카지노가 합법적으로 개설되더라도 중국 공민의 해외원정도박은 중국 법률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으며 법에 따라 책임을 추궁받을 수 있다. 중국 공민이 해외원정도박으로 인해 도박빚에 시달리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가정이 파탄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중국 공민이 한국에 와서 도박을 하다가 막대한 재산을 잃은 경우가 있었고 심지어 도박 빚을 갚을 능력이 없어 자살한 경우도 있었다. 해외원정도박은 사기 및 자금 세탁, 랍치 구금, 인신매매 및 밀입국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그 후과는 심각하고 교훈은 매우 비참하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재한 중국 공민과 한국 방문 중국관광객들이 해외원정도박의 불법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중자애하며 도박을 멀리할 것을 정중히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 생성AI 스터디 및 교류회 개최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일반사단법인, 회장 우성희)는 3월 8일  오사카 총회사무실에서 생성AI 스터디 및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조선족 기업경영자 5명을 포함한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모 화장품회사 인사담당자인 심남향씨가 사회자 및 강사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이끌었다.본 행사에 참석한 조선족직장인들은 생성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은 단순히 활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회원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의의가 있었다.      총회 우성희 회장행사는 총회 우성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였다. 우 회장은 "이번 강좌는 단순한 AI 기술 학습을 넘어,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AI에 대한 깊은 리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넓혀가길 바라며, 모두에게 값진 배움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강사 심남향강사로 나선 심남향 씨는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생성AI를 활용해 일본어 부족을 보완하고 업무 효률성을 높임으로써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이고,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도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성AI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조선족들이 일본에서 더욱 편리하고 효률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스터디에서는 참석자들이 생성AI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 이혜영씨는 생성AI를 활용한 료리 레시피 작성 및 려행 일정 최적화를 소개했으며, 가이드업에 종사하는 이명란 씨는 번역 기능을 활용해 관광객과의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뉴스 요약 및 다국어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생성AI 활용 사례가 공유하며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후 실습 시간에는 실시간 이미지 생성, 표 작성, 데이터 다운로드, 이모지 추가 등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직접 활용해보며 생성AI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경험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은 생성AI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해결책을 나누었다. 그리고 생성AI가 업무의효률성을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우리 미래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배우고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스터디 중에는 생성AI 사용과 관련한 고민도 론의되였다. 일부 참석자는 "생성AI의 종류가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며 도구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AI 의존이 창의력에 영향을 미치게 될가봐 걱정된다"는 의견도 제기되였다. 이에 대해 심남향 강사는 "생성AI는 인간의 창의성과 협력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일 뿐이며, 중요한 것은 AI를 보조 수단으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또한, 저작권 문제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올바른 생성AI 활용법에 대한 론의도 이루어졌다. 강사는 최근 AI 오남용 사례를 언급하며, 책임감 있는 사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행사의 마지막에는 총회 이상근 명예회장과 이혜영 전임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오늘의 스터디와 교류회를 통해 AI의 가능성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가 함께 배우고 적응해 나간다면, 어떤 변화도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회원들을 위한 학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번 생성AI 스터디 및 교류회는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생성AI를 통한 업무 및 생활의 효률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나아가 일본 내 조선족 커뮤니티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다문화 사회에서 조선족들이 더욱 원활히 적응하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이명란, 글 심남향
  • 연길공항, 국제우편 쌍방향 운수통로 개통
    한국 서울에서 온 374킬로그람의 국제 우편물이 16일 남방항공 CZ6074편을 통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에 도착했는데 이는 이 공항이 4년간 중단되였던 국제 우편물 입항업무를 재개했음을 의미한다. 연길시는 연변주의 소재지이며 연길공항의 2024년 승객류동량은 연 180만명에 달해 력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승객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장 국제적인 지선공항’으로도 불리운다. 2021년 연길공항 국제 우편물 운수업무가 중단되였다. 2023년 2월, 연길공항은 국제 우편물 출항업무를 재개하여 년간 총 237.4톤의 국제 출항 우편물을 완성했다. 국제 우편물의 입항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연길공항은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 연변분회사와 상시화 협력기제를 구축하고 기업조사연구를 심층적으로 전개하면서 국제우편물 조작절차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2024년, 연변주 다국적 전자상거래는 동기대비 근 50%의 성장을 실현했다. 국제우편물 입출항업무가 전면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연길공항은 완전한 국제물류서비스체계를 형성하여 연변주 수출입무역 및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신속한 발전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수 있게 되였다. 연길공항의 소개에 의하면 다음 단계에 한국을 대상한 화물전용항로 개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로씨야 극동지역으로의 화물운수경로를 개설하여 공항을 중국 동북지역 내지 동북아를 아우르는 국제 물류허브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0:4 대패... 변화도 볼멋도 있었지만 실효는 글쎄?
