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A, 100원 이상 소비할경우 영양돌솥밥 한그릇 공짜
이벤트 B. 200원 이상 소비할경우 닭곰 한마리 공짜
오픈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단 15일동안
초두부로 소문난 "연이모네"(TEL: 15844331121)가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메뉴개발에 나섰다.
이번에는 목표의 화살을 돌솥밥에 날렸다. 원낙 음식솜씨가 있기로 소문난 연이모는 수개월간의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마침내 맛나고 영양가 높은 돌솥밥을 개발했단다.
날치알돌솥밥, 굴돌솥밥, 인삼돌솥밥, 영양돌솥밥,수삼돌솥밥.
돌솥밥에는 요런 이야기도 숨어있단다.
11세기 말 송나라때의 유명한 시인인 소동파는 돌솥이라는 뜻의 ‘석요(石(요,조,초))’라는 시에서 구리로 만든 솥은 비린내가 나고 무쇠로 만든 솥은 떫어서 좋지 않으니 돌솥이 물을 끓이기에 가장 좋다고 읊었다. 9세기초 당나라의 학자인 한유도 “누가 산의 뼈(산골·山骨)를 깎아서 돌솥을 만들었을가”라며 돌솥을 례찬하는 시를 지었다 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임금이 상으로 돌솥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많이 보이는데 뒤집어 말하자면 지체높은 량반들은 돌솥에다 밥을 먹고 차도 끓였다고 한다. 또한 세종실록에는 세종이 후원에서 활쏘는것을 구경하다 과녁을 명중시킨 관리에게 돌솥 한벌씩을 상으로 내렸다는 내용도 적혀있고 성종실록에도 왕이 승정원과 홍문관의 관리에게 돌솥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니...옛날 곱돌솥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음을 알수 있다.
연이모네 메뉴개발이벤트
이벤트 A, 100원 이상 소비할경우 영양돌솥밥 한그릇 공짜!
이벤트 B. 200원 이상 소비할경우 닭곰 한마리 공짜~
그런데 이번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보름동안만 진행한다는것.
맥주한잔 가볍게 할수 있는 또다른 메뉴들
추억을 먹으러~
돌솥밥 먹으로 ~
연길 백리성 7층으로
gogo~