    변화도 있고 볼멋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오늘(15일) 저녁 있은 2025 중국축구갑급리그 제1라운드 광주표범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은 0:4로 대패하며 팬들에게 기대와 함께 깊은 우려도 남겨줬다. 연변팀은 4231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14번 리룡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31번 천창걸과 33번 호지겸이 허리를 지키고 5번 도밍고스, 7번 리세빈, 6번 리강이 2선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10번 포브스가 원톱으로 나섰다. 초반부터 광주팀이 공세적으로 나왔지만 연변팀의 공 통제나 공격전개 등이 다소 월등한 느낌을 주었다. 먼저 슈팅을 때린 것은 연변팀, 불과 3분만에 전방에서 공격을 전개하다가 14번 리룡이 강슛을 때렸지만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11분경 광주표범도 우리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강슛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15분경 광주팀이 우리 문전을 어지럽히다가 강슛을 때렸지만 천창걸이 몸을 던져 공을 막아냈다. 19분경 연변팀은 또 한번 코너킥 기회에 상대가 걷어낸 공을 천창걸이 논스톱으로 때렸지만 또 한번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27분경 광주팀이 선제꼴을 뽑아냈다.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리세빈이 깔끔하게 걷어내지 못하면서 상대 선수에게 전달됐고 그대로 때린 슈팅이 꼴문 구석을 파고 든 것. 점수는 1:0. 2분뒤 광주팀이 또 한번 우리의 후방 실수를 빌어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슈팅이 꼴대를 스쳐나갔다. 30분경 연변팀이 문전에 크로스를 올렸고 상대 수비수가 쇄도해들어가던 김태연의 옷을 당겨 넘어뜨렸지만 주심은 패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37분경 연변팀이 11번 음바로 20번 김태연을 교체했다. 39분경 광주팀이 역습기회에 추가꼴을 뽑아냈다. 후방의 공간을 너무 많이 내준게 화근이 됐고 7번 외적용병이 손쉽게 리세빈을 제친 후 여유있는 슈팅으로 추가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2:0. 두팀 모두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1분도 지나지 않아 악재가 찾아왔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광주팀이 중거리슛으로 세번째 꼴을 뽑아낸 것, 동가림이 솟구치며 손으로 쳐내려 했지만 공은 동가림의 손에 맞은 후 꼴대안으로 떨어졌다. 점수는 3:0. 70분경 연변팀은 11번 음바 대신 30번 황진비를, 7번 리세빈 대신 16번 허문광을 투입했다. 83분경 광주팀의 헤딩슛이 아찔하게 꼴대를 벗어났다. 84분경 연변팀은 31번 천창걸 대신 17번 박세호를 투입했다. 박세호 6년만에 연변팀을 대표해 출전하는 순간이였다. 87분경 광주팀이 우세를 확대했다. 중원에서 아크부근에 패스한 공을 곧바로 박스안까지 넣어줬고 7번 카를로스가 쇄도해들어가면서 가볍게 차넣었다. 점수는 4:0. 남은 시간동안 연변팀은 얻어맞기만 하다가 결국 더 이상의 실점은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베일은 벗겨졌다. 뭐라하면 좋을가? 변화도 크고 특히 초반에는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기도 했다. 필요한 곳에 선수가 나타나고 수비수에는 인원우세가 보장되고 공격시 패스 정확도나 원활한 정도가 지극이 높았다. 하지만 리해가 안되는 패스 실수나 그로 인한 실점 등은 여전히 보완되지 못했고 특히 후반에는 지난해의 저조기를 그대로 복사한 듯 싶었다. 외적선수를 보면 포브스는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도밍고스는 중원에서의 공통제나 패스능력 등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음바는 교체선수로 출전했다가 후반전에 교체돼 나오면서 그렇다할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연변팀은 완성도나 안정성이 낮은 전술로 강적에 맞섰고 결국 호되게 얻어맞았다. 한마디로 갈길은 멀고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 경기였다. 오는 3월 29일 연변팀은 역시 원정에서 청도홍사와 제2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 DeepSeek 가이드, 봄날 꽃구경 공략 챙겨가기!
    현재 각종 꽃들이 륙속 최고 관상기를 맞이하고 있다. 매화꽃, 복숭아꽃, 자두꽃, 살구꽃, 벚꽃, 목련화… 모든 꽃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번 봄에 당신은 어디로 꽃구경을 갈 계획인가? 우리는DeepSeek 를 가이드로 초청하여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봄철 꽃구경 공략을 세웠고 그중에는 부동한 지역의 특색있는 꽃과 최적의 관람시간이 포함된다. AI 추천 화남지역: 광동 광주의 월수공원이 AI 추천을 받았다. 중산기념비와 오양석조각 주변에서 목면화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광서 계림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용마루 계단식 논밭의 유채꽃이다. 꽃밭과 산, 마을은 한폭의 전원 봄풍경을 그려낸다. 화동지역: 남경 매화산, 매화가 만개하고 있고 향기가 수십리에 퍼지고 있다. 매화산은 1500여무의 면적을 차지하고 380여종의 매화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35000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있고 매년 봄마다 이곳의 매화는 앞다투어 피어나며 다채로운 색채와 봄의 기운이 넘쳐 수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 무원의 활령 계단식 논밭은 꽃구경 인기지역으로 매년 봄마다 현지 유채꽃 바다는 봄의 황금빛 바다로 된다. 유채꽃이 차례로 피여나면 흐르는 금빛이 조용히 분홍색 벽과 검은색 기와의 옛마을로 스며들어 각지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와서 꽃구경을 하도록 만든다. 서남지역: 운남 라평의 대표적인 경관은 카르스트지형으로 카르스트산봉우리가 유채꽃밭을 만나면 봉우리 숲과 꽃바다가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사천 금천의 사얼향(沙耳乡), 배꽃이 눈처럼 도로 량옆을 가득 채우고 있어 마치 선경을 방불케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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